안녕하세요?
저는 시츄를 키우는 학생인데요~
이번 기회에 많은 지식을 얻은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옮김니다.
등급업이요~~
보도자료
에이티에이, 애완견 전용공간을 마련한 모델하우스,
‘별이 빛나는 시츄네’, 선보여
애완견을 키울 수 있는 아파트공간을 연구해 온 ‘에이티에이’는 오는 12월 15일(월) 대전시 서구 만년동 강변아파트 107동 103호에서, ‘별이 빛나는 시츄네’라는 이름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에이티에이는 한남대학교 건축학부의 한필원(韓弼元) 교수(42, 현 뉴욕주립대 방문교수)와 리모델링 전문가인 정대일 씨를 중심으로, 건축 전공 대학원생 및 학부생들로 구성된 연구, 설계팀이다.
최근 애완견을 키우는 가정이 크게 늘어나면서 여러 도시에 애완견 전문 백화점이 들어설 정도로 애완동물 관련 사업이 확장되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주택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아파트에서도 이제 개 짖는 소리를 듣는 것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이다. 그러나 아파트는 애완견을 기르는 것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만들어졌기 때문에 아파트에서 애완견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겠다고 성화하는 아이들과 그것이 어린 시절의 정서발달에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관리상의 이유로 반대하는 부모 사이에 실랑이를 벌이는 광경을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리의 주거문화에 대해 폭넓게 연구해온 에이티에이는 이런 현실적 문제에 착안, 애완견과 함께 하는 아파트 리모델링 설계안을 개발하였다. 발코니공간을 활용하여 애완견 침대와 수납장을 갖춘 ‘애완견 전용공간’을 마련하고, 강아지가 두 곳의 전용 출입구를 통하여 어린이방과 거실을 오가도록 한 것이 이 설계안의 요점이다. 에이티에이는 사람과 애완견이 모두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기 위하여 개의 심리까지도 연구하였다. 이 설계안은 현재 특허 신청 중이다.
개관에 앞서 ‘별이 빛나는 시츄네’ 현장을 둘러본 대전의 디즈니동물병원 허경희 원장(36)은 “애완견이 좋아하는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어서, 애완견과 거주자 모두가 건강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는 재미있는 리모델링 아파트”라고 말했다.
기존의 아파트단지에 만들어진 모델하우스 현관에 들어서면, 맞은편 벽에서 황소자리 별들이 밝게 빛난다. 마치 밤하늘을 집안으로 끌어들인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별이 빛나는 시츄네’라는 모델하우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집안에 자녀의 별자리를 만들어 아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갖고 성장하도록 배려를 한 것이 이 모델하우스의 또 한 가지 특징이다. 그밖에도 기존의 어두컴컴한 현관에 자연광을 끌어들여 아파트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바꾸는 등 모델하우스 곳곳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들을 발견할 수 있다.
아파트를 리모델링을 할 때 주부들이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는 곳이 주방과 수납공간이다. 이 모델하우스의 주방에는 냉장고, 식기 세척기, 김치 냉장고 등 대형화다양화되는 가전제품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짜임새 있게 구성하였다. 그리고 지저분한 물건들이 모두 제자리를 찾아가도록 수납공간을 빌트 인 방식(붙박이 형식)으로 체계화한 것도 ‘별이 빛나는 시츄네’의 큰 특징이다.
모델하우스는 내년 7월 31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일반에 공개된다. 모델하우스의 전화번호는 042-485-1424이며 찾아가는 길은 에이티에이의 홈페이지(http://ata.hannam.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 보도자료에 대해 문의할 것이 있으시면 한필원(email: hpw@hannam.ac.kr / 전화 011-212-2481) 또는 정대일(email: 153art@hanmail.net / 전화 011-9286-2020)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