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 남성잡화편집숍 런칭

[오지영(오지우스)]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박영배)이 남성을 위한 편집숍을 오픈한다. 오는 15일 자체몰(www.bstyle.kr)과 위즈위드(www.wizwid.com)에서 첫 선을 보인다.

편집숍 이름은 ‘밴드오브플레이어스(BAND OF PLAYERS)로 어반헤리티지 감성의 수입 잡화를 제안한다. 다양한 브랜드, 아이템이 하나의 밴드를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메인타깃은 25~35세의 남성이며 온오프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디지털제너레이션을 겨냥한다. 유럽의 신진디자이너 상품 위주로 클래식 & 유니크함을 믹스해 전개할 계획이다. 중심 가격대는 20만~30만원대이며 넓게는 10만원~40만원대 이상으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 ‘라파레트’가 온라인으로 테스트를 거친후 매장 오픈을 한 것처럼 ‘밴드오브플레이어스’도 젊은층에서 온라인을 통해 인지도를 높인 후 2011년 5월경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