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구M2M산악회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일반산행기 및 앨범 스크랩 경산 백자산 삼성산 산행기
정암 추천 0 조회 668 09.04.18 00:55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1.산행일    :  2009-04-16 목요일, 흐리고 다소 쌀쌀

2.산행지    :  경산 백자산(486m) + 삼성산(554m)

3.산행코스  :  0940 대신대학교-1016 사동갈림길/정상1.7km-1055 백자산정상-1157 475봉

                    (삼각점:영천472)- 1200 철탑(back)-1218 925지방도고개-1244 중방재/임도-

                    (점심 30분)-1350 헬기장- 1354 삼성산 정상-1440 상대온천

                    ( 등산시간 : 식사하고 5시간)

4.산행소감  :

 -경산시에 있는 근교산인데 한번 가 본다고 눈도장만 찍어 놓고 기회가 없었는데, 마침 기회가 되었는지

   팔공산골프장 능선을 한바퀴 돌아올까 하다가 계획을 수정하여 백자산+삼성산으로 변경하여 산행을

   했다.

 -대신대학교에 차를 세우고 담을 따라가니 산으로 올라가는 백자산 등산안내도가 있다.

 -안내도 앞에서 산으로 들어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데 경산시민들이 많이 애용하는 등산로라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고 중간 중간에 쉼터도 있어 한결 편안한 산길이다.

 -날씨가 흐린데다 바람이 조금 있으니 기온이 떨어져 다소 쌀쌀하지만 땀도 덜 나서 등산하기에는 참

   좋은 날씨인데 사진찍기는 별로이다.

 -역시 봄날이라 진달래는 한물이 지났지만 간간이 보이고 제비꽃 두어종류 하고 분꽃나무, 연달래,

   철쭉꽃, 각시붓꽃, 산벚꽃, 개별꽃, 기타 등등 온산이 꽃밭이다.

 -백자산에 오르니 조망이 확 터지는데 북방으로 골프장이 훤하나 흐린 날씨로 시계는 좋지 않다.

 -백자산을 지나 삼성산으로 향하니 많이 안다니는지 등산로가 한결 부드럽고 폭신하니 걷기에 그저

   그만이다.

 -고만 고만한 오르내림이 있다가 작은 봉우리를 올라서 내려가는데 앞이 훤하니 들판이 보여 아차 싶어

    지도를 보니 방금 지난 철탑에서 우측으로 확 꺽어야 되는데 놓쳤다.

 -약간의 알바를 하고 뒤로 빽하여 철탑으로 와서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내리니 곧 925번 지방도

   고개이다.

 -고개에서 다시 치고 올라 453봉을 지나 내려가니 중방재이고 잘 다듬어진 임도가 있다.

 -임도 옆으로 산길을 오르다 편안한 곳에 앉아 점심으로 준비해온 상추쌈으로 민생고를 해결한다.

 -다소 쌀쌀한 날씨라 귤과 참외로 간단히 디져트를 하고 산행을 게속한다.

 -헬기장에 가짜 정상석이 있고 1분후 진짜 삼성산 정상석이 있고 삼각점이 있는 정상에 도착하여

   기념사진을 남긴다.

 -북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하산을 하는데 역시 북방의 내려가는 길은  경사가 심하고 빤질빤질한

   등산로가 다소 미끄러워 신경이 많이 쓰인다.

 -부드러운 등로를 따라 내리면 곧 복숭아밭을 만나는데 벌써 도화꽃은 지고 있어 아쉬움을 남긴다.

 -유현재사적지와 고목나무를 지나고 바로 상대온천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감한다.

 -마침 대기중인 경산시내버스를 타고 경산시내로 나와 청도 방향의 버스를 한번 더 갈아타고 대신대로

   돌아와 차량을 회수하여 귀로에 오르니 오늘도 행복한 하루로구나.

 

 

  부산일보 등산지도 일부 편집한 것임

 

 대신대학교 정문

 

 대신대학교 정문 옆 담을 따라서 가면 담 끝 지점에 백자산 등산안내도 있음

 

 쉼터에 멋진 소나무도 있고, 정상 1.7km 안내목도 있고...

 

 사동 갈림길

 

 왼쪽에 골프장도 있고

 

 제비꽃도 반기고...

 

 병꽃인가????

 

  백자산 정상

 

 백자산 정상에서 보는 골프장

 

 백자산 정상의 안내목

 

 475봉에 있는 삼각점(영천 472)

 

 철탑(주의 지점, 여기서 남쪽 방향으로 거의 90도 정도로 우회전해야됨)

 

 925번 지방도로상에 있는 고개

 

 중방재-임도가 잘 되어 있음

 

 헬기장에 있는 정상석

 

 삼각점이 있는 진짜 정상석

 

 다 내려와서 산불감시초소 바로 옆에 있는 유현재사적비

 

 유현사사적비 옆에 있는   고목나무

 (오른쪽에 보이는 흰 건물이 상대온천임)

 

*나머지 사진은 파이로 묶었는바 밑에 있는 슬라이드쇼를 클릭하여 크게 보세요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다음검색
댓글
  • 09.04.18 07:01

    첫댓글 흐미야~! 허고문님 잘 계시다 오셨습니까? 일케 밝고 건강한 모습의 허고문님을 뵙게되어 무척 반갑고요~ 두분 오랫만에 일케 오붓이 산행 하신 모습 뵈니 넘 좋습니다.

  • 09.04.18 10:55

    구경 잘하고 갑니다. 삼성산(三聖山)은 이 고을에서 태어난 원효와 그의 아들 설총(薛聰), <삼국유사>를 지은 일연선사(一然禪師)를 기리고자 붙인 이름이라는데... 저도 한번 가 보고 싶습니다.

  • 09.04.18 18:45

    컷의 솜시는 신의경지 입니다. 호젓한산행, 평온한산행, 맘속청소하는 깨끗한 산행, 즐건 날말 생각하세요.<두분 복받으세요>

  • 작성자 09.04.22 18:42

    좋은 말만 많이 하시는 산이좋아님도 더욱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09.04.23 23:16

    정암님,허고문님 홧팅 ㅎㅎㅎ.<두분 복받으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