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쭉 사스끼는 한 나무에 여러가지 꽃이 피는 특징을 지녔다.
꽃모양과 색갈이 다양할 뿐 아니라 피고지고 또 피며 약 한 달간 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런 사스끼를 재배하며 공급하는 농원이 산청군 생비량면에 있어서 가끔 들르게 된다
올 해는 좀 늦은 철에 갔었는데도 아직 꽃이 남아 있어 몇 컷 올려본다
- 녹원철쭉분재원 -
- 분재원 안에는 온갖 철쭉이 만발하였다 ; 약 2,000여 종, 화분 수는 셀 수 없음 -
- 완전히 꽃천지이다 -
- 분재원 쥔장, 언제든 반가이 맞이하며 상세히 설명도 해 주신다 -
- 고목 돌붙임 -
- 뿌리 붙임 -
- 수령 300년의 노목도 있고 -
- 늘씬하게 빠진 고목도 있다 -
- 여러가지 꽃이 핀 나무도 있고 -
- 눈 부실 정도로 화려한 철쭉도 있다 -
- 뿌리를 자랑하는 분 -
- 소박한 꽃이 있는가 하면 -
- 여인의 입술을 닮은 꽃도 있고 -
- 어린 아이 입술같은 색갈도 있다 -
- 새빨간 입술, 나에겐 왜 모두 입술처럼 보이는지...ㅎㅎㅎ -
- 은은한 입술 -
- 얼룩무늬도 있네 -
- 이번에 직수입한 2007년 신품종이란다 -
- 별도의 배양장에도 가득 -
- 육묘장에도 가득, 온통 철쭉꽃으로 둘러싸여 행복해 하는 분재원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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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