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혼숙려 캠프라는 프로그램과 결혼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참 한심하기 짝이 없어서 ㅉㅉㅉ.. 소리가 모두 나올 것이다. 어떤 젊은 아내가 그 글을 보고 공통점을 기록한 것을 보았다
이혼숙려 캠프에 나오는 사람들 가정들 1. 집이 정리정돈이 안되어있고 쓰레기통 같다. 청소를 안한다 2. 시켜먹는 배달음식이 끊이지 않는다 3. 막말이 난무한다 부부가 서로 너니 나니 하며 어린이들에게 대하듯 하대한다 4. 남편이 힘든 일을 해서 돈을 버는데 아내는 경제활동을 하지 않으며 경제 관념이 전혀 없다.
그 걸 보면서 자신도 시켜먹는 배달음식을 자제하게 되었다고 하니 그래도 현명함이 조금은 있는 여자라는 생각을 했다.
사실 외식하지 않고 좋은 식재료로 장을 봐서 계속 집밥을 해먹으면 많이 절약이 된다. 먼저 저축을 하고 남은 돈에 맞추어서 살아가면 된다
아이들도 집에서 유선생 보고 공부해서 가르치고 돈안드는 도서관에 자주 가서 책 빌려보고 동네 산책하고 지방축제나 이벤트에 응모하면 공짜 일일 여행이나 행사도 너무 많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 재태크를 잘하면 직장 안다녀도 된다. 여자가 직장다녀서 조금 벌어온다고 남편에게 온갖 잡일을 다시키고 독박육아라는 신종언어까지 나오는 세상이 참 걱정스럽다
성경에 보면 말세에는 왕래가 빨라지고 지진이 많아지고 사람들은 무정하며 사랑이 없어지고 각박해진다는데 그런 시대가 지금이 아닌가? 정말 몇 십 년만에 비행기로 전세계가 왕래가 빠른 시대가 되었다.
요즘 젊은 부부들을 보면 참 걱정이 된다. 각자 자기 주머니를 차고 계산적으로 살다가 수툴리면 노력없이 헤어질 생각하고 내가 당한만큼 보복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현명한 배우자를 만나지 못한다면 결혼 할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현명해서 배우자를 변화시키고 설득할수 있는 능력이 없는 사람도 결혼해서는 안된다... 그리고 상대를 사귀어보고 고집스런 사람보다 대화가 대고 자신의 성향이나 잘못을 변화시키려는 마인드가 있는 사람인지 살펴보는게 가장 필요하다.. 무조건 얼굴이 예쁘다고 감언이설 공주모시듯해서 여자를 데려오면 뭘하나...
가을 아침에 나이든 사람의 걱정어린 잔소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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