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독립기념관 - 진주편
❍ 독립기념관(관장 김능진)은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경상남도 진주시 금호 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독립기념관" 행사를 개최한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전국의 원거리 지역 학교를 직접 찾아가 독립운동사에 대한 전시와 체험활동, 독립운동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다.
❍ 이번 행사는 윤봉길의사 의거 8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윤봉길의사 출생과 성장, 농촌계몽운동, 독립운동 특히 중국 상하이 의거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기 위해 『1) 윤봉길의사에 관한 전시, 2) “나도 꼬마 독립운동가!”체험활동, 3) 3D 입체영화“도토리훈장”상영, 4) 독립운동사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나도 꼬마 독립운동가!’체험활동은‘윤봉길의사의 독립운동 이야기를 완성하라!’,‘토끼와 여우 연극을 공연하라!’,‘윤봉길의사를 도와 상하이 의거를 준비하라!’,‘ 한인애국단에 가입하라!’ 등으로 윤봉길의사의 삶과 독립운동에 대한 임무를 수행하면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울 수 있다.
❍ 명석중학교와 대곡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는‘윤봉길 의사’를 주제로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연구위원이 특강을 실시한다.
❍ 독립기념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진주지역의 학생 및 주민들에게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알림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 향상에 기여하고, 국내 대표적인 역사교육기관으로서 독립기념관의 역할 강화 및 위상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 10일 10시 개막식에는 김재경 국회의원, 독립기념관장, 진주시장,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경상남도 심규환도의원, 진주경찰서장, 진주보훈지청장, 광복회 울산ㆍ경남 지부장, 광복회 울산ㆍ경남 서부연합 지회장, 금호초등학교장 및 학교 관계자 등의 주요 인사들과 금호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참석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독립기념관(진주편) 교육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