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 설국 번개 여행(25.01.09) - 내장호수, 솔티마을

[여바흐]

햐얀, 소복하게 눈 쌓인 정읍 내장호수

조각공원에서 시작된 오늘의 눈놀이

바람 한점 없는 완벽한 날씨

솔티숲(소나무터) 옛길

오늘 해설을 맡아주신 김광열 선생님

화보 1

화보 2

화보 3

화보 4

신난다

마을에 거의 다다라 만난 대나무숲

식당의 정원 또한 멋지구나

한 폭의 그림, 산수화

따뜻한 아구탕으로 몸을 녹인다.
- 2편에서 계속 -

[노꼬메]

매서운 추위와 강풍이 우릴 반길 줄 알았는데 바람도 추위도 거의 없는 날씨 속 밀가루 같은 예쁜 하얀 눈이 반겨줘서 차에서 내리자 마자 아주 신났어요:)
더 완벽한 눈여행이 계속기다리는 줄 몰랐던 완벽했던 1편 여행사진보며 또 행복합니다ㆍ

[여바흐]

도착하자마자 포근함마저 느껴지는 햇살과 바람 한점 없는 날씨.

남쪽 나라, 하얀 눈빛이 눈부셔서 황홀했어요.

항상 눈 여행은 노꼬메님 차지입니다.

멋진 화보 모델로, 행복한 미소로 여행 함께할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계절그리기]

따뜻한 날씨에 파란 하늘에 하얗게 눈이 쌓인 산을 보며 탄성을 질렀지요
호수에 물오리보며
작품 사진 찍었습니다
트레킹은 같이 못했지만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여바흐]

발걸음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멋진 풍경이
펼쳐졌지요.

눈부신 호수, 조각물과 풍경이 어우러지니
모든게 산수화.

계졀그리기님이 담아주셨을 어제의 계절은
어땠을 지 기대해봅니다 :)

[초로기]

아..어제의 번개는 번개 맞아 죽어도
행복 할 것 같은 아름다운 날 이였습니다
설레이는 풍경
언제 다시 내리는 눈에 흠뻑 젖어 볼수 있으려는 지요
화보에 실린 아름다운 여인들
어제 정말 행복하셨습니다
여바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눈길 길안내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여바흐]

그리도 하늘이 파랗고 푸르른데
마른 하늘의 날벼락이라니요..

여행만 번개, 세상은 하얀 천국이었습니다.

멋진 캣워크로 등장하는 모델들 화보 찍느라 손시려움도 잊었어요.

설국에서 또 만나뵙겠습니다. 초로기님

[산 마루]

정읍의 샘이 맑은 곳, 공기가 맑은 곳, 호수가 아름다우 곳, 물과 인연이 많고
내장산의 기운이 참 좋은 곳이라고 합니다. 정읍의 맑음을 설경과 함께 다 담으셨지요.
새해 좋은 기운들만 받아서 하시는 일마다 좋은 일만 생겨 만사형통 하기를~~~
참 좋은 번개여행 이셨네요. 얼마나 즐거워했을지 짐작이 조금 갑니다.
작년에 못갔던 덕유산 설경이 생각나면서~미소짓습니다.
보여주신 정읍 곳곳의 여행지를 저도 자박자박 걸으며 구경해봅니다. 감사드려요~^^

[여바흐]

정읍이 눈이 많은 다설지임을 이번에 알았습니다 :)
내장산은 명품단풍만이 있는것이 아니더군요.^^

호수와 설산의 풍경,
솔티마을로 넘어 걷던 1시간 남짓의 생태공원 길은
눈부시게 멋지고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식당 사장님의 개인 소나무 정원이
정말 그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