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 11사는 투호부대 9연대 수송부가 젤빡세오. 왜? 본인이 거기 나왔으니까. 98년 잠수함 침투사건때 본인 11사 수송부에서 68사로 전출갔소. 씨바 이등병때리는 수송부는 첨봤소. 본인이 마자봤소. 04/13 15:09 x
본인이 졸라 빠졌기 때문이라나... 하긴 나 이등병때 일병말호봉한태 담배달라던 놈이였으니까... 참고로 본인이 드리프트 K이요 느허헛 04/13 15:10 x
암튼 그때 당시 국지도발남서 씨바 이등병한태 알아서 군장싸라고 시키더만 몇일이따 절라 쓰지도 않는 D급 4/5톤주면서 연병장 2바퀴 돌게 시키더만 홍천에서 강릉까지 몰고가랩디다. 뒈지는줄 알았소. 그날또 비는 웰케오는지 씨바 04/13 15:12 x
암튼 중간도 못간지점에서리 착한 대대장 운전병 용득이병장한테 내 4/5톤주고 나는 씨벌 엿같은 작전장교가 모는 차타고 강릉갔소... 그것이 본인이 아직도 군생활중 최대의 수치로 남았소. 씨벌 이등병이라 불안해서 지가 운전하고 04/13 15:15 x
간다고 합디다. 아므튼 그래도 강릉에서 군생활 재밋게 했소. 아 또 엿같은 기억이 나오 예전 나 상병때 고참중 유창열이란 새끼가 그때 군바리들사이 유행하던 이름은 모르겠지만 비밀번호만 눌러주면 집으로 요금이 청구되는 04/13 15:17 x
전화서비스가 있었는데 전화 한통만 쓴담서 내 비밀번호를 알아내고서리 전화 160만어어치 쓴새끼가 있었소. 기분 좃같았다오. 그때 잠시 부모생각을 안했다면 삼척시 근덕면 바닷가에 얼굴을 알아볼수없는 군바리 한명 바다에 빠져 04/13 15:19 x
뒈졌을것이요... 암튼 그인간 생각만 하면 치가떨리오. 그새끼 나중에는 지 비밀번호 가르쳐줌서 너도 160만어어치 쓰랩디다. 가만히 있으면 반이나 가지. 씨바 고참이고 모고 졸라욕했소. 아쇼 죽이고 싶은데 죽일순없고 입에서 04/13 15:22 x
박종완 : 예비군도 견장 찹니다. 한 내무실에 1,2명 차고 있습니다. 전 예비군 훈련(동원) 받으러 가서 행군까지 했다는 ㅎㅎ 정말 빡샜죠.... 04/13 15:23 x
김형준 : 욕도 잘안나오는 좃같은 상황을... 으으으 나는 그새끼 구속시키라고 본인의 형님한테 전화 했지만. 본인의 아버지가 말렸소. 으으으 암튼 개좃같았다오. 그 개아들넘의 자식 만나기만 하면 본인의 슈퍼티코에 깔려죽소. 평생 04/13 15:24 x
안만났으면 좋겠소. 살인을 못하게 말이요. 돈 160만원이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돈을떠나서 그런새끼는 인간 쓰레기요. 개시키. 으으 암튼 군생각하면 좋은느낌 나쁜느낌이 겹쳐지는구려. 아아아 좃도 군생활 04/13 15:26 x
씹세키를 만나면 그 못받은 160만언 이자처서 받아야하는 160만어어치 병원비로 써야하나. ㅎㅎㅎ 두근댄다오 04/13 15:28 x
이강희 : 김형준씨 참구시구랴 ~ 다 경험이잖소 04/13 15:57 x
김민수 : 9연대는 빡셈 보장함.... 지가 차량호 휴게실에서 사다리 탈때 9연대쪽에선 똥포들구 뛰더군요 ㅎㅎ 04/13 18:25 x
11사 헌병도 무서움 !!!! 지랑 동기녀석이랑 터미널서 깨구리달고 잡혔음... 실랑이 하다 버스 놓칠뻔 황당 그자체 --;; 궤도로 쥐포만들어도 쉬얺찮을 ㅋㅋ 04/13 18:31 x
베타쥬스 : 예비사단 불쌍합니다.8사.11사.27사... 04/13 19:40 x
엄승렬 : 저 사진 제 친구 사진입니다. 강원도 홍천 11사단의 수색대에 있었죠! 제 동생은 이기자부대;; 있구욤. 04/13 20:16 x
김형준 : 오오 조재경님 반갑습니다... 으하하하. 그때 파견오셔서 다시 11사로 복귀하셨나요. 제가 알기론 2대대 인원거의 68사에 남앗는데... 아아 그때 다들 11사로 돌아가고 싶어했는데. 그때 아마 68사 파견이랍시고 왔다가 04/13 20:39 x
11사 9연대 2대대와 68사 1대대와 병력을 교체했었는데... 흠... 그때 보병들 많이 고생했죠 해안나가면 잠도 못자고 밤에 맨날 야간사격하고 글고 저는 운전병이랍시고 하루 17시간 운전하고 돌아댕겨쓰니... 그래도 04/13 20:41 x
바닷가라 처음엔 재미있었죠. ㅎㅎㅎ. 소초에서 운전병근무할때 탈영병잡으러 돌아다녀도보고. 짚차로 120K 달려따가 군수과장한테 걸려서 귀싸대기 으더마꺼 ㅎㅎㅎ. 이빨빠진 할어버지 행보관 어리버리한 중대장 절라 귀엽게생긴 04/13 20:45 x
하사관 ㅎㅎㅎ 나중엔 친구먹고 밤에 바닷가 회뜨러 돌아댕기고 캬캬캿 아아 암튼 남자의 평생남을 추억이랄까. 휴우~ 아무튼 정말 반갑습니다 조재경님 04/13 20:47 x
아참... 그중에서 가장 서러웠던 기억은 제대 하루전에 복귀해서 처음으로 수송부라는 4층인가 5층인가 그뜨끈한 신막사에서 자봤다는... -,,-;; 제대 하루남겨놓코 신막사... 쿨럭 그...그전엔 맨날 12인용 분대형막사 04/13 20:51 x
에 26명이서 칼잠 잤다는... 겨울엔 걍 맨바닥에 돌올려놓코 나무판자댄 바닥에 앉아서 치질환자 속출하고 여름엔 옴과 습진에 시달렸으며 매일 만지는 휴발류와 쏠벤트에 여름에 피부가 기름에 번들거렸고 겨울엔 손톱이 몽땅빠지거 04/13 20:53 x
으으으... 그래도 월급받는 날이면 해안수당이라고 돈 2배루주고 -,,-;; 휴가 15일 뿌라쓰받고 쩝... 아씨바 또생각나네 군생활의 3번째 실수는 내 밑에늠 영창가는거 가많 보고있었다는... 아아 씨바 속상해 군생활의 04/13 20:56 x
오점이 지금와선 왜그러케 속상하고 미안하고 그런건지... 씨바 내미테새끼덜 이거보문 전화혀라. 베타뉴스 이직씨한티 내개인정보좀 달루구혀서 전화좀해 ㅎㅎ 글고 내 위에 고참 으음... 욕득이병장 용필이병장 월남박 아아씨바 04/13 20:58 x
다까먹었네... 암튼 씨바 군대가 좃같은이유가 잘해준사람은 기억이 안난다는... 암튼 지금부터 호명하는 인간은 조심하도록 김경수..아아 아니지 경수형은 빼주자. 같은 11산데..쩝 이거시 전우애란거시지 음음 헤헷. 암튼 씨바 04/13 20:59 x
관두자 쩝... 암튼 씨바 유창열이만 조심해 아아 보고잡다... 나살 디게쪘는데... 몸관리좀 받아야하남.. ㅎㅎ ㅂㅂ2 04/13 21:01 x
김승현 : 냐하하..11사단하면...제대할때까지...지구2바퀴반정도 행군 하는걸루 유명하져..크크 04/13 21:50 x
홍석원 : 여기도 9연대 출신이 있군요.. 전 9연대 3대대 출신인데.. 쓰.벌... 욕나오네.. 컬. 04/13 21:57 x
김동현 : 헐~ 저 11사단 9연대 2대대 작전병이어씀다 -_-; 04/13 23:34 x
류영환 : 전 9연대 3대대 12중대 90mm였소만... 아직도 그넘의 파이프(-_-)메고 산타는지.. 에혀... 04/14 00:11 x
김종기 : 27사..이기자도 사람잡습니다.ㅡ,.ㅡ 내가 그 놈의 행군 생각만 하면...빌어먹을 화악산~~열 댓번을 넘었죠. 04/14 00:27 x
지랄삼룡이 같은 사단장땜에 전우존가뭐시긴가...똥누러 갈때도 세 명이 같이 가랍디다.. 밥 머그러 가도 세 명 같이...훈련 나가서도 전술적행동이고 나발이고 전우조끼리 다니랍니다. 04/14 00:29 x
중대장이상 직속상관 뜨면 쉬어~이기자~우리 X대장님 화이팅~~화이팅~화이팅~~같은 엿같은것도 시키고..암튼... 04/14 00:31 x
연대 훈련 때....7사단이랑 했는데...윗대가리들 땜에...밥도 못 먹고 13시간 논스톱 행군도 하고..것도 산길로만 골라 다닙디다.. 04/14 00:32 x
비까지 졸라 와서 물 먹은 군장무게와 허기에 못 이겨..상병급까지 다 나가떨어짐.... 04/14 00:33 x
행군이라면 이력이 난 이기자 라지만....분대당 두 명꼴로 나가떨어집디다. 04/14 00:34 x
아 근데 왜 군대 얘기만 나오면 입이 거칠어질까..ㅋㅋ 04/14 00:34 x
남경진 : ━━━━━━━━━━━━━━━ 절 취 선 ━━━━━━━━━━━━━━━ 04/14 02:23 x
김혜성 : ㅎ. 하루 5분급수하는 20연대 독립2대대 무지 고생했는데.. 중대장이 멋잇어서 견뎠음. ㅎㅎ. 덕분에 군단사령부에 중대가 통째로 파견도 가고.. 전국1등유단율로 영화도 찍어보고.. 헬기부대에서 헬기두 타보고.. 무슨 04/14 06:25 x
새로 개발했다는 해병대도 실패한 전술에 실험용으로 끌려두 가보고. (성공했다오 우린..중대장전사로 평가됬지만. ㅋㅋ).. 젤 열받았던건.. 타사단에 대항군으로 지목당해 끌려당긴거까진 좋은데 ㅎ.. 상대사단이 우릴 못막아서 훈 04/14 06:26 x
련기간이 보름넘게 길어졌던일. ㅋㅋ. 그덕에 휴전선철책서 홍천근처까지 완전군장으로 걸어내려와야 했다오.. 머 덕분에 멋진거 많이 경험했지만.. 아.. 청와대 끌려간 울 중대장 잘 지내나.. 진급했겠쥐.. 움청높게.. 으휴. 04/14 06:27 x
후임병 물먹일려구 훈련도중 후임병총에서 가스마게 훔치는 넘두 있었구.. 후임병 침낭에 눞여놓고 끙끙대는 넘이나 연대장연설하는데 뒤에서있는 후임병 잠지만지는 녀석 등등 하여간 골때리는 대대였다오. 인간들이 다 글치머 04/14 06:31 x
군사령부에서 별들이랑 공차고 전용극장에서 주말마다 영화보고 수영장에서 수영하던 기억이. ㅎㅎㅎ.. 부식 남아돌아 못먹구 버리던 그 파라다이스군사령부파견생활.. ㅎ.. 04/14 06:33 x
군사령부가면 열받는게.. 게들 180cm짜리 키만 짤라서 군무시키면서.. 병공통이 먼지도 모르게 훈련 엉망이더만.. 쩝.. 유격도 겨우 3일받구.. 헐헐. 04/14 06:34 x
몰라요 : 난 9사단 백마부대^^; 부대 시설 하나는 캡좋음.. 04/14 11:42 x
전제현 : 화~랑~! 04/14 14:19 x
정민수 : 아무리 힘들어두 내가나온 707특공공정연대만 할까.... 04/14 17:49 x
천리행군은 해봤수?...님들군장은 상대도안되는 특전군장메구 님들 인원의절반도 안되는 인원으로 똑같은 화기(물론 k1이지만)메구 행군해봤냔 말이오.. 04/14 17:51 x
그때받은 공수훈련,천리행군으로 아직두 무릎이 쑤신다오.. 04/14 17:52 x
양재용 : 백골 없수? 백골이 그립소. ㅇ ㅣ젠 먼 추억이구려... 04/14 18:08 x
김필석 : 저는 50사출신..98군번입니다만, 그다지 빡시지는 않았는디... 04/14 19:11 x
윤기명 : 김형준님 조재경님 반갑니다. 저 68사단 삼척에 있었습니다. 캬캬. 올만에 군대 얘기 나와서 로긴합니다. 저 또한 군대 얘기 하면 아~ 할말 많죠. 04/14 23:54 x
서열 존니 풀려서 상병 5호봉때 분대장 찰수 있었는데 11사단에서 3명 고참이 전출오는 바람에 군생활 완전히 꼬이고.. 상병 말호봉까지 좆뻉이 깠다는거 아닙니까? 아무튼 출신 부대가 같아서 반갑네요. 04/14 23:54 x
그때 나랑 같이 있던 부소대장이라는 고딩중퇴 하사관새끼 뭐하나 몰겠네요. 아직 군대남아서 뺑이 칠려나? 별명이 어버리(어리버리)였는데 ㅋㅋ 요즘 노가다 몇일 뛰었더니 꿈에 군대가 나오더군요. 아... 그래도 재미는 있었죠. 04/14 23:56 x
제대하면 뭐든지 할것 같았는데 막상 제대하고 졸업하니... 이거 원... 새상 엿같이 돌아가고 취업은 안되고.. 젠장... 기분같아선 그때 말뚝 박을껄 하는 생각도 듭니다.. 04/14 23:57 x
전 부산 사는데 서울사는 권대열이라는 졸라빠진 상병이 보고싶네요. 혹시 주변에 권대열이라고 아시는분 연락좀 주세요 ㅋㅋ 04/14 23:57 x
정승원 : 11사단9연대 1대대 대대장님 중령 최주곤 - 역시 보병은 졸나 걷다보면 군생활 끝남..제길 그나마 591asp 파견견무 한번 가따온게 껀수였음 ㅡ.ㅡ 04/15 14:32 x
천리행군도 무섭지만 3-4 주간 훈련 나가서 걷고 텐트치고, 훈련하고 또 걷고, 텐트치고 그렇게 3주간 미치듯이 몇백킬로 걷습니다. 여름엔 계곡에 비가 마니와 인근 훈련장으로 대비해 밤새 벌벌 떨었습니다. 강원도 겨울은 더 04/15 14:35 x
생각하기 싫지만.. 원래 군대란 것은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다 적응하고 살게마련. 단 처음으로 가족과 떨어져 오랜시간동안 그것도 남자들만 있는 세상에서 고독하게 2년 2개월을 보낸다는것이 힘들다는것 04/15 14:36 x
김기철 : 절대 가면 안되는곳 - 배타고 가는 부대 (2사단) 04/15 21:48 x
보병주제에 기갑사단부숴서 전투력측정불가 판정받은, 모든 훈련의 첫번째 실험대상 부대. 04/15 21:52 x
김재홍 : 저건 11사단 수색대대 마크구만. 난 백호부대 기동대대. 96년 군대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04/16 15:37 x
99년에는 태권도 잘 한다는 11사단 깨부수고, 태권도 품세로 나를 포함하여 19명의 우리 기동대대 요원들이 1군 사령관 표창장을 받았었지. 04/16 15:38 x
죠셉 : 근데 어떻게 상병이 분대장 견장 찼지? 04/17 15:54 x
이동선 : 상병 말호봉쯤되면 분대장 훈련가잔아 04/20 04:07 x
조계방 : 나는야...정찰대...출신...지금은 없어졌죠...예전 HID 분들이랑 같이 훈련뛰던 젖같은 추억이...ㅋㅋㅋ 아무튼 비트안에서의 쇠주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답니다...^^ 04/21 00:21 x
김상수 : 나는 8사단 오뚜기 부대 이년이 지났지만. 전에 기억인데 훈련소에서 3,6,8,11은 걸리지 마라구 하던데 하믄서 결국은 8사단 행군으로 윽스로 유명한 부대이지여 ㅋㅋ 04/21 21:08 x
첫댓글 아씨 >.< 내가 봐도 눈 아프다~ 지송~ (__)
홍석원이라는ㄴㄴㄴ넘 아무래더 나 재대할때 인터넷 교육시킨 본부중대 김동우 동기 같은데 ~? 동우야~ 머하냐? 열락해~ 제발좀~ 내가 차께하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