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난 이야기......
이야기하나.....^^*
고등학교 선생님인 건호는 건망증이 무척 심했다.
출석부를 깜빡 잊고 교실에 들어온 건호는 반장을 찾았다.
"반장,교무실에 가서 출석부 좀 가져와."
반장은 교무실에 갔고 교실 한번 둘러본 건호가 말했다.
"이 반에는 반장도 없냐,왜 인사를 안해?"
학생들은 기가 막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떄 반장이 출석부를 들고 교실로 들어오자
건호가 화를 내며 소리쳤다.
"넌 뭐야,어디 갔다 이제 들어와?'
이야기둘......
어느 날 남편이 회사에서 퇴근해 아내에게 약간 미안한 듯이 말했다.
"내일 저녁에 말이야,회사 후배 2명을 집으로 초대했거든..."
이 말을 들은 아내는 짜증을 내며 말했다.
"뭐라고?아니 왜 그런 일을 당신 맘대로 결정하는거야?
이렇게 조그만 집에, 나는 요리도 할줄 모르고,
당신에게 억지로 애교 부리는 것도 진절머리가 나는데,
당신 후배들한테 잘해줄리 없잖아".
그러자 남편이 시큰둥하게 말했다.
"응, 그거야 이미 알고 있지".
남편의 말에 아내는 더욱 화를 내며 말했다.
"뭐라고?다 아는데 왜 초대한 거야?"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 녀석들이 결혼하고 싶다고 바보 같은
소리를 하잖아.그래서.....".__.,
이야기 셋.....
학생이 전학을 왔다.
담임 선생이 학생기록부를 작성하려고
학생에게 아버지 이름을 물었다.
선생님:아버지 성함이 뭐니?
학생:예,김가진입니다.
선생님:이 녀석아,부모님 이름을 그렇게 막 부르면 쓰냐?
학생:아,죄송합니다.
선생님: 다시 말해봐!
학생:예,아버지 성함은 김짜 가짜 진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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