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의 완성도는 뒤로 한채 저렴한 가격만을 찾는 학교 현실에 안타까움을 전한다.
인형극을 하면서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느낀다.
예방교육은 어릴수록 그 교육적 효과가 크다.
그래서 모든 예방교육은 유치원. 어린이집부터 시작하는게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싶다.
특히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은 그 효과를 배가시킨다.
인형극단푸른고래는 다양한 사회적문제를 눈높이에 맞춰 예술성과 작품성 그리고 교육이 함께
어우러지는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 왔고 앞으로도 그리할 것이다.
작년에 공연한 학교폭력예방인형극은 중학생들도 반응이 높았었는데
올해 제작된 흡연예방인형극인 '백설공주와 뻐끔뻐끔 왕비'는
제목의 인지도 때문인지 저학년일 수록 반응이 대단하다.
한편의 문화예술공연을 관람하는 재미와 함께
담배의 나쁜점과 심각성이 작품속에 자연스럽게 내포되어 있어
예술과 교육이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작품으로
'백설공주와 뻐끔뻐끔왕비'인형극을 흡연예방교육으로 적극 추천한다.
흐
첫댓글 오밀조밀 귀여운 학생들이 많네요~
울딸아이 학교 전체수는 35명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