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 24일 목 맑음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 줄 안다.
감사하는 마음은 어디 가고 걸림돌이 되는 새동네같은 기분은 매년마다 드는 이 유가 뭘까?
해마다 나오는 사업비
두마을이 한 동네로 인정할 만큼의 40년 세월이 흘렸건만
아직도 한동네가 아니듯 사업비를 나누어서 사용해야 한다는 이유로 늘 걸림돌같은 우리동네라는 것을 오늘 회의에서도 절실하게 보여주었다.
사업비로 도로의 땅을 구입해도 되고
우리 동네는 안되는 이유가 뭘까
한동네에 마을 회관이 두개 있을 수 없다는 강력한 주장을 받아드리지 못한다면 어떻게 되는것인가?
분명히 동네사이에 거리가 있다
그럼 입장을 바꾸어서 생각해 본다면
안동네 어르신들이 우리동네 마을 회관이 있다면
오실수 있을까
이것은 인정도 하지 않고 만들어진 동네라 어쩔수 없다니
이런식의 문제는 풀수가 없지 않는가?
사업비가 남으면 새동네 좀 해주던가
그럼 우리 동네는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드려야 하는가?
2020년 9월 24일 목요일
※2021년 마을 사업 회의 내용 입니다.
1. 비름들 (안동네)
농로길 일부 매입한 다음 농로길 정비 사업
2.안동네 도랑 무너진 보수사업
1. 비룡(새동네)
농로 뒷길 미끄럼방지
예상금액 200 만원
2. 계단 철거 후 예산 부족으로 내년에 미끄럼방지 공사는 내년에 합니다.
예상금액 50 만원
철거 200 만원 2020년 9월 철거힘
3. 비룡(새동네)표지석
예상 금액 500 만원 ~ 600 만원
※2020년 사업으로 비룡동 1가구당 15만원 정도 엘리디 형광등 교체한다고 합니다.
※우리동네 쉼터 공간 자금 마련이 어려운것 같습니다.
1년 사업비로 사용 되어야하며 해를 넘겨서 사업비를 거치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회의 결과에 읽어보시고 동의하시면 동의서에 서명 날인은 코로나19 관계로 전화드리겠습니다
2020년 9월 28일 월 맑음
아침7시
송통장님 퇴근길에 동의서를 가지려왔다.
카페 게시글
우리동네 이야기
9/24 2021년도 사업 내용 건 마을회의 ~ 호의가 계속되면 당연한 권리인 줄 안다
푸른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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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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