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의 구심점은 누구인가? (요15:1-11)
믿음이란 하나님을 의식하는 것이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교제를
체험하는 것이요, 확신을 현실로 바꾸는 것이다. 왜냐하면 믿음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 일하시도록 하는 것이고 그분은 전능
하시기 때문이다.
1. 나는 내적 사역에 집중하고 있는가?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 (요15:7)
나는 이 말씀에 따라 속죄를 위한 내적 사역을 이루고 있는가?
중보에는 함정도, 극단도, 교만의 위험도 없다.
이것은 숨은 사역으로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는 열매를 맺게 한다.
2. 나는 영적인 삶을 낭비하고 있지는 않는가?
“ 사람이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마르나니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르느니라 ” (요15:6)
나는 영적 삶을 낭비하는지, 아니면 주님의 속죄에 내 삶을
몰두시키고 있는지를 자문해보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 삶의 구석구석까지 밀려와서 나를 온전히 지배하고 계신가?
내 삶의 축이 되는 구심점이 주님의 속죄라면
내 삶의 각 부분에는 주를 위한 열매들이 달리게 될 것이다.
3. 나의 삶의 구심점은 누구인가?
“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 (요15:4)
나는 내 삶의 구심력이 무엇인지를 깨닫기 위해 시간을 내어야
한다. 단 1분이라도 이 구심점에 몰두하기 위해 마음을 쏟고
있는지 스스로 질문해보라. “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요15:7)
이것이 당신 삶의 구심점이다.
모든 것을 이 축에서 출발하여 생각하고 행하라.
나는 주님 안에 거하고 있는가?
내가 힘써 주 안에 거하려고 힘쓰는가?
내 삶을 움직이는 가장 큰 힘은 무엇인가?
사업인가, 봉사인가? 남을 위한 희생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해 힘써 일하는 것인가?
내 삶을 움직이는 원동력은 주님의 속죄이어야 한다.
결론
“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 (요15:8)
우리는 대부분의 시간을 참 삶을 위한 것들과는 무관한 일들에
허비한다. 우리는 최대의 원동력을 일으키는 우리 삶의 구심점에
몰입하기 위해 자신들을 잡다한 것들로부터 제한해야 한다.
예수님 안에 거하는 제자는 성령의 열매를 풍성하게 맺어야만 한다
생명을 구하는 포옹
"그 제자가 예수의 가슴에 바싹 기대어
"주님, 그가 누구입니까?" 하고 물었다." (요13:25)
1995년 10월 17일, 매사추세츠 메모리얼 병원에서
카이리Kyrie와 브리엘Brielle Jackson이라는 쌍둥이가 태어났다.
두 아이는 예정일보다 12주간(약 3달)이나 빨리 태어났다.
우측 아이가 카이리이며, 좌측 아기가 브리엘이다. 태어날 때,
1킬로그램 밖에 안 되는 조산아들이었다.
이들에게 일어난 실화는 불가사의하다.
쌍둥이 중 한 아이(브리엘)가 심장에 큰 결함을 안고 태어났는데,
의사들은 하나같이 그 아이가 곧 죽게 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 아이들은 각각 인큐베이터 안에 보내져서 양육받았다.
그런데 카이리는 잘 회복이 되어 잘 자라고 있었는데,
브리엘은 그렇지 못했다. 브리엘은 아무리 애를 써도
점점 더 나빠져서 죽기 직전 상태까지 갔다고 한다.
의사들은 다르게 손 써볼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이들을 안타깝게 돌보던
19년 경력의 간호사 Gayle Kasparian는
그 죽어가는 신생아가
‘뭔가 자기에게 말을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느꼈다.
그 때 그녀는 유럽에서
과거에 실시해오던 미숙아 치료법이 생각났다.
그래서 아픈 아기를
건강한 쌍둥이 아기의 인큐베이터 안에 집어넣을 것을 제안했다.
이 아기들은 원래 엄마 배 속에서 함께 부둥켜 안고 있었는데,
아기들을 따로 떼 둘 것이 아니라,
둘을 같이 두는 것이 좋겠다는 의견이었다.
이는 병원의 방침에 어긋나는 일이었기에
담당 의사는 잠시 고민했지만,
엄마의 동의를 얻어, 결국 엄마 자궁에서처럼
두 아이를 한 인큐베이터 안에 나란히 눕혀보기로 했다.
그리하여 쌍둥이는 사진처럼 한 인큐베이터 안에 눕게 되었다.
(이 때는 생후 한 달이 거의 되어갈 무렵이었다.)
그런데 건강한 아기(카이리)가,
제 스스로 팔을 뻗어 아픈 아기를 감싸 안았다.
그런데 이때부터 기적이 일어났다.
이 아기의 손길이 닿아있을 때부터
갑자기 아무런 이유도 없이,
아픈 아기(브리엘)의 심장이 안정을 되찾기 시작했고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 다음에는 체온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아픈 아기의 심장, 혈압, 체온이 모두
정상 아기의 심장, 혈압, 체온을 똑같이 따라잡았다.
간호사는 처음에, 기계가 오작동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그만큼 기적이었다는 증거다.
의사들은 이것을 보고 너무 기뻐서 사진에
‘생명을 구하는 포옹 The Rescuing Hug’ 이라는
제목을 붙여서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었고,
지역 신문에도 보도되어졌다.
그 후부터 쌍둥이 신생아들은, 인큐베이터에 같이 눕히는 방식이
다른 병원에서도, 조심스레 채택되어져 가고 있다고 한다.
그 후 두 아기는 완전히 정상으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고 한다.
좋은 혀 와 나쁜 혀
랍비 슈무엘은
중세의 위대한 헤브라이 시인의 한 사람인데
아라비아의 그나나다 왕의 고문이기도 했다.
어느 때 왕을 따라 거리를 걷고 있었는데
한 사나이가 와서 랍비에게 욕을 퍼부었다.
왕은 노하여 고문인 랍비에게 명하였다.
「 저 사나이를 붙잡아다가 혀를 뽑으라고
호위병에게 명령하시오.」
그러나 랍비는
왜 욕을 했는지 알아 보라고 명령했다.
그러자 그 사나이는 주거지도 없고 의식도
부자유스러운 가난한 시인이라는 것을 알았다.
랍비는 그를 위해 집을 마련해 주고
생활에 필요한 돈을 주었다.
얼마 안 되어 두 사람은 친한 친구가 되었다.
왕이 또 어느 날 랍비를 대동하고
거리를 걸어가자니 그 가난한 시인이 달려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왕과 고문에게
감사하고 칭송하며 축복하였다.
이상하게 생각한 왕은 랍비에게 물었다.
「 나는 그대에게 저 사나이의 혀를 뽑으라고
명한 바 있었는데 그대는 어찌하여 그 명령에
따르지 않은 거요?」
랍비 슈무엘이 대답하였다.
「 저는 명령대로 하였습니다.
저는 그 사나이의 나쁜 혀를 뽑아내고
그 대신 좋은 혀를 주었던 것입니다.
-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아느냐 ? -
어느날 새벽기도시간에 내 영혼 깊은 속에서 너무나 뚜렷하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던 것이다.
그 날 새벽 나는 얼마나 통곡하고 회개하며 울었는지 모른다.
아직도 부모님이 살아 계시지만 아마 부모님께서 돌아가신다고
해도 그렇게 울지는 모르겠다.
필자가 목포에 있는 목포남부 교회 부목사로 있다가
전남 신안군에 있는 안좌도라는 섬에서 처음으로 단독목회를
하게 되었다.
전임목사께서는 교회를 짓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많으셔서
교회가 분열되는 아픔을 격었고, 자원은퇴를 하시게 되었다.
그래서 서울 태생인 필자는 목포에서 배타고 1시간 거리에 있는
그 교회에 후임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 아골 골짝 빈들에도 복음 들고 가오리다" 라는 각오로..
어린이와 노인들을 포함해서 약 30 여명만 남아 있었고 ,
분열되어 나간 교인은 100미터 떨어진 곳에 타 교단의
도움으로 교회를 새로 짓고 부흥하고 있었다.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 속에 만 1년만에 장년 100명,
그후 200명까지 모이는 교회로 성장하게 되었다.
그곳에서 7년간 열심히 목회를 하였다.
대학원졸업반 때 하나님께 서원기도를 한 적이 있다.
안수 10년 되는 해 교회를 개척하여 하나님께 교회를
봉헌하겠다고 했었다.
감사히게도 그 서원을 하나님께서 들어주셨다.
서원한지 10년이 되던 해에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교회를 개척할 수
있도록 교단의 큰 교회에서 개척자금 5천만원과 성구를지원해 주었고
1년이상 생활비를 지원해 주어서 1992년 9월에 교회를 개척하였다.
모든 것이 순탄하게 나아갔다. 개척 두 달만에 창립예배를 드리고,
그 다음해 설립예배도 드렸다. 예배시 50 여명이 모이게 되고
재정도 자립 하게 되어 보조도 끊고
도리어 우리보다 어려운 곳에
선교를 하도록 하나님께서 축복해주셨다.
이렇게 하다가는 곧 몇백명을 족히 모일 것 같았다.......
모든 것에 자신이 있었다. 이런 목회실력이라면 하면서.....
하지만 그런 교만한 모습을 하나님께서는 기뻐하시지 않으셨던 것 같았다.
개척을 하다 보니 그리 만만하지는 않았다.
생각대로 부흥되지도 않고...
때마침 IMF로, 덩달아 교회 분위기도 어려워지기 시작했다..
나이는 그냥 먹어가고.....
자신도 모르게 체념하기 시작했다...
나는 개척에 은사가 없는 것이 아닌가 ...
나도 다른 개척교회 목회자처럼 별 수 없는가 하고....
그래서 수년동안 영적인 슬럼프에 빠져 버리고 만 것이다.
지금도 그 시기를 생각해 보면
얼마나 후회하는지 모르겠다...
다행히 아는 목사님의 안내로 영적인 세계로
한 걸음씩 한 걸음씩 들어가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 후 영적으로 얼마나 몸부림쳤는지 모른다.
1년 동안 기도원 밥을 먹은 날이 50일이 넘었다.
산에 올라가서 여러 시간 산 기도를 해 보았다.
영력있다는 목사님들이 인도하시는 집회를 찾아 다니면서 ...
그러다가. 어느 날부터는 성령의 능력을 체험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 새벽기도를 하는 중에
환상 가운데, 집사람의 울고 있는 모습이 보이길래
그래, 나 때문에 집사람이 많이 울었지 하고 생각하는 순간,
집사람의 얼굴이 예수님의 얼굴로 바뀌는것이 아닌가...
그러면서 주님의 음성이 너무나 또렷하게 들려왔다..
" 내가 너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아느냐? "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드디어 부족한 종에게도 음성을 들려주셨다.
예.. 맞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직업적으로 목회를 하였습니다.
삯군목회를 했습니다......
주님과는 상관없이
내 생각과 내 믿음으로 목회를 하였습니다.....
용서해 주세요....
주님............. 오랬동안 통곡하며 회개하고 있었다...
주님께서 저 때문에 얼마나 안타까우셨으면 우셨겠습니까?
어리석은 종에게 사랑의 매를 치지 않으신 것 감사합니다.
혹, 그매 때문에 주님의 사랑을 깨달지 못하고
도리어 주님으로부터 더 멀어질 것이 뻔하기 때문이지요...
이제부터는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겠습니다....
나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주여... 저를 써주세요...
주님의 도구로 써 주세요...
원하시는 대로..
인간의 의지대로하지 않고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살겠다고.....
그후로 목회생활이 얼마나 행복하고 감사한지...
깨닫게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 문지기 (김창환 목사) -
매주 15,700 여명의 회원님들에게 한번씩 보내는 칼럼입니다
타이틀 ː 가장 즐겨듣는 묵상과 고백찬양 베스트 50곡 모음
01 …………… 실하게 진실하게 거룩하게/올네이션스 침묵기도 7집
02 …………… 예수 이름 불러봅니다/이종익
03 …………… 파송의 노래
04 …………… 바람속의 음성/시와 그림 3집
05 …………… 상처입은 치유자/김도균 1집
06 …………… 주님의 숲/사랑이야기2집
07 …………… 송정미5집/친구
08 …………… 나의 슬픔 변하여/김동균
09 …………… 조수아 2집/약할때강함되시네
10 …………… 보혈을 지나/김도훈
11 …………… 여호와 우리 주여/박종호
12 …………… 내 이름 아시죠/Disciples 1집
13 …………… 나 약해있을때에도/Story-2
14 …………… 나의 안에 거하라/류수영 1집
15 …………… 은혜의 이슬/소리엘
16 …………… JOY/소리엘
17 …………… 주 하나님 간절히 바랍니다/송정미
18 …………… 주만 바라볼지라
19 …………… 빈들에 마른 풀 같이
20 …………… 주님 마음 내게 주소서
21 …………… 주 예수 나의 당신이여/믿음의 가정(아내를 위한) 22 …………… 이산지를 내게 주소서/믿음의 가정(남편을위한)
23 …………… 야베스의 기도/장윤영
24 …………… 유 스마일 돈 크라이/한스밴드
25 …………… 내 이름 아시죠/믿음의 가정(자녀를 위한)
26 …………… 예수 경배하리/올네이션스 침묵기도 5집
27 …………… 주께 나아가세/올네이션스 침묵기도 6집
28 …………… 보혈을 지나/김도훈 워십 2집
29 …………… 온 천하 만물 우러러, 참 아름다와라/송정미 3집
30 …………… 아 하나님의 은혜로/한국찬송가전집
31 …………… 힘들어 혼자 울고 있을때/유선미
32 ……………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바이올린 연주
33 …………… 견딜만한 아픔을 주시는 이/신형원
34 …………… 마음으로 드리는 예배/예수원 가는길
35 …………… 야곱의 축복/교회에서 가장 많이 불리우는 부흥 복음성가-1
36 …………… 예수/에이멘 5집
37 …………… 주님의 시간에/더 클래식 리메이크-워킹(working)
38 …………… 호산나(약한나로 강하게)[Vol.2]
39 …………… 우리우리 주님은/소리엘
40 …………… 베드로의 고백/박종윤,김석균
41 …………… 새벽날개 1/박종호
42 …………… 다윗과 요나단/요한의 아들 시몬아
43 …………… 그 사랑 흘러 흘러/헌신 2000
44 …………… 주여 이 죄인이/전용대
45 …………… 구원의 축복을 노래하자/최미3
46 …………… 당신을 위한 사랑이죠/동방현주
47 …………… 나의 마음을 정금과 같이/유다지파
48 …………… 오늘/김석균
49 …………… 멈출 수 없는 사랑/찬양인도자학교 라이브워십 3집
50 …………… 내 안에 사는 이/마음의 고백 2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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