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은 임신하게 되면 여성의 황체호르몬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등 여러가지 신체적 변화가 발생하게 된다. 산모가 출산과정에서의 격심한 산고로 인한 스트레스와 출산 후 정상적인 호르몬 상태로 돌아오면서 생기는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서 두피에 휴지기 모발이 급격하게 탈락하게 되어 나타나는 탈모증입니다. 출산후 2-3개월 부터는 모발이 빠지기 시작하다가 6개월 정도면 빠지던 모발이 멈추고 다시 자라나기 시작하는데 많은 여성들이 예전만큼 모발이 회복되지 않는다고 호소한다. 통계에 의하면 출산을 경험해본 여성의 84%가 산후 탈모를 겪었고 그 중의 86%는 예전만큼 모발이 회복되지 못했다고 한다. 우리 모발은 휴지기 모발이 정상적으로 전체의 약 10% 이내를 차지한다. 이 비율이 20%, 30%, 40%로 증가하는 것이 휴지기 탈모증이고, 그 대표적인 것이 산후 탈모이다. 산후 탈모의 원인은 출산으로 인한 기혈손상, 산후조리를 제대로 못함, 직장여성의 업무 스트레스, 빈혈, 부적절한 영양섭취, 모유수유, 모유수유와 육아로 인한 어깨 통증 등이 있다. 산후 탈모는 육아 분담, 균형잡힌 식사, 충분한 휴식, 긍정적인 생각과 적당한 운동과 모발관리를 잘하면 충분히 회복될 수 있다. 그렇지만 이렇게 노력하여도 탈모가 1년이상 지속된다면 속회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
| |
첫댓글 엄마는 정말 위대한것 같아요ㅠㅠㅠ
모든 어머니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