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말입니다만 날씨는 이미 초여름 입니다.
일부 지방은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오르내렸습니다.
불어오는 바람도 이제는 따뜻한 기운을 품고 있습니다.
이제 산란도 거의 끝나고 붕어들이 깊은곳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할 시점입니다.
신답낚시회는 오늘 20여명에 이르는 많은 회원이 출조했습니다.
보트도 10여대 이상이 떴으나 조황은 자리차가 심했습니다.
준척급을 비롯해 어복이 따른 조사는 손맛을 보았지만
그저 봄날의 날씨를 만끽하는데 만족한 분들도 많았습니다.
돌풍에 가까운 바람에 보트를 고정시키기도 힘든 상황에서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정말 오래만에 낚시출조 하였습니다 . 날씨도 좋고 잔챙이나마 그런대로 조항이좋아 하루가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