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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너희는 서로 위로하라(사40:1~5)
이 시간에 "너희는 서로 위로하라" 는 말씀으로 은헤를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이 잘 아시는 대로 4월에는 세월호의 참사가 잇었고 5월에 또 지하철 충돌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런 저런 사건속에 지금 온 국민이 공황상태에 빠졌습니다. 비정상적인 심리 상태인 트라우마에 빠져 있다고도 말을 합니다. 이런 일을 만난 사회 가정 교회 학교 모두가 슬픔에 빠졌습니다. 특히 이 일을 겪고 있는 가정 부모의 심정은 말로 표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몇 일전 세월호 희생의 당사자이신 부모님을 만나 위로를 해야 하는데 무슨 말로 위로 할지 생각이 나질 않아 무조건 끌어 안고 울기만 했습니다. 우리 모두 나가서 슬픔의 상처를 싸매고 위로 해야 할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의 제목을 너희는 서로 위로하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오늘 보신 본문의 이스라엘 역시 그랬습니다. 당시 북이스라엘은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했고 남쪽 유다 역시 꺼져가는 등불처럼 나라가 쇠잔해지고 있었습니다. 선지자 이사야는 이스라엘 하나님을 머리함으로 다가올 멸망을 39장에서 나타냅니다. 그 예언대로 유다는 회개하지 않고 B.C 586년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합니다. 위로가 필요한 민족으로 변하고 말았던 것 입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 말씀을 통해 이사야에게 위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오늘 우리 모두 하나님의 이 위로의 음성을 들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함께 위로 하시기 바랍니다. 첫째 위로를 위해 주님이 평강 주시기를 바랍니다. 1절 "너희의 하나님이 이르시되 너희는 위로하라 내 백성을 위로하라" 오늘 말씀응 보면 그냥 위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본문의 전과후의 문백을 자세히 살펴보면 장차 메시아의 오심을 알리면서 예수님 보다 6개월 앞서 태어나 그길을 예비할 세례 요한의 사역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이 진정한 위로가 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요20;19~20에서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 말씀에 보면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제자들에게 나타나십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유대인을 두려워하여 문을 닫으니 예수님께서 말씀 하십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잇을지어다. 말씀하시면서 축복하십니다. 이처럼 주님이 임하셔야 평강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이 저들의 마음에 임하시도록 슬픔에 잠겨 있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둘째 위로하려면 우리의 죄를 먼저 회개 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2절을 읽어 보시기 바라빈다. 이 말씀에 벌을 열배나 받았다는 것은 이제 충분히 벌을 받았으니 더 이상의 고통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앞으로 오실 속죄양 메시아의 예언과도 직결이 되는 것입니다. 이 예언이 있고 70년 후에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이 예언대로 그대로 성취되었습니다.주님이 우리의 죄를 온전히 담당 하셨습니다.믿으시기 바랍니다. 이 영원한 속죄의 진리 앞에 설 때 진정한평화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사야는 1:2~17에 보면 죄악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외쳤습니다. 특히 아물리 제사를 드려도 회개 하지 않는 제사는 받지 않으신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리고 성전의 마당만 밟을 뿐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그러니 먼저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셋째 나부터 진실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본문 3~4절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이처럼 용서 받은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더이상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내가 회개하면 됩니다.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오시기 바라빈다. 넷째 위로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십시오. 본문 5절을 보시기 바랍니다. 이 말씀대로 예수님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모든 육체가 볼 수 있게 임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몸으로 봉사하시고 사랑하시고 최후에는 그 자신을 화목의 제물로 드리셨습니다. 마음으로도 좋지만 우리는 육신으로도 느낄 수 있게 다가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본받아서 마음과 육신이 한 모습으로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은 위로의 하나님이 십니다. 그러기에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우리의 고통을 담당하시고 성령으로 위로하시길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시간에도 너희는 위로하라 말씀하십니다. 진정 위로를 나눈 자만이 위로할 수 있는것 입니다. 그리고 위로한 자만이 진정한 위로를 체험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모두 회개하고 돌이켜 상심한 자에게 평강 주시기를 기도하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고 위로하고 위로 받는 참된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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