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플루토 비밀결사대>
컨테이너 살인사건, 플루토 비밀결사대의 탄생
- 열혈 축구팬 김흥국 수사반장으로 특별출연
- ‘어린이판 셜록홈즈’ <플루토 비밀 결사대> 7일(금) 오후 6시 30분 첫 방송
*방송일시 : 2014년 2월 7일(금) 금요일 오후 6시 30분
*프로그램 담당 : EBS 유아어린이특임부 이호 PD, 빈정현 PD (02-526-2154, 2424)
EBS(사장 신용섭)의 어린이 드라마 <플루토 비밀결사대>가 오는 7일(금) 첫 방송된다.
‘어린이판 셜록 홈즈’를 표방한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EBS가 2년여 만에 야심차게 준비한 어린이 드라마로, 마을과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을 어린이다운 발상과 추리력으로 풀어내는 수사물 드라마다.
7일(금) 첫방송 되는 1부에서는 플루토 비밀결사대원들의 만남이 펼쳐진다. 어촌마을 공사장에 있는 컨테이너에서 살인사건이 벌어진다. 다음날 추리만화를 좋아하는 우진과 신비한 초능력을 가진 서진 형제는 마트에서 한 여자 아이를 만난다. 여자아이는 추리를 통해 마트에서 물건을 훔쳤다는 우진의 누명을 벗긴다. 여자 아이는 서울에서 잘나가는 수사과장인 강석의 딸로, 강석이 음모에 빠져 어촌 마을로 좌천되며 함께 전학 오게 된 강하라다. 하라와 우진, 서진 형제 그리고 우진의 단짝 친구인 컴퓨터 전문가 동영은 컨테이너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쫓게 된다. 사건을 해결하며 아이들은 ‘플루토 비밀 결사대’를 만든다.
1부에는 열혈 축구 팬인 가수 김흥국이 카메오로 특별 출연한다. 김흥국은 동영의 삼촌이자 얼뜨기 형사인 최기찬 형사에게 서울에서 독사 형사가 내려온다는 소식을 전하는 수사반장 역할을 맡았다. 특유의 걸걸한 입담과 본인의 유행어를 통해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어린이판 셜록홈즈’를 표방하는 EBS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2~3회에 걸쳐 한 사건씩 해결하고 총 16부를 통해 7개의 에피소드를 다룰 예정이다. 아동유괴, 사이버 범죄와 같이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는 범죄를 소재로 다룬다. 드라마는 어린이 시청자들에게는 우정과 성장을, 어른 시청자들에게는 사회적 역할에 대해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시하며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EBS <플루토 비밀결사대>는 도희가 있는 걸 그룹 타이니지가 주제가를 불렀고, 2월 7일(금) 오후 6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관련 사진은 EBS 홈페이지-온에어-오늘의 TV 섹션, 해당 방송 날짜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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