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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록키 산맥의 해발 삼천 미터 높이가
수목이 자랄 수 있는 한계지점이라고 합니다.
이 지대의 나무들은 매서운 바람으로 인해
곧게 자라지 못하고
마치 ‘무릎 꿇고 있는 모습’을 한 채 생존하고 있다고 합니다.
매우 열악한 조건이지만
이곳에서 살고 있는 수목들은 생존을 위해
무서운 인내와 치열한 싸움을 통해 생명을 부지해 나갑니다.
그런데 놀라운 사실은
세계적으로 가정 공명이 잘 되는 명품 바이올린들을
바로 이 ‘무릎 꿇고 있는 나무’로 만든다는 것입니다.
아름다운 영혼을 가지고
인생의 절묘한 선율을 연주해내는 사람은
풍족한 환경에서 편안히 살아온 사람이 아니라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견뎌낸 고통의 사람입니다.
지금의 고통이 당신을 더 깊고 아름답게 만듭니다.
현재의 고통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겨내십시오.
~기드온 선교회 소식지에서~
가을이 깊어갑니다.
이제야 온 산이 벌겋게 물들고, 은행잎의 색도 매일 달라집니다.
제대로 가을의 분위기를 나타내는 거두리인데요.
그래서 저는요. 설악산에 갈 필요 없이 거두리에 오라고
이곳에 온 후, 매해마다 큰 소리를 쳤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이리저리 인내를 요구하는 가을입니다.
아직도 무너진 채로 버티고 있는 베다니텃밭 옆 둑이 그렇구요.
예배당 앞 십자가 종탑을 새롭게 하려는 공사도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온갖 역경과 아픔을 견뎌낸 고통의 가을이라면
속 깊고 따스하게, 생명의 절묘한 선율을 연주해 낼 수 있는
아름다운 명품 가을이 될 것을 믿습니다.
암요. 그렇구 말구요!
오늘의 말씀 |
신명기 18장 15절에서 22절입니다. (쉬운 성경)
[신] 18:15 하나님 여호와께서는 여러분의 백성 가운데서 나와 같은 예언자 하나를
세워주실 것이오. 여러분은 그의 말에 귀를 기울이시오.
[신] 18:16 이것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했던 일이오.
여러분은 시내 산에 모여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다시 듣지 않게 해 주십시오.
이 무서운 불을 다시 보지 않게 해 주십시오.
그렇지 않으면 우린 죽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적이 있소.
[신] 18:17 그래서 여호와께서 나에게 말씀하셨소. '저들이 하는 말이 옳도다.
[신] 18:18 그러므로 저들 가운데서 너와 같은 예언자 한 사람을 저들에게
세워 줄 것이다. 내가 그에게 할 말을 일러 주면,
그는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저들에게 전할 것이다.
[신] 18:19 이 예언자는 나를 위해 말할 것이다. 그가 말할 때,
듣지 않는 사람은 내가 벌을 줄 것이다.
[신] 18:20 또 내가 일러 주지 않은 말을 내 이름으로 말하거나
다른 신들의 이름으로 말하는 예언자는 죽을 것이다.'
[신] 18:21 '어떤 말씀이 여호와께서 하신 말씀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느냐?'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소.
[신] 18:22 만약 어떤 예언자가 여호와의 이름으로 말했는데
그 말이 맞지도 않고 이루어지지도 않으면, 그것은 여호와의 말씀이
아니 오 그 예언자는 자기 생각을 주제넘게 말한 것 뿐이오.
그런 예언자는 두려워하지 마시오."
거두리 뜨락에서 |
사업터를 확장하신 오정태 집사님, 장지연 집사님‼
축하드립니다. 짝짝짝 ♬♪
‘로뎀나무 아래서’를 경영하고 계시는 오정태 집사님, 장지연 집사님께서
가게 옆 코너에 남성복 의류 매장을 새로이 개업하였습니다.
상호 이름은‘비젼’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꿈이기에 믿음으로 시작하며, 개업예배를 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셨던 꿈을 품고서 가나안 땅을 정복했던 갈렙 처럼,
하나님과 동행하며 큰 비젼을 이루어 나갈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형통케 해 주시리라 확신합니다.
시간이 되시는 지체들은, 찾아가 주셔서 기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도 좋을 듯싶습니다.
사랑하는 두 분 집사님~ 대박 나세요.^^♪♬
국수 먹는 날~‼
박예숙 집사님의 첫째 따님, 안난희 자매가
11월 2일 토요일 12시 양구 KCP 호텔1층에서 결혼을 합니다.
우리 모두 국수 먹으러 가십시다.
11월의 예쁜 신부를 보러 갑시다.
교회에서 11시에 출발 하겠습니다.
가실 분들은 목사님께 연락 주시면 되겠습니다.
주님께서 복 주시는 아름다운 결혼식이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연합 부흥회에 봉사해 주실꺼죠?
10월 27일 주일부터 30일 (수,저녁)까지 춘천 지방 연합 부흥회가 열립니다.
29일(화)저녁은 강원 교회 지체들이 섬깁니다.
안내와 헌금위원에 봉사하실 수 있는 분들은 자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한마음 침례 교회(예전 평화감리교회 예배당)로 저녁 7시 15분까지 오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에 모여 함께 가도록 하겠습니다.
21일부터 십자가 종탑 공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월요일에는 그동안 거두리를 밝혀왔던 십자가 종탑을
새롭게 세우고자 하는 공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세부적인 여러 가지 기구들을 조심스럽게 떼어내고,
각 부분들을 자른 후 덤프 트럭 뒤로 종탑을 밀자 와르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허물지 않으면 세워지지 못하고, 죽지 않으면 부활을 경험할 수 없음을
우리는 아는데요.
드높이 세워질 십자가를 기대하면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전체적인 공사를 맡고 계시는 천규환 성도님의 건강과 안전을 지켜주소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아름답고 멋진 종탑이 될 수 있도록 지혜를 주소서.
~십자가 종탑 건축대금이 주님의 방법대로 모아지게 하옵소서.
~같이 일하시는 분들이 복음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성 경 퀴 즈 |
☞ 사도행전을 공부합니다. 오늘도 9장입니다.
1. 예수님을 만난 사울은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변론하며. 담대히 복음을 증거했습니다. 헬라파 유대인들이 사울을 죽이려고 하자 형제들이 사울을 어디로 보냈습니까?( )
“ 또 주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히 말하고 헬라파 유대인들과 함께 말하며 변론하니
그 사람들이 죽이려고 힘쓰거늘 형제들이 알고 가이사랴로 데리고 내려가서
00로 보내니라 ”(행 9:29-30)
2. 사도베드로는 룻다에 내려가서 병든 애니아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고쳐주었습니다. 애니아가 앓던 병은 무엇인가요? ( )
“ 거기서 애니아라 하는 사람을 만나매 그가 00병으로 상 위에 누운 지 팔 년이라“ (행 9:33)
3. 욥바에 살던 도르가는 무슨 일을 심히 많이 하였습니까?
( 00과 00 )
“ 욥바에 다비다라 하는 여 제자가 있으니 그 이름을 번역하면 도르가라
00과 00하는 일이 심히 많더니 ”(행 9:36)
4. 선행과 구제가 넘쳐났던 도르가를 살린 사람은 누구입니까?( )
“ 000가 손을 내밀어 일으키고 성도들과 과부들을 불러들여 그의 산 것을 보이니
온 욥바 사람이 알고 많이 주를 믿더라 “ (행 9:4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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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경퀴즈, 10월 20일 주일에는 차덕수 목사님께서 추첨해 주셨습니다.
홍달샘 권사님, 장지연 집사님, 곽순옥 성도님 입니다. 추카 추카 ♬♪
오후 예배 참석하셔서 같이 푸시고. 추첨 대상이 되세요. 오우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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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다’는 ‘도르가’라는 이름으로도 불리웠습니다.
( 둘 다 아프리카의 사슴이란 의미가 있습니다.)
복음 전도 초기에 예수님을 영접한 후 신실한 제자가
되었습니다. 다비다는 셈족식 이름이고 도르가는 헬라식
이름입니다. 선행과 구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여인이었습니다.
희생적인 봉사와 사랑의 실천으로 그리스도의 향기를 뿜어냈습니다.
헬라 로마문화권에서 여인들은 때때로 후견인이 되었는데 다비다는
과부들의 후견인이나 은인이었을 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도르가는 죽었다가 베드로의 기도로 다시 살아나면서 많은 사람들을
예수님의 부활의 생명으로 인도한 아름다운 여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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