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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카페 게시글
일반 게시판 스크랩 [당감동 맛집] 물만두를 찾아 수십 Km, 군만두/찐만두만 먹게 되다 ~ 강가네손만두
마르가리타 추천 0 조회 93 14.05.25 21:2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오랜만에 반가운 목소리가 스마트폰에서 흘러 나온다, 만두를 먹으러 가자고 한다, 갑자기 만두를 찾을까? 좋아 하니까 부산에 온 김에 쏘겠다고 하며 어디로 갈 것인지 물어 보길래 부산역 차이나타운의 홍성방으로 가자고 대답했다, 그러고 보니 작년에도 갑자기 만두를 쏜 것이 생각났다,

 

홍성방의 만두를 좋아 하지만 색다른 곳을 찾고 싶어서 카페 ◎물어 보세요◎ 게시판에 우선 올려 놓고 뒤지다 보니 대만에서 맛있게 먹었던 소룡포가 생각이 난다, 검색을 하면서 한편으로는 전화를 걸어 가며 확인을 한 결과 부산의 중식당에서는 모두 포기했음을 알 수 있었다,

 

혹시나, 가까운 김해지역에 생각이 미치자 한 군데가 나타 난다, 그런데 한 시간 이상 걸리는 곳이었다, 그러나, 필이 꽂힌 김에 그 멀리 달려 갔었다, 산동에서 온 여성이 빚는데 어쩐지 어설프게 보이더니 결국 시간 낭비했음을 뒤늦게 알 게 되었다,

 

그길로 부산역으로 달려 갔더니 주방 청소한다고 하여 할 수 없이 차선책으로 바로 옆집에 갔었는데 그런데로 맛있다고 소문이 났다는 집인데도 영 아니 올씨다다, 물만두는 아예 메뉴에 들어 있지도 않았다, 필자의 실망한 글을 읽은 카페 회원 한 분이 괜찮은 만두집이 있다며 점심을 같이 하자며 초대하여 간 곳이 바로 지금 소개하는 강가네만두집이다.

 

식당에 들어 섰을 때 분위기가 깔끔하여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필자가 만두를 좋아 하게 된 계기의 물만두는 여기서도 하지 않는 것이었다, 이젠 처음에 설정했었던 홍성방으로 가야겠다,

 

그날 두 군데의 중식당에서 물만두를 주문하자 두 군데 모두 찐만두와 동일하다고 설명하던데 잘못된 상식이다, 찐만두는 수증기의 열을 이용해서 찌는 것이며, 물만두는 피도 아주 얇고 물에 삶기 때문에 완당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주면서 목넘김시 기분이 좋아지게 한다, 

 

군만두 ~ 4,500원,

맛은 괜찮았으나 물만두에 대한 일편단심 때문에 맛을 느낄 수 없었다,

 

 

 

 

찐만두 ~ 4,000원,

물만두 대신 먹었으나 피가 두껍고 쫀득쫀득한게 식감은 있었으나

이 역시 필자의 기분을 만족시켜 주지 못하였다,

 

 

 

왕만두 ~ 4,000원, 

王만두라고 해서 엄청 클 줄 알았는데 크지도 않았고 맛은 So So였다,

 

 

 

 

냉콩칼국수 ~ 5,500원, 

물만두를 못 먹어서 섭섭했던 마음을 냉칼국수로 달래였다,

 

 

 

체인점 ~ 본점은 해운대라고 하는데

전체적으로 깔끔한 부분에 대해서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01

상호

 강가네손만두 당감점

02

전화 번호

 051-896-4664

03

위치

 부산시 부산진구 당감서로 7-1, 당감동 503-2번지

04

휴무일

 미확인

05

영업시간

 미확인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도로 주차 가능할 것 같음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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