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늦더위 기승…한낮에 기온 크게 올라

[푸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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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오늘 전국적으로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한낮에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서울의 낮기온 31도 대구 32도까지 오르는 등 한낮엔 다소 뜨겁겠습니다.

하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제법 선선합니다.

하루에도 기온 변화의 폭이 크게 나는데요.

감기 걸리기 쉬운 만큼 옷차림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또, 이렇게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오늘 식중독 지수도 높습니다.

명절을 맞아 음식 준비로 분주하실텐데요.

대부분 지방, 경고 단계, 일부 내륙은 위험단계까지 나타내고 있으니까요.

음식을 보관하실 때 각별히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오늘 우리나라는 동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습니다.

다만, 영동지역은 밤부터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먼바다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추석 당일에도 전국에 쾌청한 가을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둥근 보름달을 온전하게 감상하실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부터 연휴 마지막날까지도 비 예보가 없어서 날씨로 인한 불편은 없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