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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아인학당 산 : 서울에서 가까운 산들 ⑦ - (용인-안성)
김인환 추천 0 조회 522 11.04.11 10:52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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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4.11 14:48

    첫댓글 안성과 개성, 횡성과 화성 얘기가 재미있군요. 소개해주신 경기 서울 인근이 105개나 되었나요? 넘 재미있게 소개해주셔서 그리 많은 줄... ㅎㅎ 언제나 감사합니다. 소개해주신 글을 안내삼아 즐겁고 안락한 산행의 등대가 되리라 믿습니다.

  • 작성자 11.04.11 15:03

    예~~~ 여기저기의 등산모임을 보면 같은 산만 죽자사자 오르는 모임도 있고 또 이곳 저곳의 산을 찾아가며 오르는 모임도 있습니다. 올린 산들 중에서 재미있으리라 보이는 산을 정해서 즐겁게 오르시기 바랍니다.

  • 11.04.12 14:45

    生居鎭川 이요 死去龍仁 이라! 역시 용인지역은 명당터라 그런지 산이 많고 주요기관과 묘소가 많이 자리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인학장님! 그간 서울을 비롯한 경기일원의 여러 산들을 총망라하여 올려주시어 회원들에게 많은 지식과 도움을 주셨읍니다. 다시 한번 수고에 감사드림니다.

  • 11.04.12 00:52

    성, 언제 부터 한문 잘 알은거야?ㅎㅎ

  • 작성자 11.04.12 07:32

    고맙습니다. 옛부터 용인에 명당터가 많다고 했는데 이는 죽은 다음의 묘지 명당이 아니라 살아서의 살기 좋은 명당인 듯 합니다. 그래서 용인지역이 빨리 발전하고 또 인구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용인 아래가 안성이고 안성 아래가 진천이니 이왕이면 진천 이야기도 할 것을 그랬습니다. 나중에 여행 관련 이야기가 나오면 한 번 스치고 지나갈 수 있겠지요.

  • 11.04.12 13:03

    용인에서 둥지를 튼지 어언 20년이 되어가네요.. 정말 산이 이렇게 많은지 이제서야 알았어요...뒷산인 석성산밖에 오른적이 없는데..ㅎㅎ 주변에 골프장은 엄청많아요 오시면 연락주세요.~~차 한 잔 대접하지요...제 주거지인 동백은 아직까진 공기가 맑아서 살기가 좋은거 같아요..용인 경전철도 개통 준비중이구요...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꾸벅^^

  • 작성자 11.04.12 15:31

    저는 글을 올릴 때, 웬만하면 그곳을 미리 다녀오는데 이번에도 용인지역과 안성 일죽일대를 둘러보았지요. 사시는 동백지구는 무척 깔끔하고 편안한 곳으로 느꼈습니다. 언젠가 한번 다시 들르게 되면 연락드리고 차 대접 요청드리겠습니다.

  • 11.04.12 13:46

    언젠가는 강원도의 특히 고성군 산들도 카페에 접수 되겠지요? 형님!! 죽자사자 오르는 모임에 가입은 아니고요, 말씀대로 재미있고 즐겁게 다니려고 합니다. 그 동안 산을 재미있고 자세하게 올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만나면 참oo 과 맥주 그리고 프로야구가 시작 되었습니다 4월 가기전에 한번 뵙갰습니다.

  • 작성자 11.04.12 15:43

    대장님 동네 이야기를 잘못 올렸다가 무슨 말을 들으려구요...ㅎㅎ 비록 주량이 줄었지만 요즘은 맥주보다는 빨간 뚜껑이 더 맛있습니다. 말씀대로 프로야구가 시작되었는데 제가 응원하는 넥센 히어로즈가 아직은 선전하고 있지만 오늘부터 광주에서의 기아와 3연전이 앞으로를 알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지요. 다른 스포츠는 최근 챔피온 결정전이 계속 열리고 있지만 남자/여자 배구는 아쉽게 되었고 여자농구는 반타작이지만 제가 좋아하는 강영숙선수가 MVP가 되어서 그나마 괜찮고, 남자농구는 원주동부가 올라갔지만 그 중 상대하기 어려운 전주 KCC를 만나서 괴롭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 11.04.13 16:08

    형님! 배구는 가빈vs현대캣비탈,대한항공, 블로킹도 한계가 있는것 갔습니다. 가빈에게 높이만 토스만 하면 알아서 공격 하니까원맨쇼 ...... 금년 야구에 관한 지식을 갖도록 하겠고, 빠른시일에 빨간 뚜껑을 접하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11.04.13 17:23

    가빈 슈미트는 세계남자배구 랭킹으로 보면 그리 높지 않은 캐나다 출신인데, 우리나이로 26살, 207cm 이고 작년에 이어 MVP가 된 무서운 선수입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들은 다 떨어져 나갔는데 그래도 여자배구에서는 제가 응원하는 흥국생명이 준우승해서 그나마 낫습니다. 선수 개개인으로는 우승한 현대건설의 센터 양효진선수를 좋아하니까 그런대로..... 오늘 야구는 광주에서 저의 응원팀 넥센이 김성현, 기아가 김희걸 - 해 볼만한 선발투수인데 일찍 가서 응원해야겠습니다. 전에는 미국과 일본의 야구에도 관심이 많았는데 요즘은 좀 덜하지만 그래도 추신수, 박찬호, 김태균 등 덕분에 다시 관심이 늘어났습니다.

  • 11.04.15 18:28

    아인학장님 고맙습니다!!~~그리고 늘 언제나 낯이 익고 그리운 단어 안성이 나오니 반갑네요..학장님의 다시 찾고 싶은곳에도 첫번째코너에 안성을 올리셨다니 또한 영광입니다..옛부터 깍쟁이란 소릴 많이 들었는데 타지역 사람들을 배타적으로 대해서 그런건지는 첨 알았어요..전 아닌데..ㅎㅎ 칠현산에 있는 칠장사는 어렸을때 단골 소풍지였답니다..청룡사 석남사 옆에는 맛있는 보리새우 매운탕이 유명하고요..허브마을 풍산개마을 바로 옆에 친정집이 있답니다..매년 가을에는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도 하고요..안성의 브랜드 안성맞춤의 옛날 장터..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남사당패의 외줄타기와 풍물놀이 각종 먹거리..등등 구경한번..

  • 작성자 11.04.18 07:43

    북학인님, 저는 주말에는 컴터를 멀리하는 습관이 있어서 이제야 글을 보았습니다. 누구나 어릴 적의 추억이 있는 고향을 떠올릴 때는 저절로 입가에 웃음이 머금어지고 아련한 생각에 젖어들게 됩니다. 좋은 곳에서 태어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ㅎㅎ 얼마전에도 일죽 쪽에 다녀왔지요. 한참 전에 동부산업에서 프랑스 자동차 뿌죠를 수입하던 시절, 일죽 IC에서 호법분기점까지 약 16km이던가???에서는 길이도 길고 길이 똑바로 나 있어서 한밤중 경찰의 도움을 받아 수입자동차들의 성능시험을 했었습니다. 순간 시속 약 250km까지 내곤 하면서 여러가지 시험을 했었지요. 안성은 전체적으로 참 좋은 고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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