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04월 유병자 실손보험이 출시 되었습니다.일반적인 실비는 치료이력이 있으면 가입이 어려웠습니다.
가입이 된다고 하더라도 할증이 되거나 기간 부담보조건을 걸기도 하죠 ㅠㅠ
이런 이유들 때문에 이번 04월에 일반실비를 가입할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상품이 출시 되었습니다.
실익이 없다는 사람도 있고, 없는거 보다 낫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정확하게 설명하겠습니다.
유병자 실손보험
1. 심사항목 간소화
기존의 실비는 5년간의 중대질병(암/백혈병/고혈압/협심증/심근경색/당뇨병/뇌출혈등 10개질병) 이력을 확인하여 수술 투약등 진료기록이 있는 경우는 사실상 가입이 불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항목들을 대폭 축소하여 심사를 간소화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2년간 치료력만 심사하여 아픈 사람들도 실비에 들수 있게 바뀐것이죠.
5년이내 발병 치료 이력을 심사하는 중대 질병도 10개에서 1개(암)으로 축소 되었습니다.
유병력자 실비의 심사 기준
1) 3개월 이내 입원 필요소견, 수술필요 소견 치료 , 추가 검사 여부
----> 약 복용 투약 여부는 심사 요건이 아닙니다, 따라서 3개월내 약을 복용중이라도 가입 가능합니다.
2) 2년이내 입원/ 수술 여부
3) 5년 이내 암 진단 여부
예>
1. 3년전 척추 측만증으로 보조기를 착용하고 있는 길동씨는 일반 실비에 가입이 거절되었으나, 2년간 치료 이력이 없는
유병자 실손 보험에 가입이 가능함
2. 갑상선 항진증 약을 복용중인 김씨는 일반 실비에 갑상선 부담보로 가입이 되었으나 유병력자 실비에는 부담보 없이
가입이 가능
다만 유병력자 실손의료비는 약처방과 3대 비급여 가입이 제한 됩니다.
입원시 자기부담금이 30%와 최소 부담금 10만원 중 큰 금액이 적용됩니다.
.
.통원의 경우 자기 부담금이 급여 30%와 비급여 2만원이고 보장 변경 주기는 3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