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원사
상원사는 용문산에 있는 고려시대의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 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용문산 해발 1780m 고지에 있다.
경기도 문화재 제 119호로 지정되어 있는 '양평상원사 철조여래좌상'은 위치를 찾을 수 없고 정보가 거의 없다.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연수리 220-5에 위치하고 있다. 자동차로 2시간 19분거리고 (031-773-4634)
상원사 범종은 1929년 2월 1일 우리나라 최초의 ‘제야의 종’ 타종에 사용됐다. 국가가 39년 11월 17일 보물로, 해방과 함께 국보 367호로 지정했다.
갈월사
갈월사 미륵부처님의 유래는 이조말 전으로 150여년전 어느날 이 마을과 또 이 마을을 이웃하고 있는 다른 마을에 사는 고령노인 일곱 분에게 같은 시각, 굼에 미륵부처님이 나오셔서 나는 지금 이곳 (갈월사소재 출토지)땅속에서 천년동안 도를 이루고 있다가 이제는 바깥으로 나가는 데 와야겠다고 이르시어 마을노인 일곱분 각자에게 땅을 팔수 있는 각기 다른 도구를 준비해 출토지에 나와 달라고 이르신 후 꿈에서 홀연히 사라지셨다 한다. 같은 시각 꾸무에서 깨어난 마을노인들은 꿈이 너무 선명하고 예사롭지 않아 각자에게 준비시킨 도구를 가지고 출토지에 나와 달라고 이르신 후 꿈 얘기를 하며 모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각자 모인자리에서 여기까지올라오게 된 배경인 꿈얘기를 서로 나누어 보니 똑같은 내용으로 괴이하고 예사로운운 일이 아니라 싶어 침묵속에 출토지를 조심스럽게 파헤쳐보니 지금 갈월사에 모셔진 미륵부처님께서 상두부터 나오셨다 한다. 깜짝놀란 마을노인들은 꿈속이 현실로 확인되는 순간 마을사람들을 모이게 한 후 출토된 미륵부처님께 정배드리고 그 자리에 미륵도량을 신축해 신봉해왔으며 그 이후 각처에 영험있는 미륵도량이라고 널리 알려져 왔으며 지금도 고통받는 중생들에게 영험으로 예지와 지혜를 주시며 무명을 밝혀주는 미륵부처님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금은 갈월사 주지스님이신 홍인스님께서 30년전부터 인연을 맺어오다가 9년전에 원형그대로의 모습으로 지금의 미륵전으로 중창, 이전하여 모시고 기도정진중이며 언제나 미륵부처님은 지혜와 덕을 베풀고 계시며 그 원력으로 홍인스님께서 2만여평의 사찰부지에 영탑을 조성하여 死後 외로운 사람들에게 정성스럽고 안전하게 모실 것을 발원하셨고 청정한 마음과 아름다운 주변 환경들이 잘 어우러져 수목장과 영탑, 자연장등의 납골을 조성하여 종교를 초월하여 안심하고 영현을 모시는공원으로 조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