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대전시당에서 간담회 참석한 한동훈 당 대표 후보
-한동훈 “윤 대통령과 한 뜻” “윤 정부 반드시 성공시키겠다”
김명숙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는 13일 오후 3시 대전시 중구 대전시당에서 당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국민의 힘 당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당 당사 앞은 많은 인파로 북적였다.
국민의 힘 대전시당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에 한 후보와 장동혁, 박정훈, 진종오 의원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한 후보는 “윤성열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왼쪽 장동혁, 한동훈, 박종훈, 진정오 의원
한 후보는 “국민의 힘이 변화하지 않으면 이길 수 없다”라고 말하며 “대전에서 진 원인을 알고 있다”고 말하며 “그것은 겸손하지 못함과 소통과 유연하지 못했지만 다시 바꾸기 위해 나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과 뜻이 다르지 않냐? 라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다. 그건 공포 마케팅”이라며 “나와 대통령은 목표는 똑같다”며 대통령과 한뜻으로 성공시킬 것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제게 기회를 주십시오. 우리의 보수 승리를 이끌 자신이 있습니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을 확실히 지킬 것입 니다" 라고 간담회에 참석한 당원들에 게 응원해 달라 호소했다. 그리고 "당 원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두 주먹을 불끈 쥐었다.
국민의힘 대전시당 간담회 당원들과 함께
이어서 한 후보는 “꽃이피기를 기다리지 않고 폭풍속으로 들어가야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알기에 기회를 달라”며 호소했다. 혼자가 아닌 박종훈 의원과 함께 보수의 가치 승리의 가치를 지킨 장동혁 의원과 총을 잘 쏘는 진정오 청년 의원과 젊은피로 새롭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