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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color=#193da9><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 target=new><FONT color=blue><U><SPAN style="FONT-SIZE: 10pt">갑상선암,방사선동위원소치료,유두암,여포암,수질암,갑상선수술,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결절,갑상선염, - <STRONG>크릭 여기 :★갑상선 전문 사이트</STRONG></SPAN></U></FONT></A> </FONT><BR><EMBED height=70 type=application/x-shockwave-flash width=600 src=http://cfile298.uf.daum.net/original/201860224ABF4B2C6F7BA9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P>
<P><FONT color=#193da9><STRONG>★제목에 "병명-병원이름" 을 써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주의 !! -지키지 않으면 올린 글이 삭제될 수도 있습니다.</STRONG></FONT></P>
<P><STRONG></STRONG> 제목 보기 1)갑상선암 - 삼성의료원 - 방사선동위원소치료 보기 2)갑상선방사선 동위원소치료 -연세 세브란스병원 </P>
<P><FONT color=#193da9><STRONG><SPAN style="FONT-SIZE: 18pt">★나의 방사선동위원소 투병일기: <SPAN style="FONT-SIZE: 12pt"> </SPAN></SPAN></STRONG></FONT></P>
<P><FONT color=#193da9><STRONG></STRONG></FONT> </P>
<P><STRONG> 1. 수 술</STRONG></P>
<P><STRONG> </STRONG> - 수술날짜 : 2009년 10월 16일, 양쪽 전절제</P>
<P> - SPEC : 만38세 / 남자</P>
<P> </P>
<P><STRONG> 2. 저요오드식사</STRONG></P>
<P> 1월 1일부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 5주동안 했네여. 워낙 식성/먹성이 좋은 편이라 견디기 힙들다거나 속이 불편하다거나</P>
<P> 그런건 없었습니다. 다만 사무실 동료들이 시원한 동태찌개 먹으로 갈때 홀로 쓸슬히 도시락 들고 구내 식당으로 향햘 때</P>
<P> 약간의 서러움이.....ㅡ,.ㅡ</P>
<P> 와이프가 도시락 싸고 음식 준비한다고 공생 많이 했구 저는 뭐 잘 먹었죠. 체중은한 4키로 불었습니다. 약 끊은 부작용이라</P>
<P> 하더군요. 하지만 그동안 빠진 몸무게 원상복구하려면 아직 멀어서 더 쪘으면 하면 마음있네요. 체중이 불어야 리프팅 무게도</P>
<P> 늘기 때문입니다. 운동은 수술전에 하던 웨이트 트레이닝 12월 중순부터1주일에 6일씩 꾸준히 했습니다. 무게나 체력도 빠르게 </P>
<P> 회복하여 전성기로 돌아가고 있습니다.</P>
<P> </P>
<P><STRONG>3. 동위원소 치료</STRONG></P>
<P> 핵의학과에서 직장인냐고 묻기에 그렇다 했더니 주말로 입월날짜를 잡아주더군요. 2월 5-8일 3박 4일 동안 입원했습니다.</P>
<P> 덕분에 휴가는 오늘 하루만 냈습니다. 물 3통, 사탕, 귤 챙겨서 입원하고 약을 주더군요. 용량은 100mci더군요. 다른 분들보다</P>
<P> 저용량이네요. 저녁먹고 약을 꺼내 보니 일반 캅셀하고 똑같이 생겼더군요. 약을 먹고 물 일정간격으로 먹고 사탕먹고.. 반복</P>
<P> 저용량이라 그런지 뭐 별 반응을 못느끼겠더라구요. 토요일 아침 역시 아무 증상 없이 식사 다 먹었습니다. 3일째 일요일 드디어</P>
<P> 지겹지 시작합니다.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밥만 먹으니 소화도 안되고 하는 일없이 피곤하더군요. 드디어 점심부터 밥을 2/3밖에</P>
<P> 안 먹었습니다. 움질이질 못하니 소화가 안되더군요. 저녁두 남겼습니다. 밥남겨본적은 없는데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먹은게</P>
<P> 내려가질 않아 배가 고프질 않으니 들어가지도 않더군요. 휴 답답해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오늘 아침 아침에 관장을 하고 pet 검사</P>
<P> 를 마지막으로 퇴원했습니다. 위에 동위원소가 약간 남아있다고 설사한 번 더하라 하더군요. 약국에서 설사제 하나 먹고 설사 </P>
<P> 기다리는 중입니다. 그리구 나서 점심 먹으려구요. 속 울렁거림은 없는 데 아무것도 안하고 갇혀 있는게 가장 힘들더군요</P>
<P> 감옥에서 독방에 쳐넣어 라는 것이 얼마나 혹독한 벌인지 깨달았습니다.</P>
<P> </P>
<P><STRONG>4. 향후</STRONG></P>
<P> 17일 외래 잡혔습니다. 치료 결과를 들을 수 있겠지요. 이제 9부 능선을 넘은 기분입니다. 얼른 완치 판정 받았으면 좋겠네요.</P>
<P> 설사하고 점심먹구 체육관가서 땀 좀 빼야 겠네요. 안에서 샤워를 못하게 해서 싰지도 못 한 상태인데다가 4일간 갇여 있었더니</P>
<P> 몸이 근질근질 하네요. </P>
<P> 자!! 여러분 들도 힘들내십시오. 아자아자 화이팅!!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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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FONT color=blu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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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FONT color=blue><U></U></FONT></A><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 target=new><FONT color=blue><U><SPAN style="FONT-SIZE: 10pt">갑상선암,방사선동위원소치료,유두암,여포암,수질암,갑상선수술,갑상선항진증, 갑상선저하증, 갑상선결절,갑상선염, - <STRONG>크릭 여기 :★갑상선 전문 사이트</STRONG></SPAN></U></FONT></A><A href="http://cafe.daum.net/thyroidcancer"></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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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많이 허셨네요,빠른쾌유를 바랍니다 지는 17일날 동위원소투약 들어갑니다(30)
수고하셨쎠여~~ 별 증상 없이 지내신 듯하니 그저 축하드립니다.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할께요~~
같은 나이에 같은 병원이네요..^^ 전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치료 잘 마치신 거 축하드리구요~
혈기왕성한 분을 독방에 가두었으니~ 이해가 갑니다. 그래도 용량도 비교적 적은데다 젊으셔서 다른 부작용 없이 잘 겨디신 것 같네요. 전 150이라는데 겁나요, ㄷㄷㄷ 이제 상쾌하게 일상복귀하심 되겠네요!!!
얼마나 홀가분하세용 이제는 새로운 시작이 남아 있네용 저는 2월 18일부터 요오드 식이 들어갑니당 직장은 2달간 쉬고 있고용 동위치료후 3~4일 있다 정식 출근이네용 직장에 나가면 피곤할까봐 아주 망설여지네용
수고 하셨네요 빠른쾌유 바랍니다
저는 3월 중순에 하는데 용량 80 이고요. 님 글 읽으니 많은 도움됩니다. 전 1박2일 아산병원에서 합니다. 저요드식 담주에 시작하는데 걱정이었어요.. 빠른 쾌유바랍니다.
많은 도움되는글 잘 보았습니다 이제 다 격고 옛이야기 할수있어 좋겠어요
나는 아직 동위원소 치료가 올 3월달에 남아 있는 상태라서 자꾸만 불안하고 초조해집니다
그래도 어차피 피할수없이 격어야하니 즐겁다 즐겁다 스스로의 주문을걸고 있지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