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산(近山)-505m
◈날짜 : 2015년 09월10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 상거노리 구방사입구
◈산행시간 : 2시간15분(12:31-14:46)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08:21)-금호분기점(09:08)-와촌휴게소(09:23-35)-포항요금소(10:06)-7번국도(10:12)-영덕휴게소(10:54-11:02)-38번국도(12:15)-구방사입구
◈산행구간 : 구방사입구→등산안내판→구방사→근산→이정표갈림길→삼거리→건지동버스정류소
◈산행메모 : 7번국도를 따라가다가 삼척교차로에서 왼쪽 38번도로로 갈아탄다. 강원남부로 도로표지가 있는 교차로에서 왼쪽으로 4분후 만나는 입체교차로를 앞두고 오른쪽으로 올라 38번도로 위를 가로지르는 다리를 건너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왼쪽으로 굽어지는 모롱이에 구방사표지를 만나며 하차한다.
포장임도를 따라 산행출발. 정면에 근산이다.
숨차게 올라가서 잠시 완만해진다.
다시 가파르게 올라가서 산물감시초소와 등산안내판을 만난다.
등산안내판.
오른쪽으로 꺾어 가파르게 올라간다.
구방사를 앞두고 계단을 만나며 임도는 여기까지.
계단을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만나는 건물.
올라온 계단을 돌아본다.
왼쪽에도 올라가는 계단이 기다린다.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대웅전.
대웅전 왼쪽에 범종각, 범종각의 왼쪽 건물 앞으로 직진하니
사찰이 끝나며 기다란 목계단이 기다린다.
계단으로 올라가서 왼쪽으로 시야가 트인다. 아래로 38번국도, 고개를 들면 백두대간이 스카이라인을 그린다. 댓재에도 눈을 맞춘다.
오른쪽으로 구름이 걸린 봉은 두타산이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38번국도 위로 지나온 입체교차로도 보인다.
목계단은 여기서 끝난다. 돌아본 모습.
주의하여 이동하라는 표지판도 만나며 숨차게 올라가니 잠시 완만해진 길이다.
난간로프를 따라 경사에 돌계단이다.
다시 경사가 작아지고 오른쪽으로 철책에 갇힌 철탑도 보인다.
산책길이 이어지며 숨소리도 정상으로 돌아온다.
눈길을 붙잡는 바위.
또 돌계단과 난간로프다. 올라서니 나무 뒤로 하늘이 보인다.
산불감시카메라와 감시초소가 자리한 근산이다.
플래카드를 보니 구방사 뒤 목계단 보수공사로 지난 8월말까지 출입금지를 했던 등산로다. 감시카메라 울타리에 걸린 표지. 박건석님! 화이팅!
이정표.
척주산악회에서 세운 표석.
산불감시초소 앞에서 돌아본 정상모습.
돌계단, 로프를 따라 가파르게 쏟아진다.
내려가서 돌아본 모습.
철난간도 만난다. 가파른 내림이 끝난다. 주의하라는 표지를 여기서도 만난다.
송전철탑을 만나며 시야가 트인다.
선 자세로 점심. 이정표를 보니 삼거리인데 지정등산로가 아니라지만 건지주공아파트로 직진한다.
돌아본 점심자리. 위로 지나온 근산도 보인다.
송전철탑을 관리하는 길을 따라간다.
삼거리를 만난다. 이정표는 없지만 오늘산행에서 중요 포인트다.
오른쪽으로 내려서며 송전철탑 길과 헤어진다. 언덕수준의 봉에 올라서니 뒤로 저만치 멀어진 근산이다.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
주위로 높은 봉이 없고 납작 엎드린 능선을 따라 길을 이어간다.
나무위로 삼척시가지와 동해도 보인다.
고도를 낮추니 짙은 숲에 시야가 막힌다.
산행시작부터 멧돼지가 파헤친 흔적을 자주 만난다.
왼쪽으로 그물망울타리를 끼고 내려서니 농로와 비닐하우스, 마을도 보인다.
찻길을 만나 왼쪽으로 따라간다. 정면에 건지주공아파트.
마을빗돌.
건지동버스정류소.
왕복4차선 도로를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왼쪽 길 건너에 건지동마을회관. 마을회관 오른쪽은 공사 중인 고속도로(동해시-삼척시).
돌아오며 만난 망양오징어판매장 휴게소에서 망망대해에서 밀려오는 너울성파도가
발길을 붙잡는다.
창원터널을 통과하여 산행일정을 마친다. 차량으로 9시간을 오갔는데 산행시간은 2시간 남짓. 수지맞는 장사는 아니다. 그래도 이런 기회가 아니면 근산을 어떻게 만나겠는가?
#승차이동(16:12)-망양오징어판매장17:12-27)-화진휴게소:석식(18:22-19:00)-경주요금소(19:55)-장유휴게소(20:44-54)-장유요금소(20:56)-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