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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창업&경영학교(맛집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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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스크랩 명동맛집 [명동맛집] 상상속에서나 그리던 네 가지 치즈가 뜸뿍 들어 간 콰트로 포르마지오피자 ~ 명동피자
서비스디자이너 추천 0 조회 46 14.01.23 17:03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미국에 미시간주에 거주하는 처형이 국제전화로 연말연시 밥 한 그릇 쏘겠다고 연락을 해서 대부분처가 식구들이 서울에 있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로서 격이 높고 친절도 한데다가 단골로서 대접을 받을 수 있는 서울역 4층의 '티원'으로 장소를 정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럴 때마다 우리는 KTX를 타고 올라 가야 하므로 비용 부담이 많은데다가 밥만 먹고 내려 올 수 없어서 며칠 머물러야 하므로 가는 게 망설여진다,

 

그렇지 않아도 연말이 되면 아이들이 우리 부부 결혼기념일엔 또 내려 와야 하므로 고민 끝에 처가 식구들이 꼭 와야 된다고 강조하는 바람에 이왕 올라 가는 김에 2박 3일을 알차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일정을 잡은 끝에 초대받아 놓고 가지 못했던 업소들과 서울의 불친을 통해서 소개받은 곳을 이번 기회에 찾아 가기로 하였다,

 

부산으로 내려 오는 29일 서울역에서 세 시간에 걸쳐서 오찬파티하고 저녁 8시 30분까지 남은 시간을 최근에 명성이 알려지기 시작한 '명동피자'를 방문키로 하고 식사 후 짜두리 시간에 포만감을 꺼트리기 위해서 명동 지역을 돌아 보기로 하였다, 성당으로 가는 길에 '명동고로케'를 추천하는  아들놈의 제안에 따라 갔더니 눈이 오는데도 줄을 서 있어서 기대를 하였는데 막상 구입해 놓고는 배가 불러서 먹지 못하고 이 시간까지 집의 냉장고에 들어 있다,

 

학창 시설에 내자와 명동에서 데이트를 할 때 명동성당 근처를 자주 거닐었는데 막상 안에 들어 가서 예배보는 장면은 이번에 처음 바라 보게 되었다, 필자는 종교에 심취하지 않는 편이지만 성당과 사찰을 찾는 것은 좋아 한다, 명동피자를 방문하는 지방인들은 그곳까지 간 김에 성당도 들러 보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된다,

 

명동피자는 오픈한지 일년이 채 되지 않았으며, 외국인들이 쇼핑하려 다니는 복잡한 골목안에 그것도 지하에 자리 잡고 있어서 아직 많은 분들에게 알려 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입구에 들어 갔을 때 가졌던 느낌은 나올 때는 완전히 바뀌였다, 부산에 있다면 카페 회원들에게 소개하여 자주 찾게 하고 싶었다,

 

* 이번 2박 3일 서울/경기도 여행 기간동안 들렀던 맛집 중에서 이곳이 2014년도 첫 번째 포스팅하는 업체로 선정된 것은 단순히 사진이 적어서라기 보다는 오찬에서 먹었던 것을 소화하지 못한 채 포만감에 젖어 있으면서도 맛있게 먹어서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갖게 되었기 때문일 것이다,

 

Happy New Year ~ 지하철에서 나오자 새해 인사가 먼저 반겨준다,

 

 

 

식당 위치 ~ 사보이호텔 맞은 편 골목으로 조금만 들어 가면 된다,

 

 

두 남자? ~ 누구일까?

 

한 명은 들어 가자마자 만났는데, 깜빡하고 물어 보지 못하였다,

그날 쉐프가 비번이었다고 하는데 식사를 마친 후 메뉴에 대한

우리들의 평가가 아주 좋았기 때문에 쉐프일꺼라고 짐작하였다,

 

 

생과일 레몬에이드 ~ 5,000원, 

 

 

풍기 샐러드 ~ 14,500원,

 

 

크레마 감베리 팬네 ~ 14,500원,

 

 

 

콰트로 포르마지오 +스파이시 고르곤졸라 피자 ~ 19,500원,

 

 

네 가지 치즈 사용 ~ 고다, 모짜렐라, 까망베르 & 브리치즈를 사용하여

입안에 치즈 풍미가 가득차게 만든다,

역시 이집 최고의 피자라고 평가되는 이유가 짐작이 되었는데

쉐프의 작품이라고 한다,

 

 

 

포장 ~ 콰트로피자이긴 하지만 종류가 두 가지라고

별도의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아 주니 놀랍다,

 

 

 

 

 

 

와인 ~ 셋트메뉴로 저렴하게 와인도 마실 수 있는가 보다.

'티원'에서의 오찬에서 좋은 와인 네 병 정도를 오픈했었기 때문에 더 이상

마시는 게 좋지 않을 것 같아서 주문하지 않았는데, 지금 포스팅하면서

무척 마시고 싶어서 한 병을 오픈할까 고민 중이다. 마침 사위도 머물고 있는데...

 

 

 

 

첫 인상 ~ 지하로 내려 갈 때만하더라도

맛집이 맞을까? 궁금했었다, 

 

 

 

 

 

입구와 대기석 ~ 들어 가는 입구에서 식사하는 손님들이 바로

홀에서 노출되지 않도록 배려한 것도 보기 좋았다,

 

 

쉐프 ~ 궁금해진다, 만나 보고 싶었다,

그런데 이날 따라 비번이라고 한다,

상상으로 쉐프를 머릿 속에서 그려 본다, 

 

 

피자 조리 중 ~ 가만히 지켜 보니 아주 정성껏 만드는 모습에

자동 포커스가 맞춰진다, 그래서 쉐프가 더 궁금해진다,

 

 

~ 유리 칸막이가 있어서 멋진 폼을 찍을 수가 없었다,

 

 

 

Coca Cola ~ 최소한 10개국 이상 돌아 다녔는데 이렇게 다양한

코카콜라 병을 보기는 처음인 것 같다,

 

 

 

 

피자의 유래 ~ 처음 볼 때는 교실 뒷편의 게시판을 연상케 했는데

그런데 자세히 읽다 보니 나름 간결한 인상을 준다, 

 

 

 

가방걸이 ~ 가볍고 작은 가방을 테이블에 걸 수 있는 보조기구,

동경의 일본인이 선물해 준 것을 사용하다가 무게를 못 견뎌

부서진 후 못 구하고 있다가 부산의 모공사에서 기념품으로

받은 것을 소중하게 갖고 다니며 사용하는데, 업장에서 이런 것을

사용하다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분실이 잦겠다는 생각이 든다, 

 

 

 

01

상호

 명동피자

02

전화 번호

 02-777-8976

03

위치

 서울시 중구 충무로 1가 22-2, 우림빌딩 지하 1층, 신주소 : 중구 명동 4길 46

04

휴무일

 없음

05

영업시간

 11:00 ~ 23:00,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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