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은 어떻게 하다가 군수와 국회의원들의 무덤이 되었는가? 그피해와 책임은 누가 져야 하는가? 그대안과 대책을 강구하지 않으면 군민들에 피해는 막을수 없다. 보궐선거는 그 문제를 해결하고 대안을 찾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현직군수의 연이은 낙마는 부적절한 공천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볼수 있다. 전직관료출신 들은 지역민과의 오랜유착관계는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인맥관계에서 당선에 급급한 정당의 공천에서 유리하게 작용하면서부터 부정은 싹트고 있었다고 볼수 있다.
이번 군수선거는 그 책임을 묻고 관행을 고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군민들이 깨어서 출마 후보자중 누가 군민에게 막대한 피해를 준 보궐선거에 책임이 있는 후보자인지 낙마한 군수를 지지했거나 지원한 후보자를 가려내야 한다. 후안무치도 지나쳐 낙마한 군수 지지를 이용하는 썩은 관행을 결코 용납 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이들이 또다시 공천을 받는다면 군민들이 당파를 떠나 낙선시켜야 한다. 이는 정당을 개혁하는 주체도 주권재민에 권리를 가진 군민들이다. 잘못된 관행은 유력한 후보자와 군민이 결국 피해를 본다. 이번보궐선거는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려내는 대정화운둥으로 시작되어야 한다. 그래야 좋은 후보자가 당선 될수 있다.
횡성군수후보는 10여년 가까이 3강 체제에서 지난선거에서 장신상후보가 가세한 형국이다.

김명기후보는 직업정치인이 아닌 농협에서 40여년동안 평직원에서 시작 중앙회이사 자회사대표 농협강원도지부장을 지낸분이다. 고향 횡성을 발전시키고자 하는 준비된 비젼으로 군수가 되고자 하지만 현실 기득권 세력에 가로막혀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이번 세번째 도전으로 출마하고 있다. 필자는 횡성군수 접합도에서 김후보가 당선되어야 하는 유일한 후보임을 지난선거를 참관하고 상대경쟁후보를 나름 분석하면서 알게 되었다.

2002년부터 민주당후보로 세번의도전 끝에 2010년에 당선된후 임기말에 구속 2014년 선거에서 출마도 못한체 낙마 큰 충격을 안겨 주었다. 결국 징역2년형이 확정 민주당은 2014년 선거에 후보를 내지도 못하게 되었다.

고석용군수에 이어 당선된 한규호후보도 임기말에 징역형을 선고 받고 탈당 무소속 출마로 당선되었다. 한국당 전현직후보자들이 무소속후보지지에 가담한 결과가 보궐선거 원인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들에 정치적책임이 매우 크다고 볼수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이번 군수선거에 출마하는 사태까지 발생 한국당이 공천적격후보자를 선정할지 초미에 관심사다.

농민의대표격인 농협도지부장 경력이 무색할 정도로 적합 후보로 정당의 기득권과 관료 유착사회 폐해를 주창하는 후보자였지만 결국 피해자로 남은체 보궐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선거에서 이를 극복 낙마한 군수에 이어 횡성군수가 될것인가 관심이 집중 되고있다.

횡성정치인 몰락 계속되는가? 19대총선까지 횡성지역 황영철국회의원이 보좌관등 보좌진 임금을 정치자금으로 사용한 협의로 기소 대법원에서 징역2년이 확정 10여년간 젊은 황의원을 볼수 없게 되었다.

횡성 현역인 염동열의원이 1심서 징역1년을 선고 받았다. 모두 선거직전에 이루어진 공통점이 있어 선거를 앞둔 정치인들에게 치명다가 되었다. 나라보다 지역구민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염의원의 앞날이 걱정된다. 정치사에서 유일하게 지역에서 정치인생을 시작한 토종1호 염의원은 불확실한 지역구 대신 비례대표로 대기후 앞날을 대비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횡성보궐선거에 도전한 후보들은 누구인가?
지난 횡성군수선거의 최대피해자로 한국당 소속후보자들 조차 낙마군수를 지원한 의혹이 선거결과로 드러나면서 희귀한 선거사에 희생자가된 김명기후보의 공천이 주목되고 김명기후보선택은 공천이 아니라 출마이기 때문이다.

예비후보로 등록한 6명에 후보들(도민일보)


38년 공무원경험을 가진 군의원출신으로 지난선거에서 민주당후보로 출마 보수당후보 분열로 유리한 선거에서 낙선함으로 절호의 기회를 놓친후다. 이번선거에서도 경쟁상대 후보의 적격성과 관련 공천결과 주목된다.

네번 도의원선거에서 세번 낙선한 결과로 군수후보예비고사를 본것으로 평가되는 후보로 지난번 경선캠프 대표가 한규호 군수 후보 지지연설을 목격한 바로는 보궐선거 원인과책임에서도 자유롭지 못해 경선여부와 전략공천 가능성도 배제할수 없지 않을까?

지난 선거불출마로 다양한 억측과 평가를 받은 후보로 대표경력이 황영철의원보좌관 재임시 일어난 황의원낙마 사건이나 지난 선거불출마사유와 관련 의혹등 많은 질문에 답해야 되는 특별한 후보라고 볼수 있다.

군민통합위원장 경력이 현재상황에 맞는 후보로 이를 위해서 정쟁이 없는 무소속으로 출마해야 맞는 후보다. 정당후보는 통합이 어렵기 때문이다. 낙마군수를 지지한 의혹이 없다면 무소속후보로서는 어느정도 적합성이 있는 후보로 볼수 있을거 같다.

이병한후보자는 부군수 출신후보로 낙마한 전직 군수의 아바타 후보다. 횡성군에 근무 경력이 있는 후보자는 재직시 낼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는 다내고 아이디어가 고갈된 후보일 가능성이 많다.
군의원 도의원출신후보를 횡성군수로 뽑지 않은 이유가 있다. 군민들이 항상 어리석은 것은 아니다 한두번 속으면 정신을 차린다. 부적합한 후보자들이 이번에 당선되기 어려운 이유다. 부적합햐 후보자심판을 군민들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른다.

횡성 태백 영월 평창 정선지역구는 14대까지 3.5개 지역구였다. 이는 위헌과불법이 적용된 선거구 획정이다. 강원도는 200여석 정원 일 때도 20개 지역구였다.
국가는 국토를 우선하는 원칙으로 당시 면적 행정구역 인구중심으로 선거구를 획정했다, 필자가 16대부터 선거구획정에 인구 면적 행정구역 중심 선거구획정을 강력히 주창 촉구하게 된 이유다.
필자의 13대 정선지역구출마 흑백시대 마지막 선거벽보다 13대총선은 야당후보로 횡성 박경수, 삼척 김일동, 속초양양 최정식, 태백 유승규후보가 당선되는등 선거혁명을 이룬 역사적 총선이었다.

이광재지전지사가 자신의 지역구에 출마 한다면 바로 횡성에 출마하게 된다. 이 전 지사가 도지사낙마와 횡성과 간접인연이 있는 셈이다.

17대 태백 영월 정선 평창선거구 출마시 mbc 백분토론 지역구후보자 토론회 방송장면 필자와 이광재후보간 일대일 후보자 토론 장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