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는 소리의 상징체계 (sound symbols)와 의미체계 (meaning system) 를 연결시킨다.
최초의 언어는 의미없는 상징이었을 것이고 그 상징이 인간 상호간의 약속이되면서 의미가 생겼을 것이다.
아기를 키워보면 알수있는데 어린이의 후천적 학습은 별 것이 없는데 그들이 상징체계를
의미체계로 만드는 능력에 감탄이 나온다. *노암 촘스키 (Noam Chomsky, 1928~ ) 참고
인간은 가르치는 것에 비해 많은 것을 알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학습양이 많은데 결과가 나쁘다는 사람이 많다.
정말 그럴까? 이런 사람들은 공부를 잘 못 이해하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시절은 정밀성의 시기( the Stage of Precision)이다.
상징적으로 알고 있던 것을 의미체계로 만들어 공식화와 정확성을 만든다.
이 때 학생들은 태어나기 전 부터 의도적으로 약속화된 법칙들을 습득해야 한다.
수학으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은 수학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수학을 상징으로 생각하고 의미체계로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즉 의미없는 상징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에 수학을 못하는 것이다.
수학을 못하는 학생들은 수학을 설명하게 시켜야 한다.
설명한다는 것은 의미없는 상징체계들을 의미체계로 만드는 과정인것이다.
그리고 같은 문제를 반복해서 풀어 보게 해야 한다.
같은 문제를 '반복'한다는 것은 약속된 체계가 어떻게 응용되는지 이해하는 것이다.
정확하게 습득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었던 오류를 점검하는 것이다.
정확성이라는 것은? 의미체계를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다.
빨리하는 것에 집중하면 안된다. 공부는 빨리해봐야 1년정도 빨리하는 것이다.
공부는 시간에 종속을 벗어나 자신만의 의미체계를 구축해야 잘 하는 것이다.
세상의 의미체계가 나만의 의미체계로 만들어 지는 것이 공부이다.
성공의 연금술사는?운명상담과 자기계발교육프로그램이 있는 2004년에서 2012년까지 8년 역사를 가진 카페입니다.
10년간 천권을 읽는 카페! 성공의 연금술사
첫댓글 네 선생님 저도 예전엔 정말 수학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여러종류의 책을 읽고 수학의 의미를 이해하니깐 이제는 수학이 쉬운것도 있지만 인생의 어떤 의미들도 수학속에 녹아있어 수학이 재미있어 졌습니다.^^
수학도 사람이 만듣거니 사람의 이치에 따르는 거죠
저도 수학 못했어요 그런데 회계사해요^^
고등학교 1학년에 다니는 둘째아들이 수학때문에 힘들어해서 마음이 좀 무겁네요~ㅠㅠ
잘 지내시지요?
함 뵐려고 하는데 좀처럼 시간을 내기가 힘드네요~^^
건강 잘 챙기시고
좋은 일 많이 만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