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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하게 경남 통영에 들렸다. 통영항 통영 유람선 선착장과 연필등대. 요트장에서 바라다본 리조트 통영에서는 바다가 시내 깊숙히 들어와 있다. 도로변에 열지어 있는 횟집 간판들 미륵산에서 본 한려수도 아름다운 한려수도, 날씨가 쾌청하지 않아 아쉬움이 크다. 계절이 지났다지만 동백꽃이 탐스럽다.(2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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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바우세상 원문보기 글쓴이: 바우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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