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일 토 맑음
1. 여정 : 행궁관람~ 중식~ 화성박물관~ 화성성곽돌기(창룡문~연무대~방화수류정~화홍문~ 장안문~서장대)
2. 참가자 : 김성률, 김연홍, 김영운, 류근종, 박성용, 성창경, 손종관, 오현교, 윤재형, 이성규, 이정길, 이진배, 임재오, 황학연(14명)
3. 북문(장안문)에 집결하여 도보로 행궁으로 이동하여 하루의 일정을 시작 하였는데
오늘의 모든 일정은 수원에 거주하고 있는 성창경 친구가 코스선정, 안내, 점심예약 등을 자청하여 진행하였다.
먼저 행궁에 도착하여 토요일 상설행사인 무예시범을 잠시 관람을 하고 행궁의 구석구석을 돌아보고
옛 정취가 묻어나는 근처 한옥의 맛집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화성의 옹치, 포루, 창룡문, 노대, 공심돈, 연무대, 암문 등을
발로 걷고 눈으로 즐기다 초여름 날씨에 촉촉히 젖은 땀을
방화수류정에서 잠시 풍류객이 되어 시원한 바람으로 식히면서 쉬엄 쉬엄
장안문과 화서문을 거쳐 팔달산의 서장대까지
다녀와서 오늘의 방랑식객은 다음을 기약하였다.
화홍문
7개의 수로는 무지개를 상징한다고 한다.
장안공원에서 본 외부의 성곽 모습
정문(新豊樓)과 행궁의 내삼문(中陽門) 사이에 있는 중삼문인 좌익문. 끝에 행궁의 정당인 봉수당의 현판이 보인다.
소원을 비는 글을 적어 매달고 모두가 건강을 기원하는 염원을 하면서 인증 샷!
식객이되어 주위의 맛집 " 궁전"에서 한정식으로 호기를 부렸다.
김연홍 앞에 있는 윤재형 친구
첫댓글 안내부터 맛집추천 그리고 마지막 갈증을 달래 준 시원한 맥주까지 대접해 준 성창경 친구에게 감사드리고
바쁜 일정에도 틈을 내어 점심시간에 합류한 윤재형 친구,
아침 일찍부터 대전에서 출발하여 함께한 손종관 친구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안내하고 진행하느라
애 많이 쓰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