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산(峨嵋山)-737.3m
◈날짜 : 2020년 9월2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북 군위군 고로면 가암리 아미산주차장
◈산행시간 : 3시간51분(10:16-14:07)
◈찾아간 길 : 창원-칠원요금소(8:16)-금호분기(9:05)-와촌휴게소(9:23-32)-북영천요금소(9:43)-35번-삼거리(10:03)-아미산주차장(10:15)
◈산행구간 : 주차장→제1,2,3,4,5암봉→무덤→갈림길→659봉(돌탑)→무시봉(667m)→아미산(737.3m)→밭미골삼거리→전망바위→임도합류→임도삼거리→병풍암→병풍암삼거리→나무다리→대곡지→아미산주차장
◈산행메모 : 북영천요금소를 통과하여 35번도로 따라 간다. 20분 후 만난 삼거리에서 왼쪽 삼국유사길로 올라간다. 3분 후 고개에 올라서면 고로면이 시작된다. 뾰족뾰족 보이는 암릉을 왼쪽 뒤로 보내니 아미산주차장이다. 2014년 7월17일 이후 다시 만난 아미산주차장. 아미산등산안내판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왼쪽으로 지나갈 목교와 그 위로 송곳바위.
목교를 건너면 삼거리. 왼쪽으로 올라간다. 오른쪽은 나중에 하산할 길이다. 처음부터 거친 숨소리.
올라가서 돌아본 아미산주차장. 오른쪽은 송곳바위.
막아선 암봉.
왼쪽 아래로 산악회버스가 지나온 삼국유사의 길.
다가서는 애기랑바위.
길이 없다며 선두가 내려온다. 난간 줄 따라간다.
바위를 우회한다.
내려가서 목계단으로 치솟는다.
애기랑바위로 다가가니 위험한 오름이다. 포기하며 발길을 돌린다. 뒤로 멀어진 애기랑바위.
나무 사이로 다가서는 암봉을 보며 내려간다.
덱과 난간 줄 따라 올라간다.
봉에 올라 돌아보니 지나온 봉들이 포개진 모습.
마지막 암봉에서 내려간다.
올라가는 마사토 길.
낡은 이정표를 만나는데 뒤로 주차장 40분, 앞으로 아미산 70분이다. 다가서는 봉의 오른쪽으로 나무허리에 걸린 줄 따라 간다. 능선을 만나니 큰작삭골삼거리 이정표.
만나는 3개의 벤치와 돌탑을 뒤로 보내니 절골삼거리 이정표.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능선을 보며 내려간다.
안부를 지나 봉에 올라선다.
내려가서 무시봉에 올라선다.
털매미와 비슷한 풀벌레 소리. 해마다 혹서기를 보내고 공기가 서늘해지면 산길에서 흔히 들리는 소리다. 오르내림이 부드러워 발걸음이 가볍다. 3번구조목을 만난다.
아미산에 올라선다.
방가산 방향으로 냐려선다. 봉에 올라서니 밭미골삼거리. 왼쪽으로 방가산1.8km. 2014년엔 방가산을 거쳐 장곡휴양림으로 하산했다. 오늘은 직진하는 원점회귀 산행이다. 직진으로 이정표는 안내가 없지만 나무에 걸린 리본도 보이고 아래로 길도 뚜렷하다. 첫 발이지만 힘이 실린 발걸음이다.
직진으로 몇 걸음 진행하다 밥상을 차린다. 체온이 식으니 따뜻한 물이 그립다. 돌아본 점심자리.
너럭바위를 뒤로 보내니
전망바위.
오른쪽 나무사이로 대곡지와 아미산주차장.
오른쪽 병풍암으로 내려서는 지름길도 있지만 암릉 따라 직진한다. 암릉을 벗어나도 능선 따라 뚜렷하진 않지만 길은 이어진다. 다만 리본은 없다. 입산금지 펼침막도 만난다.
임도에 내려서니 반가운 리본(도각거사의 도깨비)도.
임도 따라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고개 넘어 내려가니 포장임도 입구에도 입산금지 펼침막.
임도삼거리에 내려선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병풍암.
순천박씨 묘지 빗돌을 왼쪽 뒤로 보내니
누워 있는 천년성지 기도도량 병풍암입구 안내판. 오른쪽 전망바위에서 내려오는 길이 여기서 합친다.
산악회리본들이 걸린 길로 진입한다. 기왓장에 쓴 아미산주차장으로 진행한다.
시멘트 다리를 건너니 이런 집이 기다린다. 병풍암이란 표지는 없다. 이래서 입구안내판이 누워 있구나.
목계단으로 올라 만난 갈림길에서 오른쪽으로 가니 끝에 바위아래로 무속인들의 비닐하우스도.
삼거리로 돌아와서 오른쪽으로 S자를 그리며 치솟는다. 능선에 올라서니 병풍암삼거리 이정표.
병풍암에서 0.1km 왔고 오른쪽은 절골삼거리 1.3km다. 대곡지(1.4km)로 내려간다. 크게 之자를 그리며 고도를 낮춘다. 계곡에 내려선다.
무지개목교도 건넌다.
대곡저수지를 만난다. 둑에 서니 오른쪽 덱은 큰작사골삼거리에서 내려오는 길이다.
아래로 진행할 길 끝에 아미산주차장이 보인다.
돌아본 대곡지.
만나는 수로를 따라가니 위천 건너 주차장에 우리버스.
대리석 바닥 길을 뒤로보내면 오전에 지났던 길을 만나며 목교를 건넌다.
왼쪽으로 널찍한 아미산주차장.
주차장에서 송곳바위, 애기랑바위를 배경으로. 산행은 여기까지. 걸어온 거리는 7.83km.
#승차이동(15:33)-석식:봉양한우마실작목회(16:21-17:13)-의성요금소(17:17)-현풍휴게소(18:05-15)-영산휴게소(18:37-45)-칠원요금소(18:57)-합성동(19:21)-115번-극동@정류장(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