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5월 15일, 영덕
2013년 5월 25일, 원주
2013년 6월 23일, 횡성
줄딸기가 끝나고 산딸기가 익어가고 있다. 어릴때 먹던 새큼한맛이 머릿속에 아직도 남아 있다.
복분자딸기와 같이 이녀석도 한약명이 복분자인것을 오늘에서 알았다.
복분자가 필요하였는데 이녀석으로 대체하여도 무방하다.
산딸기(장미과), 이명: 산딸기나무, 긴나무딸기, 나무딸기, 흰딸, 함박딸, 참딸, 곰딸, 긴잎산딸기, 긴잎나무딸기
잎은 손바닥모양으로 3 ~ 5개로 갈라지며 열편은 달걀꼴로, 예두 또는 점첨두이며, 이중거치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 2 ~ 5cm이고, 갈퀴 같은 가시가 있다.
열매는 둥글고 붉은색으로 7 ~ 8월에 성숙한다.
꽃은 지름이 2cm로, 백색이고, 양성꽃으로서, 6월에 피고, 산방상이거나 단립 또는 2개씩 달리는 것도 있고, 꽃받침조각은 피침형으로, 안쪽에 털이 있고 꽃잎은 타원형이다.
줄기는 적갈색이고, 뿌리에서 싹이 나와 군집을 형성하고, 어릴 때는 털이 있고 윗부분에서 긴 가지가 나오며 갈퀴 같은 가시 산생한다.
뿌리에서 싹이 나오므로 군락을 형성한다.
중국, 일본, 극동러시아; 전국적으로 분포.
낙엽 활엽 관목이다.
밀원식물이다. 과실은 맛이 감미로와 잼,파이 등으로 식용한다.
복분자딸기, 산딸기의 未成熟僞果(미성숙위과)는 覆盆子(복분자), 根(근)은 覆盆子根(복분자근), 莖葉(경엽)은 覆盆子葉(복분자엽)이라 하며 약용한다.
⑴覆盆子(복분자)
①未成熟 僞果(미성숙 위과)로, 7월경에 과실이 충분히 커지고 아직 익지 않고 청색일 때 따서 줄기와 잎을 제거하고 끓는 물에 1-2분 담갔다가 건져서 강한 햇볕에 말린다. 사용할 때는 酒蒸(주증)하여 쓴다.
②성분 : Carvone酸(산), 糖類(당류) 및 소량의 비타민C가 들어 있다.
③약효 : 肝(간), 腎(신)을 補(보)하고 澁精(삽정), 縮尿(축뇨), 助陽(조양), 明目(명목)의 효능이 있다.
양위, 遺精(유정), 頻尿(빈뇨), 遺溺(유닉), 虛勞(허로), 目音(목음)을 치료한다.
④용법/용량 : 4.5-9g을 달여 복용한다. 또 술에 담그거나 散劑(산제), 丸劑(환제), 膏劑(고제)로 하여 쓴다.
⑵覆盆子根(복분자근)
①연중 수시로 채취할 수 있으나 9-10월에 채취한 것이 良品(양품)이다.
②약효 : 活血(활혈), 止血(지혈)의 효능이 있다. 勞
傷吐血(노상토혈), 鼻出血(비출혈), 월경불순, 타박상을 치료한다.
③용법/용량 : 6-1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또는 술에 담가 복용한다. <외용> 짓찧어서 붙인다.
⑶覆盆子葉(복분자엽)
①약효 : 明目(명목), 止淚(지루), 濕氣收斂(습기수렴)의 효능이 있다.
目瞼赤爛(목검적란), 多淚(다루), 齒痛(치통), 겸창 등을 치료한다.
②용법/용량 : 짓찧어 즙을 내어 點眼(점안)한다. 濃煎液(농전액)을 點眼(점안)한다. 粉末(분말)을 환부에 살포한다.
첫댓글 멍석딸기라하는데 이것도복분자라고요
감사함다 ㅋㅋㅋ다주거쓰
남들이 다따묵기전에 빨랑 따드세요~~.
그맛을 생각만해도 침이 고인다는~~~~쩝!
그래도 까맟게 농익은 복분자가 젤루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