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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시골로 간 꼬마 산약초 원문보기 글쓴이: 이명희
naver백과사전
솔잎 솔순 발효차 만들기
솔잎은 술로도 그리고 발효차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여기선 솔잎 발효차를 만드는 과정을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용은 타 카페에서 참조한 내용입니다.
1. 솔잎과 솔순을 소나무의 생장을 방해하지 않는 범위의 가지 쪽 새로 난 부분을 취한다.
(전정하는 느낌으로)
2. 솔잎과 솔순만을 준비한다.
3. 항아리 등에 차곡차곡 넣어 준 후 호스 등으로 항아리 아래 쪽으로 물이 조금씩 흐르게 한 후
큰돌로 윗 부분을 눌러준다.
그러면 송진이 흘러 넘쳐 항아리가 끈적끈적 해 진다. 3일 정도 계속한다.
4. 솔잎을 채반에 담아 햇볕에 말린다. (약 하루)
5. 깨끗이 닦아 낸 항아리에 차곡차곡 담은 후 윗 부분을 나뭇가지로 얼기설기 올린 후
큰돌로 눌러준다.
6. 황설탕(흑설탕) 60%: 물 40% 로 시럽을 만들어 솔잎 윗 부분까지 부어준다.
7. 약 3일 후부터 송진이 섞인 거품이 일어난다. 이를 걷어내기를 약 한달간한다.
8. 6 개월 간 발효 시킨다.
9. 6개월 후 솔잎을 건져낸 후 다시 6개월을 숙성시킨다.
10. 따뜻한물 90% 효소원액 10% 비율로 섞어 차로 즐긴다.(여름엔 얼음과함께)
* 효소 만드는 법 |
1. 산야초를 채취하여 그날로 깨끗한 물로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뺀다. |
2. 산야초 재료를 작두나 가위등을 이용하여 적당한 크기로 잘게 썰어둔다. |
3. 황설탕(흑설탕)과 산야초 재료의 비율로 잘 혼합하여 용기(항아리난 유리병)에 넣고 굵직한 돌로 눌러둔다. |
4. 설탕시럽을 만들어서 돌의 아래 부분까지 잠길 정도로 부어준다 |
(재료가 잠기지 않으면 부패할 수 있다, 설탕이 녹지 않은 경우가 생기므로 시럽을 반드시 식혀서 사용한다) |
5. 적어도 3달에서 6달정도 그대로 발효시킨다. |
6.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산야초 재료를 꺼내며 효소를 걸러낸다. |
7. 걸러낸 효소는 항아리나 유리병에 보관하되 약간의 공기가 통하도록 하여야 발효가 진행된다. |
완전히 밀폐하지 않도록 한다. |
여름철에는 시원한 곳에 보관하여야 좋다. |
8. 오래 숙성시키면 맛이 깊어진다. |
참고: 설탕시럽 만드는 법 |
1. 큰 그릇이나 주전자에 물과 설탕을 비율에 따라 넣고 끓인다. |
2. 녹을 때까지 저어준다. |
3. 다 녹으면 그릇을 물에 담가서 식힌다. |
(물기가 많은 어린 새순 물3+설탕7, 뽕잎 물4+설탕6, 나무 건재 물5+설탕5) |
* 백가지 발효차(산야초 효소)만드는법 |
백가지 산야초 효소란 산야에서 자라는 여러가지 약초의 잎, 뿌리, 줄기,껍질, 열매등과 |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과, 배, 복숭아, 마늘, 생강, 감자 등을 섞어서 발효 숙성시킨것이다. |
만드는 법 |
① 주로 양력3월 말이나 10월말까지 산에서 나는 산야초를 채집하여 사용한다. |
채집을 할때는 여러가지를 채집하고 될 수 있으면 아는 산야초를 채집한다. |
약간의독성이 있어도 서로 섞으면 중화가 되지만 마음이 깨운치 않다. |
그래서 독성이 있거나 잘 모른는 것은 채취 대상에서 제외한다. |
산야초는 많이 채집할수록 좋다. |
적어 100가지 이상 채집하면 백초효소가 된다 |
② 집에 가지고 온 산야초는 잘 씻어 물기를 뺀다. |
물기가 있므년 부패할 확률이 있으미 주의를 요한다. |
③ 큰 그롯(항아리나 유리그릇)에 산야초와 황설탕을 교대 교대로 약 반반씩 넣어서 차곡차곡 눌러 담는다. |
④ 그릇은 무명 천으로 씌운 다음 뚜껑을 덮고 보관한다. |
그늘에 보관하는게 좋으며 18도 이상 25도 사이에서 보관해주면 발효가 잘된다. |
⑤ 그릇은 그대로 두고 께속 산야초를 구하여 같은 비율로 산야초와 설탕을 보충한다. |
가을에는 다양한 열매도 있으니 활용한다. |
⑥ 다음해 봄이 시작되면 찌꺼기를 걸러낸다. |
걸러낸 산야초는 다시 그릇에 담고 2차 발효를 시킨다. |
1년이상 숙성시킨다. |
잘 숙성되면 병에 담아 밀봉하여 보관하며 오래 지날수록 더 좋다. |
* 주로 사용하는 산야초 |
솔 잎, 뱀딸기,칡, 달맞이, 쇠비름, 민들레, 둥글레, 산머루, 민들레, 곰보배추,산동백, 산뽕, 질경이, 구절초, 엉겅퀴, 뽕, 인동, 환삼, 머위, 마타리, 산초, 기름나물, 시금풀, 피, 노간주, 새삼, 우산나물, 곰취, 다래, 삽주, 청미래덩쿨, 돌팥, 개복숭아, 수리취, 쑥, 감잎, 엄나무, 미나리, 구기자, 원추리, 며느리밥풀꽃, 두릅, 작약, 잔대, 홑잎나물, 찔레, 미역취, 닭의장풀,보리잎, 싸리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