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극초기 증상 시기 냉 생리 발산산부인과
대부분의 여성들이 임신극초기 증상을 다른 질환으로 오인해 약을 먼저 찾는데, 이 경우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리 예정일이 많이 지났지만 생리전 증후군도 없고 생리를 하지 않는 경우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임신했는지 궁금하다면 대표적인 임신극초기 증상 7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가슴의 통증입니다.
임신 초기에는 황체 호르몬의 변화로 가슴이 부풀어 오릅니다. 가슴이 속옷에 스치는 것만으로 아픈 사람도 있고, 유륜의 색이 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2. 두통과 나른함입니다.
체한 것처럼 위가 아프거나 두통이 생기기 쉽고, 나른해지고 의욕이 사라집니다. 낮잠도 늘어나 이런 현상은 임신 초기(3개월)까지 계속됩니다.
3. 착상혈
착상혈이란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소량의 갈색 or 분홍색 출혈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수정 후 6~12일 사이에 임산부의 약 10%가 경험합니다. 생리까지는 아니지만 속옷에 아주 적은 양의 피가 묻어요.
4. 기초체온이 높아집니다
여성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생리 주기에 따라 기초 체온이 변화합니다. 배란일에 체온이 1~1.5도 상승하여 생리 전까지 유지됩니다. 만약 임신의 경우 높아진 기초체온이 유지되고 체온이 떨어지면 생리가 시작되므로 평소와 같은 시각, 같은 상황에서 기초체온을 측정하면 임신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5. 잦은 소변 변비 설사입니다
임신 초기 증상으로 설사나 변비, 잦은 소변 등 화장실 습관이 변화합니다. 호르몬이 장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고 자궁이 점점 커지기 때문에 소변을 자주 보고 싶어지며 소변을 본 후에도 아직 소변이 남아 있는 것 같은 불쾌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6. 냉분비물의 증가입니다
또 하나의 임신 초기 증상은 냉분비물이 증가하는 것입니다. 우유색의 끈질긴 물질이 팬티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질 주변의 혈액량이 많아짐에 따라 분비물이 늘어납니다.
7. 피부의 변화입니다
피부가 갑자기 잘 느껴지거나 기미나 주근깨가 두드러지는 등 사람마다 다른 피부 변화가 나타납니다. 체내에서 엄청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유 없이 가려움증이 생길 수도 있고 특히 한 부위에만 각질이나 트러블이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임신극초기 증상 가슴 두통 착상혈이 있는데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고 나타나는 시기도 천차만별입니다. 따라서 임신 가능성이 있는 경우 발산산부인과를 방문하여 임신 상담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임신 초기는 유산 위험이 다소 큰 시기이므로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만큼 여의사 산부인과 전문의의 손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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