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 4Q13 프리뷰 & 2014년 전략
4분기 프리뷰: 중국 > OEM > 내수
2014년 업황전망: OEM 우상향 vs 내수의류 내우외환
단기관심: 베이직, 장단기 추천주: 한세, 저점매수: 영원, 대현
해외직구, 병행수입 활성화 우려로 내수의류 센티먼트 악화
4분기 프리뷰: 중국 > OEM > 내수: 2013년 4분기 실적은 중국 매출이 약 20% 성장하는 베이직하우스가 가장 양호하고, 달러매출이 10% 이상 증가하는 OEM은 견조한 수준이며, 내수의류의 영업이익은 기저효과 때문에 증가하지만 매출이 전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다.
2014년 업황전망: OEM 우상향 vs 내수의류 내우외환: KOSPI 섬유의복 지수는 전일 종가 237pt로 07년, 11년 경기호황기 고점 수준이다. 당사가 판단하기에 OEM업은 미국경기 회복과 구조조정으로 실적가시성이 높아 주가가 우상향할 것으로 본다. 내수의류업은 브랜드 카니발리제이션, 해외 수입품 확대로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단기관심: 베이직, 장단기 추천주: 한세, 저점매수: 영원, 대현: 단기적으로 실적모멘텀이 양호한 베이직하우스의 주가 강세가 예상된다. 한세실업은 4분기뿐 아니라, 14년 이후 수익성 개선이 예상돼 장단기 추천주이다. 영원무역(1분기 원가율 상승)과 대현(4분기 씨씨콜렉트 판매부진)의 주가는 단기 조정을 거친 후 우상향할 전망으로 저점매수를 추천한다.
해외직구, 병행수입 활성화 우려로 내수의류 센티먼트 악화: 온라인 구매 및 스마트 소비 확산으로 최근 의류업의 화두는 '글로벌 완전경쟁화' 이다. 1)아마존의 한국 진출로 해외직구가 확산되고, 2)정부가 3월 병행수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면, 국내 수입브랜드 독점사업자는 이익률이 하락하고, 수입브랜드와 대체제 관계에 있는 국산브랜드 역시 M/S가 하락할 우려가 있다. 내수 3사의 밸류에이션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
첫댓글 베이직이 베이직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