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조 김은수상'을 제안하며

[강진구-닥터 꾼]

블루쏠트회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블루씨와 블루쏠트활동이 이제 15년을 넘어 가고있습니다.지깅코리아에서 부터 헤어보자면 2002년부터 이니까 18년 째이고요.
이 기간 동안 한국의 빅게임 루어 낚시의 굵직한 분들이 우리의 곁을 지키시기도 하셨고 떠나가기도 하였습니다.
무릇 우리의 현재의 활동은 그 거목들의 생각과 행동에의해 여기에 까지 이르른 바가 매우 커서 그 분들의 의미와 기여에 대하여 생각하고 기억하지 않고서는 또한 현재 블루쏠트와 여타 동호회에 빅게임의 변방을 개척하시는 낚시인의 활동과 뜻이 또 미래에도 의미있게 이어진다고 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저는 이와같은 이유로 선배의 길을 추억하고 더 발전적인 모색을 하는 우리를 상정하며 '청조 김은수상'의 시상을 제안합니다.

올 연말 2019년 블루쏠트 송년회에서 제1회 상을 시상할까 하며..

이 상은 기존 '닥터꾼 상'(jiggingdoc's award)을 명칭을 바꾸어 '청조 김은수상'으로 시상하고저 합니다.

상의 수상자 선정은 저와 블루쏠트 운영진이 불루쏠트 년간 활동 결과를 검토하여 정할 것이며, 기준은 년간 최대어(회의 토너먼트 및 정규 대상어) 포획자입니다. 상장과 규정에 따른 부상(상금) 이 시상 내역입니다. 나머지는 기존 '닥터 꾼 상'의 정해진 규정에 준합니다.

상금은 그 규정에 맞게 제가(닥터 꾼 강진구) 제공할 것입니다.
송년회 시상은 청조 선배의 미망인이신 '조미영'님이 손수 시상하실 것입니다.

2019년 9월 10일 '청조 김은수상'을 제안하며..

닥터 꾼 강진구 씀.

[박상권 - 풍류]

뜻 깊은 멋진 생각이십니다.!! ^-^

[강진구-닥터 꾼]

좋은 의미로 하는 일이니 이걸루 모두 좋아했으면 해.

[조성욱 - 바우]

닥터꾼의 좋은 의견에 동의합니다.
의미있는 제안입니다.

[강진구-닥터 꾼]

그렇죠!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