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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의 글 모음 ③ : 선배의 응원 받으며 오는 연수!
이남수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김난미 선생님 격려 글
우리 팀 막내 남수선생님에게
교육이라면, 늘 배움의 장을 목말라하는 선생님에게 오롯이 주어진 2박3일의 교육! 참여하는 마음과 다짐은 어떤가요?
격려하는 글을 늦게 전하지만 선생님이 참여할 이번 교육은 당사자만큼이나 저도 기대되고 여러 바램들이 있네요. 봄을 알리듯, 스스로에게 늘 부족하다고 여기는 선생님의 마음 터에 푸릇한 새싹이 돋아나는 시간이 되길!
사회복지가 뭐지? 가치철학? 물음표 가득한 사회복지사 이남수의 얼렁뚱땅 혼란기를 넘어 실천에 앞서 근본이 바로설 수 있는 장이길!
어리다면 어린 나이라 어렵다고요? >.<
일상이 잔소리꾼을 자처하는 저에게 이제 어엿한 2년차 동료일꾼으로서 조직생활에서는 어떠한 상황이라도 지켜야할 업무와 이를 위한 지혜, 예의에 있어 깨침을 위한 시간이길!
욕심 많은 팀장이라,
2박3일 교육에 너무 많은 기대와 바람으로 부담감만 늘었으면 어쩌지? 하면서도, 그럼에도 제일 중요한 거~ 하나만 더요^^
우리 복지관 비전선언이 지역주민에게만 해당되는 건 아녀요. 선생님을 당사자로 여겨보면, 선생님을 스스로 귀하게 여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지향하듯 2박3일 함께하는 동료들과 더불어 뜻을 나누고 더해 봐요. 그리고 지속가능한 실천을 위해 그저 2박3일로 잠시 만난 인연으로 매듭짓지 말고 현장에서 좋은 동료로 관계로 이어질 수 있도록 먼저 인사드리고, 먼저 고민도 내어놓고, 밥도 함께 먹자 부탁드 드리며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돈독한 정과 풍성한 지혜 나눔에 감사 인사도 꼭!
다르지 않은 바람일 텐데, 너무 주저리주저리 이야기했네요. 남수선생님 믿으니까요~ 뜻한 바 잘 담아서 와요^^
김세진 선생님! 우리 남수선생님이 트로트의 황제에요^^ 혹시나 도움이 되실까 팁으로 알려드려요.
우리 후배님들 잘 부탁드립니다^^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지역복지2팀 팀장 김난미
김혜림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이아진 선생님 격려 글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에 가족복지팀의 신입사회복지사로 2012년 입사한 이후, 수퍼바이저로 3년간 옆에서 지켜보아온 김혜림 사회복지사를 위한 추천서를 쓰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태화의 직원으로 입사하여 새내기로서의 신선함과 팀에서 막내직원으로서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준 김혜림 사회복지사는 수퍼바이저인 제게는 마치 막내 여동생같은 팀원입니다. 태화에 입사하기 전, 직원 면접 때 면접관들의 질문에 긴장하면서도 당차게 대답하려 애쓰던 모습은 지금도 잊을 수 없는 모습 중 하나입니다.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관심이 많아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한 방과후사업으로 첫 업무를 받고 일을 시작할 때 기뻐하며 설레이던 모습도 기억에 남습니다. 옆에서 바라본 김혜림 사회복지사는 누구보다 여린 마음, 선한 마음으로 이웃들의 이야기에 가슴아파하고 함께 도우려는 마음이 항상 컸습니다. 그래서 태화에서 만난 아동들 그리고 그 가족들과 많은 에피소드들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수많은 에피소드 중에 즐거운 일만 있었던 건 아니었습니다. 때론 새내기로 감당하기 어려운 일들도 있었습니다. 스스로 힘든 때라고 생각될 때에는 묵묵하게 주어진 일을 감당하며 기다리는 지혜로움을 택했고, 때론 수퍼바이저에게 사회복지사로 어떻게 살아왔는지 선배의 경험을 물어보며 힘을 내기도 했고, 동료들과의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신입사회복지사 시절을 잘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퍼비전 시간에 김혜림 선생님과 신입사회복지사로 태화에 적응해온 이 시간들을 가끔 회상해보는데, 김혜림 선생님 스스로도 사회복지실천현장의 사회복지사로서 꿈을 키워가며 사회복지사로 어떤 모습을 꿈꿔야 할지 고민하는 가운데 많은 성장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김혜림 선생님의 그러한 고백은 저에게도 언제나 기쁨이 됩니다.
2013년 9월 즈음, 저희 기관에서 2014년 사업계획을 준비할 때였습니다. 기관의 사명을 반영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고민하고 있을 때, 이야기를 나누던 과정에서 지역에서 한부모 여성가장으로 살아가는 분들을 주목하기 시작했고, 포커스그룹을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아동, 청소년들 중심으로 사업을 해왔던 터라 함께 할 한부모어머니들을 조직하고 모임을 꾸려나가는데 선행경험이 없어 고민도 많고 신규사업에 대한 기관의 높은 관심에 큰 부담이 되었을 텐데도,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결국 안정적으로 여성 한부모들을 위한 사업을 안정적으로 세팅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여러 번의 시행착오가 있다하더라도 훌훌 털고 일어나 다시 도전해보고 배우는 것, 김혜림 사회복지사의 큰 강점이기도 합니다. 김혜림 사회복지사의 한부모어머니들에 대한 애정과, 진실된 섬김이 있었기에 저희 기관은 2015년도 <굿맘>사업을 14명의 어머니들과 함께 기대를 갖고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주변환경과 상황을 탓하지 않고 꿋꿋하게 극복하고 발전시켜가는 모습은 새내기였던 때에 비해 더욱 큰 강점이 되어있는 듯 합니다.
수퍼바이저로 앞으로 김혜림 사회복지사를 더욱 응원하고 싶습니다. 이번 구슬에서 진행하는 신입 사회복지사 연수에서 좋은 동료들을 많이 만나 자신감을 얻고 3년차 사회복지사로서 달려나갈 수 있는 긍정 에너지를 얻기를 바랍니다. 본인의 사회복지에 대한 경험을 타 기관의 좋은 동료들과 나누는 가운데 자유롭게 사고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는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누구든 원만하게 관계를 이어가는 김혜림 선생님이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지사로서의 살아가는 다양한 삶의 모양을 알아가며 스스로 더욱 단단해지리라 믿으며 추천서를 마무리 합니다.
태화기독교사회복지관 이아진 부장
김윤정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강은정 선생님 격려 글
2014년 1월 김윤정간사를 처음 만났던 때가 기억납니다. 복지관 평가와 1년 계획을 위한 지부 연수에 처음 신입간사로 참여하여 진지하게 복지관의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공유하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생각해보니 이제 1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신입 같지 않은 노련함과 진지함으로 인정받는 일꾼입니다. 서비스 및 프로그램팀에서 방학교실, 급식서비스(경로식당, 밑반찬), 나들이, 교육문화사업 등을 맡아서 하면서 무엇 하나 대충하는 것이 없고 작은 일도 열심과 최선을 다해 하는 친구입니다.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늘 고민하고, 사람들을 대할 때 예를 갖추고 진심을 다해 자신을 표현합니다. 따뜻한 반응도 잘 합니다. 천상 사회복지사이지요.
많은 것을 알려주지 못한 채 헤어지게 되어 많이 아쉽지만, 그 부족한 부분을 구슬 김세진소장님과 복지관 새내기 연수에서 만나게 될 많은 동료들에게서 채울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이 갑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신 김세진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윤정간사라면 교육내용을 잘 녹이고 자기 것으로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굿네이버스 차기 회장이 될 인재입니다. 간사님의 꿈을 향한 여정과 사회복지사무소 구슬위에 하나님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하고, 축복합니다!!
* 김윤정간사 특기 : 기록하기, 노래부르기(고등학교 시절 밴드활동함)
특기가 잘 활용되고 발휘되는 연수기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굿네이버스 충남서부지부 아동보호전문기관 강은정과장 (온주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 및 프로그램팀 전 팀장)
방신실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최고은 선생님 격려 글
신실 선생님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주는 선생님과 함께한지 벌써 2년이 되었네요.
사회복지에 대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복지관에 입사해 자신의 뜻을 하나씩 실현해나가며 때론 좌절을 느끼고 슬픔으로 힘들어 할 때도 있었고 기쁨과 보람으로 뿌듯해 하는 모습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모습을 속에 한해 한해 성장해 가는 선생님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신입 때에는 “네”, “알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주어진 일에 충실히 일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였다면 지금은 “왜 그렇게 되는 거죠?”, “이렇게 해도 좋지 않을까요?”라고 스스럼없이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며 사회복지사로서 자신만의 신념과 가치를 가지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한 2년의 시간이 정말 의미 있었다는 생각이 들며 더없이 자랑스럽고 뿌듯해집니다.
얼마 전 슈퍼비전계획을 수립 하며 진행된 개별 면담 때 3년차 사회복지사로서의 해내야할 역할에 대한 고민, 사회복지사로서 성장에 대한 욕구를 표현하는 것을 보며 이제는 스스로 고민하고 길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줘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이번 연수에 참여를 권유하게 되었습니다. 같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신실 선생님에게 힘과 새로운 활력을 주며 자신의 일에 확신이 서게 도와줄 거라고 기대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이번 연수도 흔쾌히 기쁜 마음으로 참여의사를 보이고 연수에 대해 기대하고 있는 것을 보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또 한번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길 바래봅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사회복지현장에 있는 동료들과 소통하며 사회사업의 기본을 다시 한번 다지고 마음껏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이후에 연수를 통해 느낀 생각과 실천의 의지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힘껏 도와주겠습니다.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이 있는 신실 선생님을 항상 응원합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장 최고은
최정아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최고은 선생님 격려 글
정아선생님
늦게 시작한 일이기에 좀 더 열정적으로 배움의 자세로 임하는 모습에 항상 자극이 됩니다.
정아 선생님을 보면 사람에 대한 배려와 친절이 몸에 배어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가는 모습이 큰 강점으로 느껴집니다. 사람과 함께하는 일이기에 감정적인 어려움이 많을 텐데도 스스로 항상 성찰하며 평상심을 유지하려는 모습에서 언제나 믿음과 신뢰가 갑니다.
작년 한해 사례관리 팀 학습을 하며 당사자와 함께하는 사례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고 공감하며 현재 담당하고 있는 무한돌봄사례관리사업에서의 적용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눈에 보였습니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서 해나가는 무한돌봄사례관리사업을 담당하다보니 사례관리 실적과 1년 안에 사례종결이라는 업무지침을 따라야하지만 팀 내 학습을 통해 느낀 사례관리의 개념과 실천 방향으로 가야한다는 생각으로 머릿속이 복잡하고 혼란을 느끼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모습 또한 저에게는 감사함 이였습니다. 편하게 할 수 있는 일이지만 변화에 대해 고민하고 어떻게 바꿔나갈 수 있을 까 주어진 여건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 또한 정말 중요한 과정이며 성장의 발판임을 알기에 그런 모습 속에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 내길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런 의미로 이번 연수가 정아 선생님에게 뜻 깊은 시간이지 않을 까 기대가 됩니다. 같은 일을 하는 동료들과 함께 고민을 나누고 강의를 듣다보면 현실의 차이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마음과 힘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려는 정아선생님의 모습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새내기 연수가 사회복지사로서 성장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장 최고은
고동호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박현혜 선생님 격려 글
고동호 선생님 보세요.
바쁘다는 핑계로 추천서를 패스하려 하였으나 매일마다 카페에 올라온 남(?)의 추천서를 대학교 전문서적처럼 정독하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며 늦게나마 몇 자 적어봅니다.
사람을 사랑하고 이해하는 지금의 모습 위에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전문성과 상대를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훈련 받아 저를 대하는 도전적인(?) 모습으로 선생님이 맡은 일에 보다 적극적으로 임해 주시길 바래요.
또 평소 고민했던 여러 가지 생각들을 정리하고 힘들 때 기댈 수 있고 서로에게 peer supervision을 줄 수 있는 든든한 동료들을 얻길 바래요.
♬~ 경력인 듯, 신입인 듯, 경력 같은 너..
사회복지에 입문한지 3개월차.. 누가 선생님을 보며 신입이라 생각할까요?
그러하기에 선생님께 거는 기대가 큽니다.
이제 방황과 고민은 접어두고 우리를 부르는 지역사회 주민들을 향해 정진 해 나갑시다!!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주임 박현혜
박지원 선생님을 응원하는 동료 이종찬 선생님 격려 글
1년차 사회복지사 처음 입사했을 때 김희진 선생님이 줬던 “복지관 사례관리 노트”가 생각납니다. 현장에서 열의에 넘쳤던 후배에게 아마도 해주고 싶은 말이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현장에서 선배님들이 정말 열심히 당사자와 함께하면서 만들어왔던 삶의 변화 과정을 보며 나도 “이씨 아저씨”와 같은 변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순간을 꿈꿨습니다. 그리고 세진 선생님이 이야기하는 당사자의 관계 속에서 나오는 인간다운 관계만이 우리가 이루어 내는 가장 큰 게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사회복지사무소 구슬은 아마도 그런 것들을 소중하게 생각해주는 곳 아닌가 생각됩니다. 구슬을 하나하나 꿰어 나가는 것처럼 우리도 현장에서 당사자와 그리고 선배들과 동료들과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아름답게 보아주실꺼니까요 ^.^
박지원으로 삼행시를 지어보자 합니다.
박: 박지원 선생님은 현장에서 어르신, 아이들과 함께 있을 때 가장 빛이 나는 사람입니다.
지: 지금 이 순간도 그가 고개를 숙이고 있거나 먼 곳을 바라보고 있다면 그건 아마도
원: 원래 자신의 자리인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 그들이 그리워서 이니... 집중을 못한다고 오해하지 마세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
지원 선생님은 사람과 함께 할 줄 알고 매 순간을 가슴으로 느끼는 사회복지사입니다. 이번 연수를 통해서 지원 선생님이 지금까지 현장에서 느끼고 실천한 것들을 한번 쯤 돌아보고 그 안에서 다시 앞으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박지원 파이팅!!! 사회복지사무소 구슬 파이팅!!!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사회복지사 이종찬
신청자와의 관계: 친구이자 동료이자 선배이자 형이자 술친구이자 신청자를 사랑하는 일인입니다.
박종진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최정아 선생님 격려 글
항상 ‘좋은 사회사업가’ ‘뜻있는 사회사업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박종진 선생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 특히 우리 가산동에서는 어르신과 지역주민들이 ‘박과장’ 이라 부를 만큼 새내기라는 이름이 다소 어색하기도 한데요, 이것이 바로 선생님이 정말 열심히 지역과 함께 하고 있고, 있다는 증거인 거 같습니다. 쪼금은 성숙(!) 해 보이기도하고...^^*
복지관과 지역 그리고 우리 동네를 위해서 열심히 달렸기에 이제는 더 넓은 곳에서 더욱 많은 사회사업가들의 모습이 많이 궁금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쌓은 경험과 열정들을 본 연수에서 마음껏 나눠주시고, 또 더욱 큰 꿈을 가득 담아 오시기를 기대 합니다. 즐겁고 뜻 깊은 연수 되세요!! 화이팅!!
가산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장 최정아
금해나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김부순 선생님 격려 글
긍정의 아이콘 우리 해나 선생님.. 잘 배우겠다 싶어 욕심을 내어봤습니다.
동료들 잘 섬기고 힘을 주는 해나 선생님..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희의 식구가 되어주셔서요..
인연이 소중함을 아는 사람..
이 자리를 빌어 한껏 성장해 나가는 그리고 겸손하게 사회사업을 펼쳐낼 것을 기대 합니다.
언제나 부르면 한결같은 “네~~과장님”하고 한 옥타브 올리면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마력을 가진 우리 해나 선생님......
다른 팀도 보내야하는데 잘 누리게 하고 싶어서 눈치? 아닌 눈치를 보게 되었지만 그래도 새내기 연수시간을 빌어 많은 성장할 것을 믿으며 돌아오면 우리도 소통의 공통 꺼리로 신나게 일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기대합니다.. 사회사업의 근본을 되새기며 행복하게 펼쳐낼 것을 믿어요....
제가 행복합니다.....
두 사람의 참여로 인해 생각만 해도 .......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지원1팀 김부순 과장
조은별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김부순 선생님 격려 글
우리 조은별 선생님을 위하여 격려의 글을 쓰게 되다니 벅찹니다...
늘 지지해주고 싶은 사회복지사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사회사업의 근본을 알고 실천하는 사회복지사입니다.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직무에 임하는 모습들이 사무실 동료들과 지역의 주민들을 행복하게 하는 한 사회복지사입니다.
업무후 밖에서 만남을 해도 기분 좋은 사람...지지와 배려를 잘 실천하여 동료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게 하는 사람...때론 고집 피워서 미울?때도 있는데...
수퍼바이저의 부족함을 잘 알고 대처해주는 사람...많은 기운을 얻게 하는 사람...새내기 식구들 교류에서 많은 것을 나눌 수 있는 사람...잘 섬기고 잘 누릴 줄 아는 사람...
연수 후 더 많은 것을 얻겠죠? 기대합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성동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지원1팀 김부순 과장
최은경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오은주 선생님 격려 글
2014년 10월에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 입사한 새내기 최은경 사회복지사의 수퍼바이저를 맡고 있는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오은주 사회복지사입니다.
최은경 사회복지사는 복지관 입사시기가 매우 바쁜 연말이라 다양한 행사를 경험하고 새롭게 개편된 팀에서 새로운 팀원들과 팀워크를 만들어가고 자신의 사업을 기획하고 구조화 시키는 5개월을 보냈습니다.
연말에 선배들의 인사이동과 퇴사로 부재된 업무를 대신 맡아 정신없이 업무를 수행하는 시간을 연말부터 연초까지 가졌으며, 이제야 온전히 자신의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합니다.
현재 자원봉사사업 담당자로 청소년과 성인까지의 전반적인 자원봉사 욕구에 따른 사업을 기획하기 때문에 자원봉사 희망하는 주민의 욕구와 봉사자를 희망하는 사업팀의 욕구 모두를 충족시키는 과제가 있습니다. 또한 청소년, 기업 자원봉사 활동처 부재로 인해 새롭게 활동처를 만들어 진행해야하는 과제도 있습니다.
사업을 수행하는 모습은 매우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사회복지사이며 근본적으로 겸손하고 사람을 섬기고 존중해주는 성품을 가지고 있어 주민들과 함께 할 때 존중받고 있다는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사회복지사입니다.
현재 경험이 부족하여 자신의 사업을 기획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상황이나 사업 경험과 지역의 다양한 배움을 쌓아간다면 멋지게 지역복지실천을 할 사회복지사입니다.
복지관 새내기 연수에 참여해 비슷한 고민을 하는 새내기들과 친해져 고민을 나누고 협업하길 바랍니다. 또한 자신이 가지는 가치를 정리해 업무에 적용하길 바랍니다.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참여팀 오은주(사업팀 팀장)
이은실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격려 글
불티나게 일하는 나에게 배시시 웃으며 격려의 글을 써달라니 하던 일을 다 멈추고 써야지 내가 무슨 힘이 있게소~ 좋은 만남, 좋은 생각을 할 수 있는 콧바람의 시간.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라고 나에게도 에너지 충전해 주길 바라오.
"오늘도 당신은 청춘이다! 나의 남은 중에 오늘이 가장 젋기에~"
내가 좋아하는 글귀에요. 은실 선생님도 오늘이 가장 젊죠~
화이팅~
산내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이주형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신정애 선생님 격려 글
항상 밝은 모습이 보기 좋은 이주형 사회복지사 !
이번 연수를 통해서 평소 배우고자 했던 것에 대해 많은 배움이 있길 바라고, 앞으로도 성장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길 바랍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서울북부하나센터 팀장 신정애
조아라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권태용 선생님 격려 글
먼저 사회복지현장에서 희망을 찾아 구슬로 꿰어 보배로 만들어 주시는 김세진 사회사업가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내기 연수의 기회를 마련해주심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전국에서 모인 복지현장의 미래, 새내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실무연수를 온 맘으로 축하드리고 축복합니다. 저 또한 김세진 선생님 덕분에 다양한 기회로 참여해보았기에 새내기 실무자 선생님들께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무엇보다 평소의 활동공간을 잠시 벗어나 자연과 하나됨 자체가 힐링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조아라 사회복지사는 대전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실습을 우수하게 마치고 복지순례와 대전책사넷 등 다양한 정보원 활동으로 절차탁마하는 참바른 사회복지사입니다. 대전광역시 동구 판암동 대규모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복지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아라 사회복지사는 대전생명종합사회복지관에서 부장 권태용이 보증하는 ACE 중 ACE 입니다^^ (다른 기관에서 데려갈까봐 졸업하기 전 12월에 먼저 모셔왔음ㅎㅎ)
품성이 그의 이름 ‘아라’처럼 ‘바다’와 같아서 사람과 관계함에 진정성과 깊은 배려심으로 품어주는 힘이 있습니다. 활기차고 언제나 웃고 먼저 달려가 반겨주는 조아라 사회복지사는 이 때문에 복지관을 찾아오는 이들마다 입이 마르고 닳도록 찾고 칭찬받습니다. 기관에서는 지역조직팀 4년차(년수로ㅋㅋ)로 마을에서 주민들과 노는 일을 전담하고 있습니다. 마을신문을 만드는 주민기자와 학생기자들과 함께 활동하며 당사자의 자주성과 지역사회의 공생성을 살리는 사회사업을 실천합니다.
이 밖에도 칭찬 할 내용이 많이 있는데, 혹시나 다른 지역에서 오신 새내기 실무자분들게 질투하실 까봐 이쯤에서 줄이겠습니다.(질투하셔도 어쩔 수 없습니다. 사실이니까요^^)
함께 하는 새내기 실무자 선생님들께 한가지 부탁드립니다.
조아라 사회복지사를 마주하게 되면 무조건 10초이상 꼭! 안아주세요. 그동안 복지현장에서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이 새내기 실무자 선생님들의 따뜻한 온기와 사랑으로 치유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복지관 부장으로서 부족함이 많아 조아라 사회복지사에게 전하지 못한 귀한 지식과 경험, 실천에 대한 말씀 꼭! 부탁드립니다.
조아라 사회복지사님께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기관에서도 함께 이야기 나눴지만, 오늘의 소중한 기회가 기관에 있는 다른 동료 사회복지사들에게도 지속될 수 있도록 부디 함께 하는 일터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제도권에서 이런 저런 상황들로 탓만하는 안타까움 속에서 올바른 가치와 실천을 쫒아 마땅히 행하고자 함께한 새내기 실무자연수에 참여하신 선생님들 모두가 대한민국 참!살이(복지)의 희망입니다.
마지막으로 연수를 마치는 시간까지 함께하는 손길과 발길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하며 마음으로 함께 하겠습니다.
생명종합사회복지관 부장 권태용
신청자와 관계 : 조아라 사회복지사의 실습수퍼바이져이면서, 지금 맡아 실천하는 활동과업의 선임자이면서, 현재는 가족보다 남친보다 오랜시간을 함께 있으면서 같은 일터에서 지역복지공동체 활동을 하는 사회복지 동지이자, 앞으로도 조아라 사회복지사와 같은 일터에서 오랫동안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 한마디로 정의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하지만 각별한 관계
정우랑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 이경희 선생님 격려 글
우선, 좋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주시고 사회복지 실천현장에 대해 고민해주시는 김세진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우랑 선생님은 서비스제공팀에서 맡고 있는 사업들을 그냥 기존에 해왔던 방식이 아닌 한 부분이라도 의미 있게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복지사입니다. 작년 한 해 저희 팀에서 자문회의를 통해 제안되었던 내용인 ‘무료급식사업에서 새로운 어르신이 어떻게 하면 잘 적응하고 식당을 편안한 공간으로 만들것인가?’ 에 대해 새로 오신 어르신에게 기존 어르신이 복지관을 소개하고 함께 라운딩하는 과정을 통해 급식 외에 다른 프로그램도 이용하시게 되었고 현재 경로식당도 잘 이용하고 계십니다. 아직은 한 분이시지만 시작(적용)의 노력이 참 대견하고 복지관 경로식당이 당사자의 체면을 살리고 관계가 살아있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도 있겠다는 작지만 큰 가능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장점은 만나보시면 아시겠지만 일관성 있는 친절한 태도와 긍정적인 수용력이며,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여하여 배운 것을 적용하려고 시도하는 모습이 참 예쁩니다. 최근에 영상기록에 대한 교육을 듣고 어르신사업에서 틈틈이 사진과 동영상을 찍고 연말에 활동모습을 영상으로 만들어 보여드렸는데 함께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당시 현장을 함께 느낄 수 있어 감동적이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번 연수에서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고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힘을 얻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연수에 참여하면서 당부하고 싶은 것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이야기와 의견도 많이 나누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김세진 선생님, 함께 참여하는 선생님들, 잘 챙겨주세요 ^^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과장 이경희
권민지 선생님을 응원하는 나애서 선배님 격려 글
실습생과 실습지도자로 만나 한 현장의 동료로 일하기까지 8년이라는 시간을 함께 보냈네요. 처음 만났을 때의 똘망똘망한 눈빛과 늘 주머니에 있던 수첩, 볼펜으로 메모하는 모습, 선배복지사들의 이야기에 열심히 귀기우리는 모습 지금도 생생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열정, 실천이 있었기에 가치철학을 단단하게 세운 사회사업가로 성장했다,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동아리 엄마들하고 재밌게 잘 놀고 왔어요”, “엄마들이 이번엔 이런 것도 해보자고 제안해 주셨어요.”, “우리 팀원들한데 이런 것 같이 해보지 않겠냐고 제안했어요”
제가 본 권민지 선생님의 사회사업은 평범하지만 늘 당사자와 지역사회, 동료가 빛납니다. 주민들과 잘 놀고 왔다고 얘기하고, 실습생들과 복지요결을 함께 읽고 실천한 이야기를 나누고, 직원연수 한잔 하면서도 밤늦도록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대해 이야기하고, 우리기관에서 감사평가를 처음 실천하고 직원들에게 공유하며, 늘 사회사업을 실천함에 있어 정합성을 살피는 사회사업가. 권민지 선생님은 후배이지만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예요.
요즘 기관에 대한 실망으로 좌절하고 힘들어하고 있지만 이번 실무연수를 통해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또 함께 사회사업의 길을 걷는 동료들과 이야기 많이 나누고 서로배움이 넘치는 시간이 되길 바라요. 현장에 돌아와서 귀한 나눔도 부탁드려요^^
추신. 새내기 인 듯, 새내기 아닌, 새내기 같은 3년차 사회사업가는 내부적으로는 자신의 성장과 사업에 대해, 외부적으로는 기관, 외부환경의 입장차이로 많이 좌절되는 시기라고 많은 격려․지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방화11종합사회복지관 지역조직팀장 나애서
엄태인 선생님을 응원하는 선배님 격려 글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 맺음을 사사로이 여기지 않고 의미를 찾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는 친구입니다. 지역복지의 실마리를 관계안에서 찾으려는 노력이 사회사업의 첫발자욱이라면 이번 교육이 그 활동의 첫번째 단추가 되길 바랍니다.
고리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지도사, 전 근무 기관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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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선배들이 써 주신 격려의 글, 1~3번까지 찬찬히 잘 읽었습니다.
처음 뵙는 분들은 선배들에게 이렇게 인정받아왔음을 봤고,
미리 아는 분들은 그 사람의 삶과 실천, 노력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한분 한분 귀한 분들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읽다보니, 저도 '직장선배에게 격려의 글 받아올 수 있었다면 좋았겠다' 생각했어요.
(그 만큼, 선배가 후배 생각하며 쓴 격려의 글들이 좋고, 부러웠어요.)
이럴 땐, 직장 없고 자유로운 지금이 많이 아쉽네요.. ^^
부럽고, 멋있고, 자랑스러운 복지관 사회복지사.
이렇게 뜻있고 좋은 분들과 함께 할 2박 3일, 기대됩니다.
만남의 기쁨. 절차탁마의 즐거움, 함께 누리면 좋겠습니다.
격려의 글들 다시 읽으며..
진지한 응원안에 담긴 각 선생님들의 이야기가 좋아요.
감탄사 한 번, 그리고 웃음 한 번.
격려의 글, 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