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은 '오토파지 현상'으로 세포를 활성화시켜 '암이나 신경난치병'(파킨슨병, 치매)을 예방한다. -오스미 교수, 노벨상 수상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는 그리스어로 스스로 (auto), 먹는다 (phagy)는 뜻의 단어가 합쳐진 말이다.
세포 내에서 불필요해진 구성 물질을 분해해 세포의 영양분을 삼는 ‘오토파지(Autophagy· 자가포식)현상'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발견하고 그 기능을 규명한 공로로 '오스미 요시노리 교수' 노벨상 수상(2016).
이 현상은 세포 내 '불필요한 단백질이나 손상된 소기관 (organelle)'을 분해하는 현상으로, 이 기전(機轉:Mechanism)에 이상이 생기면 '암이나 신경난치병(파킨슨병, 치매)'이 발생한다. ‘세포 내 청소부’ 역할을 하는 유전자를 발견한 것이다.<1>
이 기능은 세포 내 영양소가 부족 한 경우 세포 내에서 불필요한 또는 노화된 단백질을 선별적으로 분해하거나 일반적인 단백질을 무작위적으로 분해하여 아미노산을 만들어 부족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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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은 식사를 하지 않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의 영향을 줄이는 것이 '오토파지'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과정입니다. <3>
밤늦은 시간에 먹는 간식은 장기가 쉬는 시간을 빼앗고, 오토파지 기능을 억제하는 것이죠.
결핵, 유방암 등 우리 청년들이 선진국에 비교해서 월등히 많은 것도 하교 후, 저녁 늦게 먹은 기름진 간식과 입시에 대한 지나친 스트레스가 원인 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을 기르고 장을 튼튼하기 위해서 탄 고기는 피하고, 색깔 별 채소, 청국장, 물김치 섭취하자.
개별적 식품 첨가물은 정부의 엄격한 통제하에 있기 때문에 몸에 해롭다고 볼 수 없으나 사람들은 대체로 식품 첨가물을 복합적으로 섭취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4>
이미 더럽혀진 창자(소장,대장)나 틀어진 뼈기둥(척추)을 가지고 있으면서 간헐적단식이나 주말단식을 한다면, 그다지 도움을 얻지 못할 수 있습니다.
먹지 않게 되면 이틀 동안은 우리 몸에서 기름을 쓰지 않고 모아두었다가 사흘쯤부터 쓰므로, 먹지 않는 날이 적어도 사흘은 넘어야 몸속의 나쁜 단백질을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5>
이런 연유로 성서에도 몸을 정화한다는 의미로 단식이라는 단어가 자주 언급되나 봅니다.
<1>동아사이언스2016.10.03.
<2>blog 유토피아 Dr Kinnie 2021. 12. 14.
<3>나는 몸신이다 271회, Brog: 밀가루 끊고 건강해지는 이야기.
<4>YouTube 나도 모르는 사이, 내 면역력이 죽고있다. -이계호 교수.연합뉴 2023.09,25.
<5> daum cafe '자연요법 사랑지기' 김재춘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