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속 물푸레나무과 목서속
국명 은목서
학명 Osmanthus fragrans (Thunb.) Lour.
분류 상록활엽관목
은목서는 남부지방에서 관상수로 심는 '늘푸른작은키나무'로 높이 6m 정도까지 자란다.
긴타원형의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잎의 길이는 10cm 정도,폭은 3cm 정도이며, 잎맥이 도드라져 있다.
암수 딴 그루 2가화이며, 10월 초에 자잘한 흰색의 꽃이 옆겨드랑이에 모여 달리는데
10여m 떨어진 곳에서도 향기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향기가 강하다.
꽃받침과 꽃부리는 4개로 갈라지고 암술은 1개, 수술은 2개이다.
타원형의 열매는 다음해 5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은목서는 새싹이 잘 돋아 나오므로 생울타리로 심기에 적당한 나무이다.
은목서보다 잎이 더 길며, 향이 더 강한 등황색 꽃이 피는 금목서도 있는데
금목서는 은목서 보다 열흘 정도 더 빨리 피며, 꽃도 쉬 지는게 다르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zang4169/674 세상의빛이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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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이야기 - 은목서
잎이 두껍고 윤기가 나며 잎가장자리에 가시가 있다.
10월 경에 흰색의 꽃이 자잘하게 달리는데 하나하나의 꽃은 꽃잎이 4장이다.
그런데 이 꽃의 향기는 엄청 향기롭고 멀리 간다.
은목서라는 이름은 銀木犀로 쓰는데 목서는 물푸레나무를 가리킨다고 한다.
이 나무는 물푸레나무과에 속한다.
銀을 붙인 것은 꽃이 흰색이라서 그렇다 한다.
(서犀는 물소를 가리킨다. 물푸레나무가 목서로 표기되는 사유는 그렇게 명명한 사람이름을 따서 그렇다하는데 납득하기 힘들다.)
은목서는 나뭇잎도 볼만할 뿐만 아니라 꽃이 향기롭고 동그랗고 까만 열매도 아름다워 관상수로 인기가 높다.
다만 잎이 지지 않는 상록수이기 때문에 기온이 낮은 중북부 지방에서는 키우기 힘들다.
은목서가 있으니 금목서도 있다.
금목서는 꽃이 주황색인데 가시가 없기 때문에 서로 혼돈할 일이 없다.
같은 물푸레나무과이고 향기는 금목서가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
정말 혼돈하기 쉬운 나무가 구골나무다.
구골나무는 잎에 가시가 달려 있는데다 꽃도 은목서와 같은 흰색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꽃피는 시기가 구골나무가 더 늦고(11~12월) 잎이 작으며 가시가 달린 잎이갈라진 것이 다르다.
구골나무는 拘骨 즉 개뼉다귀라는 사람도 있는데 정확히는 枸骨이다. 구기자 [구] 다.
자료출처
http://blog.daum.net/nagne109/11808618 나그네쉼터
은목서는 풀베개 도감상에는 목서의 이명으로 되어 있으나 잎의 모양이 상이하여 미등록종으로 별도 추가해 보았습니다.
http://wildgreen.co.kr/index.php?mid=plant&document_srl=240693&p_srl=32033#comment_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