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은 세계5대항 중의 하나인 부산항과 맞닿아 있다. 육지에서 배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여객도, 물류도 이곳을 통과해야 하고, 또 배를 타고 온 여객과 물류는 이곳을 통해 대륙으로 갈 수 있다. 해상로와 육상로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는 역, 그래서 여객수송도 많고, 물류수송도 많을 수 밖에 없는, 그러면서도 바다와 함께 있는 낭만의 역이다.
서울과 부산을 잇는 철도가 경부선이며, 바로 국가의 대동맥선이라고 국민들은 인식하고 있다. 경부선의 시발역, 종착역으로서의 부산역은 남북철도시대, 대륙철도시대가 오면 그 역할과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게 될 것이다. 유라시아 먼 대륙으로 갈 수 있는 시발지이기 때문이다.
첫댓글 김선생님...오랜만에 뵙습니다...좋은 사진 감상잘했습니다/김일두
네, 안녕하시지요. 두타문학 잘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요절한 천재시인 김민부, '기다리는 마음'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가곡이지요. 고맙네요.
네, 정일남 시인님. 건강하시지요. 부산에 갔더니 송도바닷가에 시비가 있더군요.
'부산역' 좋은시 고맙습니다.그리고 사진들도 시원해 넘 좋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정연휘 선생님! 부산이란 곳이 매력이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