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지 처음 부터 피니쉬 지점까지 같이 동반주를 해주신 저를 위한 3명의 집단 페이스메이커 분들이 계셨기에 완주를 확신하며 하루를 견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 도청 직원분들이신것 같았고 몇 번씩 뛰어 보셨는지 바위같이 흔들림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매 km당 2~30초의 오차 범위내로 꾸준히 철벽 같은 레이스를 이끌어 갔습니다. 철인경기 Run 구간인 중문사거리에서 부터 월드컵경기장 까지는 4명중 제가 제일 힘이 남아돌아 힘차게 레이스를 할 수있는 희한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구간을 이제까지 수없이 왕복 하면서 달려 봤어도 처음으로 지지치 않고 힘차게 달린것 같아 마음이 한껏 고무 되고 무자게^^ 오졌습니다.
이동일철인의 조언 때문에 이 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언 내용이 출발하고 상당한 구간은 페이스 생각말고 아주 천천히 달리면서 몸을 워밍업 한다고 생각해라 처음 몇분 늦는다 해봐야 전체 시간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는 조언을 그대로 적용하느라 제일 앞에서 출발 하여 아마 200~300명이 모두 추월 해가도 아무런 동요없이 노닐듯 천천히 가는데 마지막 그룹이 지나가는데 나에게 딱이다 하는 3명이 시야에 잡히기에 부리나케 쫒아가서 꼬리에 붙은것이 끝까지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분들 말씀이 독립 운동한 훌륭한 사람들 같이 독립군은 독한 사람이 많드라면서 저를 독립군으로 호칭하며 흔쾌히 동반을 허락 하셨습니다.ㅎㅎㅎ
첫댓글 시대와 복장만 다를뿐 스파르타 전사로 보입니다.
자랑스런 광철인
의지의 한국인입니다.
형님의 또 다른 도전을 위하여 파이팅입니다.
멋지십니다~~~
일행들이 있어 외롭진 않았겠네요.
출발지 처음 부터 피니쉬 지점까지 같이 동반주를 해주신 저를 위한 3명의 집단 페이스메이커 분들이 계셨기에 완주를 확신하며 하루를 견딜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 도청 직원분들이신것 같았고 몇 번씩 뛰어 보셨는지 바위같이 흔들림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매 km당 2~30초의 오차 범위내로 꾸준히 철벽 같은 레이스를 이끌어 갔습니다. 철인경기 Run 구간인 중문사거리에서 부터 월드컵경기장 까지는 4명중 제가 제일 힘이 남아돌아 힘차게 레이스를 할 수있는 희한한 경험을 했습니다. 그 구간을 이제까지 수없이 왕복 하면서 달려 봤어도 처음으로 지지치 않고 힘차게 달린것 같아 마음이 한껏 고무 되고 무자게^^ 오졌습니다.
이동일철인의 조언 때문에 이 세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조언 내용이 출발하고 상당한 구간은 페이스 생각말고 아주 천천히 달리면서 몸을 워밍업 한다고 생각해라 처음 몇분 늦는다 해봐야 전체 시간으로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는 조언을 그대로 적용하느라 제일 앞에서 출발 하여 아마 200~300명이 모두 추월 해가도 아무런 동요없이 노닐듯 천천히 가는데 마지막 그룹이 지나가는데 나에게 딱이다 하는 3명이 시야에 잡히기에 부리나케 쫒아가서 꼬리에 붙은것이 끝까지 동반하게 되었습니다.
그분들 말씀이 독립 운동한 훌륭한 사람들 같이 독립군은 독한 사람이 많드라면서 저를 독립군으로 호칭하며 흔쾌히 동반을 허락 하셨습니다.ㅎㅎㅎ
완주를 진심으로 다시한번 축하합니다. 여유로운 사진 한장이 더 멋있습니다
축하합니다 항상건강과웃음이넘치는모습이좋습니다
축하축하 합니다~~ 나도 올해 순천만에서 도전해 볼랍니다~~
와 정말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