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십니까 박사님. 계속 눈으로만 밴드에 참여하다가, 박사님께 간단히 여쭈어 보고싶어서 문자 보냅니다.
저는 인도네시아에 근무후 한국으로 복귀하는 48살 직장인 입니다. 진주에서 살아야 하구요. 가족은 학교 때문에 6월 초에 입국 예정 이구요.
진주에 살 집을 물색해보니 학교 등이 갖추어진곳이
평거동과 혁신도시 이네요.
1. 평거동 766-9 상가주택 6억 3000-월150
2. 평거동 756ㅡ16 상가주택 현1년째공실 4억5천
3. 혁신 중흥 12블럭 42펑 아파트 3억6천
이렇게 3곳으로 압축 되었습니다. 현금 2억으로 시도 할려니 만만치 않네요. 6학년 쌍둥이, 2학년 총3명 아이들이 만족할 집을찾고, 또 직장생활 할때 공격적인 투자로 아이들 대학경비까지 준비 했으면 합니다. 박사님이 보셨을때, 어느쪽 셋다 아니면 조언 여쭤봅니다. 가족 입국시기가 다가오니 점점 조바심이 나네요.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 신도시나 혁신도시 주택, 상가의 경우 초기투자는 리스크가 큽니다. 생활 인프라가 충분히 구축된 후에 투자하는것이 좋겠습니다.
766-9
756-12
중흥
임대수익에 비중을 둔다면 도로 앞에 있는 상가주택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요즘 공실이 많은 것이 걱정인데 임대차계약서
임차기한 체크하고 임차인 직접 만나보기 바랍니다. 현금 2억으로 6억의 상가주택은 이자 부담 리스크가 있다.
지금 경제와 부동산시장이 안좋으니 무리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주거목적이니 가성비 좋은 단독, 전원주택도 생각해 보기 바라며 제가 결정을 해드려야 하는데 1,3번 두곳 다 수익 측면에서는 매력이 없다. 시간이 있으면 다른 곳도 찾아 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