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미님.
종근 보내주시겠다더니,
시골집 짓는 것 도우러 가셔선 종근 캐셨나봅니다.
집 짓는것 도우는 것만으로도 힘드셨을텐데...
곡괭이질까지...
감사합니다.^^*
1.3주 일요일만 청도로 갈수 있기에
바로 심을수 없는 형편이거든요.
궁리하다가 어차피 잎들은 다 시들것이기에
다듬어서 밑둥 조금만 남기고 잘라서 건조시키기로 하고,
박스에 비닐깔고 신문지 물 적셔서 뿌리쪽에 켜켜이 재워뒀네요.
심을 때 까지 잘 살아있어야 할텐데...^^*
이 다음에 하얀민들레 밭 구경시켜드릴께요~^^*
첫댓글 복도 많으시군요...축하 합니다...ㅎㅎㅎ
그런데 민들레 잎은 말려서 어떤 방법으로 재탄생 시키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름이 복희잖아요.ㅜ.ㅜ
어떤 복이든 암튼 복이 많아요~^^*
@강바다 보키...? 뽀키...? ㅎㅎㅎ
귀한 이름가지고 장난질해서 미안합니다...ㅎㅎㅎ
@여신 우띠... 잠 안자고 뭐해욧!
@강바다 웃기지도 않아서 그러네요.
폰이 삑삑 울어대라고...ㅎㅎㅎ
우선 잎을 잘라버리고 가식을 시켜 놓으면 됩니다.
맨땅이 있음 좋겠지만 없다면 좀 넓은 상자를 이용하여 흙을 채우고
밀식을 하여 놓으면 2주까지는 문제가 없을줄로 아뢰오 ^^
단 잎파리는 무조건 잘라버리시와요 종근으로 심게 되면 잎은 썩어버리고
새싹으로 돋아 나거든요 잘라내지 않음 뿌리도 같이 썩어버릴까 염려되거든요
글고 집짓는다고 노가다 하는 중간 잠시 짬을 낸거라 많이는 케지 못하였사오니
그점 섭섭허게 생각지 마시옵소서 ㅎ
쪄쪽 안동땅에 계시는 한분께는 아직 종근은 고사하고 약속했던 잎파리 한장
보내드리지도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ㅋ
황송하옵니당~^^
잘 받들어 잘 키울께요. ^^*
맘들은 모두다 태평양입니다.
포커님도 한 태평양 하시는거 알고 계시죠?^^
@강바다 와 이랍니꺼?
강바다님 일복 터지게 생겼네요...
그러게요.
일복도 무쟈많고, 먹을 복도 많고,젤 중요한 인복도 많아요~^^*
강바다님 주말 농장에 하얀민들레 꽃이 만발 하겠군요 ^^*
네. 그래서 좋아요.
아마도 우리 민방 회원님들은 흐미님 덕에 다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요~^^
부럽기만 해요
많은 걸 가지고 계시는 님이 뭘 부러워하고 그래요?^^
넉넉하고 따뜻한 맘으로 나눔도 잘하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