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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주제는 찜질입니다~~
여러가지 신체 활동을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다치게 되는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예를 들면, 여성분들 하이힐 많이 신으시죠?
하이힐을 신고 걷거나 뛸 경우 발목을 접지르거나 넘어져
무릎 등 타박상을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남성분들은 주말에 등산이나 스포츠 등
운동을 하다가 부상을 입게 되는 경우입니다.
이럴 때 냉찜질을 해야 하는지,
온찜질을 해야 하는지 분간하기 어려우시다면
오늘의 포스팅을 보시고
여러가지 상황에 맞는 찜질 방법을 기억해 두기로 해요.
우선, 냉찜질의 효과를 알아볼까요?
냉찜질을 하게 되면 혈관을 수축시켜서
혈류량을 떨어뜨려 출혈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육 경련 시에 냉찜질을 하면
근육에 전달되는 신경 부위를 저하시켜서 경련을 줄여주고,
저온 효과로 인하여 대사 활동이 저하되어
부종 및 염증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국소마취 같은 효과도 있어 통증을 완화시켜 주기도 합니다.
냉찜질이 필요한 경우는 대략 다음과 같습니다.
타박상 등으로 인해 부상 부분이 열이 나거나 부었을 때,
근육이 부었거나 혹은 관절에 염증이 나타났을 때,
접지르고 삐었을 경우
냉찜질 시 주의할 점은,
차가운 것에 과민하신 분, 빈혈 환자,
동맥 경화증 등을 앓고 있는 분들에게는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온찜질의 효과는?
온찜질은 근육을 풀어주고 관절에 생기는 통증을 완화시켜 주는 작용을 합니다.
혈류가 증가되어 손상된 조직에 영양 공급을 늘려주고, 요통,
어깨 결림 등과 같은 만성 통증에 많이 사용됩니다.
온찜질이 필요한 경우는
디스크 등으로 생기는 통증, 오십견, 생리통,
관절염으로 인하여 연골이 없어져 생기는 통증,
그리고 대부분의 회사원에게 많이 생기는 손목터널증후군 등 입니다.
온찜질 시 주의할 부분은
출혈이 심하거나 염증이 있는 부분,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온찜질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냉찜질 및 온찜질의 효과 및 주의할 점을 알려드렸는데요.
상황에 맞는 찜질을 하되, 가까운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러기 전에 다치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