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문(HORSE GATE) … 짐을 벗음(UNBURDEN)
-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장 28절).
- 말은 대단한 짐꾼으로서 수세기를 이어져 내려오며 온갖 종류의 상황에서 인간의 일을 도와 왔다. 그러므로 ‘마문’이란 우리가 걱정, 죄악, 죄책감, 분노, 상처, 그 밖에 많은 다른 짐들을 예수님의 손에 내려놓는 곳임을 알 수 있다. 마태복음 11장을 읽어 보면 그분은 우리의 무거운 멍에를 그분의 가벼운 멍에로 바꾸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무거운 짐을 계속 지고 다닌다. 주님은 그것을 우리에게서 가져가고 우리의 모든 문제에 대해 그분을 신뢰하고 순종하는 가벼운 멍에만을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또한 아무것도 걱정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를 통해 우리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기라고 말씀하신다(빌 4장 6절). 너무나 자주, 우리는 이것을 잊고 걱정하기 시작하며 위급할 때만 기도한다.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 할 수 있느냐.”(마 6장 26~27절).
- 우리가 더 많은 짐을 지기로 선택하면 할수록 생기 없는 삶을 살게 된다. 그러나 아직 우리 각 사람을 위한 안식이 남아 있다. “그러므로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아직 남아 있고 오늘날 그것이 주어져 있는 동안에(혹시 그것을 의심하게 될까) 두려워하라 … 믿은 우리들은 … 그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히 4장 1~3절, 확대 성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