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날 토요일 오후에 비행기를 탔다 공항서 택시로 50분은 달렸다 서귀포 호도하우스 범섬이 앞을 막아 파도로 부터 보호를 한다 분위기는 익어 있고 도착과 동시에 폭탄주 7잔으로 오늘의 분위기는 시작이다
저녁을 먹고 술이 너무 취하여 바닷가 파도를 바라보다 시원함을 느끼고파 바다에 몸을 담군다 온갖 세상의 고뇌를 감당할듯 밀려오는 파도를 막고 섰다 시원함이 뼈속까지 밀려온다
제주의 잠은 너무나 깊었다 아침에 5시에 일어 났으나 어제의 술이 몸을 무겁게 한다 그래 가자 우리의 님들이 기다릴지도 8명의 동료들이 시작 했다
1280m 영실의 높이이고 한번구겨오십시오 일구오공이 한라산의 높이다 1950m! 병풍바위가 옆으로 도열하고 1시간정도 오르막이다 땀으로 어제의 주독이 빠진다 기분이 상쾌하다 풀이며 나무들이 다르다
노루샘에서 물을 공급 받고 길들이 다 나무판으로 잘 정비가 되었다 자연 복원도 잘 되어 있다 윗세오름에서 구름이 우릴 덮는다 비가 오기시작했다 비를 맞아도 기분이 좋은 정도다 비가 오락가락이다 전화로 집에다 알린다 같이오고 싶다고
내려가는 길은 더욱 쉬웠다 산행이기보다는 산보다 시간이 너무 많아서 산림욕을 많이 했다 드디어 어리목에 도착이다 놀면서 왔는데 4시간이다 참 잘 정비된 한라산이 관광객이 많이 왔으면 한다 우리의 자원을 많은 사람에게 해택으로 갔으면 한다 모두가 잘 왔다고 탄성이다 좀 짧은 코스이기에 일부러 오기는 시간이 아까울 수도 있으나 오는길에 약천사와 경마장에 들러 놀았다 대구에 도착이 9시로 어둠이 점하고 있었다 좋은 1박 2일이 었다 또 날릴까봐 맘이 급하다 안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