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제기/
우리는 지난 달 사회 이슈들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말씀에 근거해서 세상을 분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살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의 풍조(트렌드)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지만, 그 이상으로 우리 마음의 중심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잠4:23).
또한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살 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이 주제를 가지고 나누려 한다.
첫 주 돈, 둘째 주 집, 셋째 주 음식, 넷째 주 술 담배에 대해서 보겠다.
먼저 돈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돈은 처음엔 교환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런데 오늘날은 돈 때문에 울고, 웃고, 심지어는 뺏고, 죽이기까지 그야말로 숭배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어느 정도 벌면 만족할 수 있을까?
돈에도 윤리가 있는 것일까?
관련성경/
(마태복음6:21)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마태복음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44. 돈 어떻게 대해야 할까(마태복음6:24,28)
논지/ 하나님은 섬기고, 돈은 사용해야 한다.
우리는 지난 달 사회 이슈들을 살펴보았다.
우리는 말씀에 근거해서 세상을 분별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며 살기를 원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세상의 풍조(트렌드)에 대해서도 잘 알아야 하지만, 그 이상으로 우리 마음의 중심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잠4:23).
또한 우리는 무엇을 가지고 어떻게 살 지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래서 이번 달에는 이 주제를 가지고 나누려 한다.
첫 주 돈, 둘째 주 집, 셋째 주 음식, 넷째 주 술 담배에 대해서 보겠다.
먼저 돈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돈은 처음엔 교환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졌다.
그런데 오늘날은 돈 때문에 울고, 웃고, 심지어는 뺏고, 죽이기까지 그야말로 숭배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과연 우리는 이를 어떻게 대해야 할까?
어느 정도 벌면 만족할 수 있을까?
여러분은 돈을 어느 정도 만지고 있는가?
돈을 버는 방법은 어떻게 해야 할까?
또한 그 번 돈은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돈은 우리 삶에 필수적으로 필요한 것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경제의 물과 공기로 비유한다.
마치 우리가 공기를 호흡해야 살 수 있고, 물고기들은 물이 있어야 살 수 있듯이, 돈이 우리가 살아가는 데 그런 역할을 한다는 뜻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돈을 좋아한다.
어릴 때는 돈에 대한 개념조차 잘 모르지만, 커가면서는 본능적으로 돈을 좋아한다.
돈이 있으면 그만큼 삶이 윤택해지고, 편리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돈은 사실 단지 가치교환 수단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돈으로 자신이 가치 있다고 여기는 것들을 사서 얻는다.
오늘 함께 읽은 본문 말씀은 이에 대해서 먼저
(마태복음6:24) 네 보물 있는 그 곳에는 네 마음도 있느니라
말씀한다. 즉 그 사람이 돈을 어디에 쓰느냐를 보면 그 사람의 중심 마음도 드러난다는 뜻이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가족들의 의식주, 그리고 자녀들의 학원비 등에 돈을 쓴다. 그것은 그만큼 그곳에 마음이 있는 것이다.
만일 도박에 빠진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돈을 그곳에 쓸 것이다. 만일 누군가와 사랑에 빠진 사람은 틀림없이 그에게 돈을 많이 쓸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이렇게 사람들은 돈으로 이것, 저것을 사서 얻게 되다 보니 돈 자체에 가치를 부여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돈 자체를 숭배하는 지경이 되었다.
돈을 지나치게 사랑한 나머지 돈 때문에 범죄자가 되는 경우도 허다하다.
이에 대해서 사도바울은 디모데전서6;10에서 돈을 사랑함이 일만악의 뿌리가 되나니 이것을 탐내는 자들은 미혹을 받아 믿음에서 떠나 많은 금심으로써 자기를 찔렀도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돈을 사용해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이용해서 돈을 버는 우선순위의 역전현상을 허용한다.
나아가서는 돈 때문에 사람도, 신앙도 뒤로하는 경우도 있다.
성경은 그래서 이에 대해서 분명히 경고한다.
(마태복음6:24) 한 사람이 두 주인을 섬기지 못할 것이니 혹 이를 미워하고 저를 사랑하거나 혹 이를 중히 여기고 저를 경히 여김이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우선순위를 분명히 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적 우선순위를 정리하자면 이렇게 말할 수 있다.
하나님을 숭배하고, 사람을 사랑하고, 돈은 사용한다.
결코 돈을 숭배하고, 하나님과 사람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
감리교의 창시자인 웨슬리는 이렇게 말했다. Gain all you can, Save all you can, Give all you can! 즉 선한 방법으로 열심히 벌어, 저축하되 하나님과 사람을 위해 잘 쓸 줄 알아야 된다는 뜻이다.
보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있기에 제일 쉽게 하나님의 일하심을 맛볼 수 있는 것도 돈이다.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마6:33)는 말씀을 나는 철석같이 믿는다. 돈이 제일 쉽다.
관련질문/
1. 돈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2. 돈이 직업이나 배우자를 선택하는 가치 척도가 될 수 있을까요?
3. 만일 돈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4. 반대로 돈이 너무 많다면 어떻게 될 것 같은가요?
5.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쓰는 게 가장 돈을 잘 다루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