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에 똥싼후기글에 오줌싼년이라고 올리는 년이 나다..
그때 언니들이 많이궁금했지만 쪽팔려서 이야기 못했어..
하지만 오늘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며 오늘도 눈물한방울 흘린다 ㅋㅋ...
그때는 내가 새내기..1학년때 스쿨버스에서 오줌쌌어...
지금은 헌내기...ㅋ 난 그후로 아침에는 물이나 수분끼있는거 절대안먹어.
밖에나가면 화장실 자주가는게 또 오줌쳐쌀까봐..ㅎㅎㅎ...
나도 내가 병신같다.
그럼 후기씀.
내가다니는 학교는 천안이라 잠실에서 스쿨버스를 타려고 조낸빨리일어나.
그날도 난 평소랑 같이 일찍일어나서 갈준비다하고 잠실로가서 버스에탔지.
미친..난 그날 옆에빌딩 지하로가서 화장실가서 안싼게 내 최대의 병신짓이었음.
버스는 당연히 시간이 되니 출발했지...
아니..그런데 한 20분? 중간에 가니 방광이 폭발하려하는거야..
이나이에 오줌쌀수는 없고 학교 스쿨버스잡아서
화장실좀 가주세여 ㅠㅠ 하기가 쪽팔렸고 곧있으면
도착할거같아서 참기로 했어..
주변놈들은 다자더라.
똥오줌 참아본 언니들 다 알거임..
아니..씨발 나는 이렇게 똥or오줌 폭발직전인데
어떻게 저렇게 잘수가있나??
이 판국에 잠이와?
진짜 자는놈들 이해가 안갔음
이런생각은 똥이나 오줌 폭발직전 참는중
언니들이라면 다느끼는 희대의 병신같은 다시 느끼고싶지않은
감정이야.
근데 또 신호가 왔어..존나 못참겠네 싸기 일보직전 ㅋㅋㅋ
아놔...생각해보니 솔직히 이나이에 버스에서 쌀수도없잖아..
애새끼라면 넘어갈수 있겠지만..
난 똥오줌 다참아봤는데, 똥은 발뒤꿈치로 밀어넣고 참아봤어도 오줌은 도저히 못참겠더라...
그래서 난 조금씩 쌀까??하는 생각을 했었음....
결국 도저히 못참겠어서 조금씩 싸서 흘려보내기로했어.
근데 흘려보낸 다쳐도 시트에 물기는 조금 남을거아니야...
그래서 물기 닦기위해 가방을 열었음..
씨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실역에서 심심할까봐 가져온 두깨가 꽤 되는무료신문이 2권이나 있더라..
그리고 + 생리대2개도 도.
존나 나에게는 돈보다더 가치있는 종이/생리대 였음.
(am7 메트로 신문..지금은 안쓰지만 위스퍼 2개 고마워 ^^...ㅅㅂ)
난 신문지를 앞면만 찢어서 오줌이 잘 흡수되도록 구겨놨음.
다행히 옆자리에는 아무도 없고 건너칸에 앉은 여자애는 자고있고
버스내에서 사람이 별로없는터라 어떻게 처리는 되겠더라 싶더라...
난 내가방을 옆자리에 두고 벨트풀고 빤쭈부분에서 오줌이 나올 부분을 벌려서 싸기로 했음
미친 또 쌀려고하니까 이 병신새끼가 오줌이안나와 ㅡㅡ
씨빨..
그러다 자세를 좀 잡다 신호가오는데
미친 조금씩 싸기는 개뿔씨발
나 엄마랑 드라이브 갈때마다 보는 댐터지듯
오줌폭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미친..
상쾌한 소리나면서 오줌쌈.
바지랑 빤쓰 궁뎅이까지 다젖었네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오줌은 의자밑으로 뚝뚝떨어지면서 앞자리 까지 다 흘러가더라 미친
들키는거임?? 하고 생각하고 있던중에도 병신같은 오줌은 계속싸더라
혹시 오줌마려운 여시들 조금씩싸서 어케해볼까 생각하지마 ㅡㅡ
참다가 싸면 이거 절대 중간에 못멈춘다 ㅋㅋ
병신같은 오줌때문에 내자리 오줌범벅..다행히 냄새나 그런건 하나도없더라
아무튼 이성을 되찾고 뒤처리를 하기위해 신문지 구긴걸로 자리를 닦았음.
닦고 닦아도 존나 웅덩이 씨빨 별로 싸지도 않은거 같은데 ㅋㅋㅋ
우선 대충 자리를 닦고 나는 신문지위에 앉았음.
왜냐면 바지에 뭍은 물기는 빼야되니까 미친 ㅋㅋㅋ
(스키니였음 씨발 ㅋㅋㅋㅋ)
근데 옷은어떻게하냐 ㅡㅡ
생리대까서 몸에뭍은 오줌좀 닦고 바지랑 빤스부분에 대고있으니 바로
꽉찬거같아서 신문지에 싸서 앞에있는 그물망에 걸어놓음.
그날 생리대가 참 많이 오줌을 흡수하는걸 알음
그리고 계속 바지부분에 신문지두장으로 안쪽이랑 바깥쪽으로 덧대서 물기뺐음.
신문지는 물기제거에 최고임.
그때 옆자리에 앉은 여자애가 자고있었는지 병신짓하는 나를 모른척해준건지
진심 고마웠음. 버스안에서 자고있던 애들도 존나 고마워 씨발..
아무튼 버스가 학교에 도착하고 다들 내리는데 난 가방내 다리위에 올리고 애들이 다내기를 기다리는데
이 뒤에앉은 애들 두명이 존나안내리는거야 씨발...미친 나오줌싼거 처리해야되는데...
존나 내릴기미 안보이길래 다행히 그날 엄마가 춥다고 입고가라한 셔츠? 를입고있었음
셔츠벗으니 얇은 티한장.
(엄마가 입고가란건 쳐입으라는 진리를 나한테 각인시켜줌 ㅋㅋㅋ)
셔츠를 벗어서 이렇게

둘렀어.. 웬 쌍팔년 스타일이냐 하지만 씨발 오줌싼거 들키기 는거보단 났단생각에
저렇게 둘렀음.
일어난 자리에는 그 두꺼운 메트로 신문과 am7 신문이 축축해져서 있더라.
그거도 존나 뭉쳐서 앞자리에 쑤셔박았어.
그리고 애들 두명을 뒤로하고 내렸어...
난 계속 신경쓰임 ㅋㅋ 오줌싼거 들켰을까봐
아저씨..미안해요..어떤 병신년이 오줌뭍은 신문을 존나 앞자리 그물망에 쳐박아놨어요..
하는 마음으로 내려서 가까운 아무 학교건물로 들어간후 화장실로 들어가서 빤스버렸음.
(더안마를까봐 같이입지는 못하고 버렸음)
근데 빤쓰는 버려도 바지는 못버리잖아 ㅡㅡ
바지에 서 오줌냄새는 안나더라...
아니면 내 착각에의한 상상일지도 몰라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케?
하의실종? 레알하의실종으로 수업받을순 없잖아...
경찰에 잡혀가지 ㅋㅋㅋ
그럼 시발 어카긴 어떡해 ㅡㅡ 그대로 축축한대로 입어야지..
아무튼 위에 저패션하고 학교건물
전산개방실? 컴할수있는데서 컴하다
강의시간되서 강의 받으니
오후쯤되려니 마르더라...
아무튼 그대로 수업받고 집으로 왔음..
엄마가 오늘 추웠지? 했는데
엄마...춥긴뭘추워...셔츠벗고 허리에 걸고다니면서 눈치보여도
내 오줌싼거 들킬까봐 난 추위도 안느껴지더라..
그바지는 집에오자마자 츄리닝으로 갈아입고 내가 몰래 버리러갔어..
그리고 그다음부터는 위에말한대로
아침에는 일어나자마자 한번싸고 나갈때 한번싸고
물기있는거 아침에는 절대안먹어..
먹을때는 학교버스타고 학교가서 ^^
(미친 생각해보니 그날 오줌잘싸게한다는 작용있는 커피쳐먹었네 병신같은 나년...)
여시들아...아침에 물이나 물기있는거먹니?
ㅜㅜㅜㅜㅜ아련하다..
뭔지알아ㅠㅠ 나도 영화 한시간몇분동안보다가 화장실갔는데 진짜 못끊어ㅋㅋㅋㅋ
아...웃프당...나도 고속버스타고가다가 진짜 오줌매려워디지는줄 진짜 생지옥을경험했어 오줌참다죽을수도있겠구나 난언니마음백프로이해함..나도 생리대에쌀까했는데 진짜아니엿음 나는 버스기사한테 새워달라고 지랄했는데 존나씹음 그래서 내릴수있는데서 바로내림ㅋ 집아닌대에서 내려서 오줌싸고집감...ㅜ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퍼....
근데 냄새 처음에나 안나지 마르면서 존나많이나지 않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났어 ㅋㅋ물많이먹고 싼오줌처럼안나더라
내가 다 심장 떨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평생 잊지 못 할 기억이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하 진짜 중간에 못 내리는 교통수단 이용전에 화장실 필수옄ㅋㅋㅋㅋㅋㅋ
차라리 생리대를 하고 쉬야했으면 덜 했을텐데......ㅠ
하 진짜 내가 다 죽을거 같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빵터졌어 나 어뜨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존나 빵터졌어 나 어뜨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바 ㄹ슬프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 제어가 안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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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닌 귀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난 커피만 마시면 똥이나와..... ㅠㅠㅠㅠ 아까도 교회가서 싸고왓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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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ㄴ 대학? 에잇씨발 닥쳐..이건우리둘만의 비밀이다
언니...ㄴㅅㄹ..??하앍..쌍용고후문여시요^^;;;;;
와 난 당연히 주변에 아무도 없을 줄 알았는데 옆자리에 사람이 있었다니..
진짜 오줌은 못참아ㅠㅠㅠㅠ내남친은 커피통에 싼적있음ㅠㅠ이럴땐 참 남자가 부러워..깔끔하게 싸기좋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슬픈데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같음 그냥 집에가 ㅋㅋ 수업받는게 대단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눈 앞이 깜깜했겠다 ㅠㅠㅋㅋ언니 인생의 고비를 슬기롭게 잘 넘겼어 대단해
아 어떡해ㅠㅠㅠㅠㅠ 마지막에 씨발안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들 아마존 가니깐 고 걸이라고 여자들이 편하게 쉬야할수잇는거 팔더라고...... 산에 가거나 좀 드러운데 ㄱㅏ면 앉아서 보기도 그렇고 그렇다고 서서 볼수도 없자너 그래서 서서 보는건가봐... 막 쉬가 여기저기 다리를 타고 흘러내리는걸 방지하기위해 남자 변기통처럼 생긴걸 거기다가 대고선 쉬하면 나중에 그 안에 잇는 봉지를 버리거나 그냥 쏟아내면 된데.... 좀 신기햇음....ㅋㅋㅋㅋ
내가 다 긴장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 왠지 우리학교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대박.. 언니 그 때 생리대랑 그 남방 없었으면 어쩔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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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ㅋㅋㅅ뷰ㅠㅠ수건그래서 한동안가방에넣어다님..수건에 씨려고 ㅋ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ㅠㅠ아웃긴데왠지공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냄새 안나는게 짱신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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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가 즐거웠어면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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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시를 재밌게 해줄수 있었다면 기뻐...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