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봄이 와서 매화꽃이 피고지고 참꽃피고 벚꽃피고 라일락도 피었지만 우리들은 코로나로 봄을 잃고 헤매네요. 눈으로 볼 수없는 몹쓸 역병 바이러스 2019 막바지에 중국우한 발생하여 영상으로 미리 보는 무법천지 광경은 무자비한 인권탄압 상상 못할 아비규환 병보다도 더 무서운 공포심이 먼저 와서 우리들의 마음자락 두려움에 젖었는데 발 없는 못된 병이 코로나19 이름 달고 서해를 건너와서 우리대구 침노하고 인근지역 경북 청도 제멋대로 분탕질 후 어느새 전국으로 온 세계로 번져가네 중세시대 유럽에서 페스트가 판을 쳐도 멀리 있는 이 땅에선 소식조차 몰랐으나 교통통신 발달로 지구촌이 하나 되니 석 달 만에 찾아온 세계적인 대유행은 인종, 국경 가리잖고 확진자가 폭증하니 나라마다 힘을 다해 질병 맞아 전쟁하네. 중국다음 괴질 닥쳐 놀라기는 하였으나 의연한 대구시민 사재기는 볼 수 없고 강제봉쇄 없었지만 스스로 발을 묶고 행여나 타인에게 폐는 되지 않을까 혹시나 내 몸에는 전염되지 않았을까 마스크로 입을 막고 상대배려 하는 마음. 여유 있는 마스크는 힘든 사람 생각해서 내 마스크 타인에게 양보하는 사랑실천 질병관리 본부는 남모르게 대비했고 생명과학 연구소와 관련 산업 기업에서 유행 전에 발 빠르게 진단시약 개발하고 세계에서 제일 먼저 차탄 채 검진으로 방역 팀이 활용한 기발한 검사방식 의심나면 찾아내어 적극적인 검사하고 환자상태 경중 따라 격리하고 치료하니 이제는 웃불 꺼진 상황이 되었지만 여기저기 남은 불씨 방심 할 수 없는 현실 의료진은 사명 다한 직업의식 발휘하여 병마와 싸우는 최전선에 병사되고 자원봉사 앞장서는 위대한 시민들은 곳곳에서 힘을 합친 의병 되어 활약하네. 임진왜란 병자호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나라가 어려우면 백성이 고생했고 나라를 지킨 것도 백성들의 힘이었지 위대한 대구시민 일치단결 대응하고 대한민국 온 국민이 힘을 합쳐 이룬 성과 어려울 때 제대로 드러나는 국민성은 국채보상운동과 IMF 금모으기 국민들의 힘으로 나라를 지켜냈지 우리 뒤에 닥친 환란 대처하는 여러 나라 우왕좌왕 혼란 속에 큰 어려움 겪으면서 모범이자 희망이 된 우리나라 본을 받아 대한민국 배우자고 한목소리 내는구나. 우리들만 몰랐구나. 우리나라 위대함을 남이먼저 아는구나. 우리국민 대단함을 이제 보니 우리나라 최고선진국이어라 감동적인 이웃사랑 대단해서 대한민국 알뜰살뜰 국민 챙긴 국가 있어 고마워라. 코로나가 가져올 세계적인 지각변동 투명하고 민주화된 일등국가 대한민국 난중에도 전화위복 세계 속에 중심국가 세계 제일 IT강국 세계 최고 의료보험 국가와 공무원은 국민보호 우선하고 기업은 기업대로 아낌없는 통 큰 기부 시민은 시민대로 기부물결 이어지고 많이 줄게 없으면 적게라도 나눠 갖고 물질 없어 못 나누면 맘이라도 나눠 갖는 위기 맞아 빛이 나는 자랑스런 우리국민 사회적인 거리 두되 심리적인 거리 좁혀 3월 말경 완치자수 확진자를 넘어서나 대부분의 시민들은 지루한 격리생활 아직도 학생들은 등교조차 못하고 문을 닫은 상가들이 골목마다 줄을 서도 일치단결 힘을 쓰면 좋은날이 오겠지요.
화전놀이는 예로부터 꽃이 피는 봄날에 산 좋고 물 좋은 곳 동네 여인 다모여서 참꽃으로 전을 부쳐 춘궁기를 이겨내고 화전가를 읊으면서 아픔 슬픔 털어내고 힘든 이웃 위로하고 좋은 일은 기뻐하며 시끌벅적 한해를 시작하는 행사였죠. 올해는 온 세상이 질병으로 힘든 시간 상화시인 생가에서 단둘이 마주앉아 라일락꽃 그늘아래 화전을 부치면서 영상으로 전해질 화전가를 읊는 것은 오래전 이 땅에서 빼앗긴 들에도 어김없이 겨울지나 봄이 찾아 왔듯이 머지않아 코로나도 물러가란 뜻이지요. 위대한 대한민국 세계의 중심국가 시련의 강을 건너 부흥의 봉우리에 전화위복 기회 되어 인정받는 국가품격 세계의 정수리로 우뚝 솟을 우리나라 공동체 정신으로 빛나는 우리민족 장하다 대한민국 흥하리라 대한국민
원장님,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화전놀이 못해보고 봄을 보낼수는 없지요~~^^. 이번에는 특별히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전화법>에 따라 화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반죽에 꽃을 듬뿍 넣어 보탬이 될 정도로 했습니다. 꽃 따러 앞산을 몇 번이나 오르내리며 코로나에 지친 몸도 마음도 다소 치유가 되었습니다. 배운것을 익히고 알리는 일은 언제나 의미가 있습니다.
첫댓글 아이구 ~~화전놀이 못해 나쉬워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
그나마 권선생이 소꼽놀이 같은 화전 놀이를 하여 다행이구만요.
한예원 내방가사팀과 장향규선생이 함께하여 좋군요.
내사 대리 만족도 ! 보기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유투브 동영상 나오면 꼭 올려주기 바랍니다. ^^
원장님, 현실이 아무리 어려워도 화전놀이 못해보고 봄을 보낼수는 없지요~~^^.
이번에는 특별히 음식디미방에 나오는 <전화법>에 따라 화전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반죽에 꽃을 듬뿍 넣어 보탬이 될 정도로 했습니다.
꽃 따러 앞산을 몇 번이나 오르내리며 코로나에 지친 몸도 마음도 다소 치유가 되었습니다.
배운것을 익히고 알리는 일은 언제나 의미가 있습니다.
전통과 맥을 이어 가시는 여러 선생님들 덕분에 역사는 이렇게 이어 가고 있습니다
화창한 봄날에 비룩 관중은 없어도 짜임새 있고 아담한 행사를 집행하신
여러 선생님들에게 박수를 보냄니다
장선생님, 200살 된 나무에서 라일락이 활짝핀 때라 향기가 가득했습니다.
이상화 생가에서 화전놀이와 화전가를 알리는 일이라 잠시나마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날려 버릴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한들 선생님은 한예원의 자랑이자
우리 11기의 자랑이며ᆢ이제는 대구의
자랑입니다.ㅡ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계속..많은발전 있으시길 쭉 응원하겠
습니다~~
장 회장님, 과찬입니다.
우리 11기는 회장님이 구심점이 되어 지금까지 잘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응원과 칭찬으로 늘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같이 무식장이도 룬물ㄹ이 날라칸다.
대한민국 만세!
대구시민 만세!
한예원 만만세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