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牧會者의 길
第六章 靈的 役事와 攝理的 主要行事
第二節 오늘의 때와 主要行事
2. 주요 행사 - 명절제정, 의식(儀式), 선포
1) 부모의 날 - 선생님 가약식(佳約式)
1960년 음력 3월 1일 (양력 3월 27일) 4시,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에서
이 시간에 어머니(한학자)와의 정식 약혼식을 거행하셨는데, 그다음해부터 이 날은 부모의 날로 정착하였다. (유효원님 필기첩)
2)선생님 성혼식
1960년 음력 3월 16일(양력 4월 11일) 4시, 청파동 1가 전본부 교회에서 거행
1960년 4월 11일, 음력 3월 16일 일찌기 하나님께서 창조이념의 뜻을 펴시고 천지가 배판된 이래 처음 베풀어지는 선생님과 한학자 두 분의 성혼식, 여기 하늘과 땅의 정념이 응결되고 성도의 경의와 긴장이 끝에 닿아, 대주재 존엄하신 성상 앞에 조용히 머리숙이다.
성혼식은 이날 아침 열 시에 시작하여 장내에 먼저 친히 성염(聖鹽)을 뿌리시고 '탕감복귀 부모의 식'인 제1차 식에서는 경향 각 교회로부터 선발되어 모인 700여 남녀 성도가 밀집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각각 좌우로 도열한 가운데 광목 두폭 넓이를 두고 동서로 뻗은 중앙 통로를 걸어 나오신 후, 북쪽(사실은 편의상 서쪽)으로 배설된 행례대(行禮臺)에 납시어 하늘 아버지께 대한 간단한 기도와 천주를 향하여 발하신 선포가 있는 다음 김원필 정달옥 양씨의 송사와 유광렬씨의 송시(頌詩) 봉독이 있은 다음 일단 퇴장하시었다. 곧이어 '영광의 부모의 식'인 제2차 식으로 들어갔다.
두 분께서는 다시 입장하시어 하나님께 선서, 일동 4배가 있는 다음 상면(相面) 3배, 예물교환, 상면 1배로써 일단 본례를 마치시고 함께 식구쪽을 향해 서시었다.
순서에 따라 예물봉정으로 들어가 대표로 이준용, 김영휘씨와 정대화양이 예물을 드리고 고등학생인 윤주진군과 김명애양의 송사 봉독이 있었다.
이어서 식은 선생님의 선서, 그리고 식구들을 위하여 함께 손을 드시고 축복의 기도를 베풀어 주심으로써 끝을 맺으셨다.(사보 1호 3쪽)
성염은 이날부터 쓰기 시작하셨다. (9-79)
세계적인 핍박을 청산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국가기준에서 하지 못했던 영육적 탕감조건을 탕감해 놓아야 하는 거예요. 예수님이 설 수 있는 탕감기준을 대한민국에 세워 놓고…. 예수의 소원이 뭐예요? 결혼하는 거지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예수의 소원이 뭐예요? 결혼하는 거지요. 남자의 소원이 별 거 있나요? 예수도 남자지요? 「예」 하나님 앞에 있어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결혼하는 것이 누구 소원 이라구요? 「예수님의 소원입니다」 예수님의 소원이예요.
그런데 죽음으로 말미암아 그 소원을 못 이루었으니 다시 와서 그 소원 이루는 게 예수님 소원이예요. 그러니까 이제 유대 나라와 유대교 가운데서 예수님의 소원을 못 이룬 것을 오늘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한국에서 예수님의 소원성사를 해드려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뭐라구요? 「결혼식입니다」 결혼이 어딨어요? 성혼식이지요. 1960년대에 고걸 했다구요. 그렇게 되어 가지고 탕감할 수 있는 기준을 세웠습니다. (122-106)
1960년도에 가정이라는 기반을 가졌기 때문에 이제 망하지 않는다구요. 가정기반을 못 가졌으면 망하게 된다는 거예요. 1960년도의 이 성혼식이 얼마나 역사적인 사건이었던가! 지금까지 6천 년 동안의 섭리 역사시대에서 아담 하나 찾기 위해서 수고하던 그 기반 위에 아담이 지상에 기준을 닦아 가지고 해와를 완성한 해와로서 맞아들일 수 있다는 것은 영계와 육계로 갈라졌던 것이 비로소 지상세계에 연결되는 거예요. 남자는 하늘 대신이요, 여자는 땅 대신이예요. 갈라졌던 영계와 육계가 연결되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원수였던 그 담이 무너지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만날 수 없던 이 담이 무너지는 거예요. 사탄이 빠져 나간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하나님과 아담 해와가 하나되어 여기서부터…. (122-97)
6천 년 동안 하늘이 바라던 아담이 와서 이 지상에서 탕감해 가지고 1960년도에 성혼식을 올렸다는 이 사실이 얼마나 엄청난 사실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몰라요. 하늘로 볼 때에 얼마나 아슬아슬하고, 생사의 살얼음판을 거쳐 나가는 얼마나 숨막힌 기간이었던가! 이런 전반적인 뜻을 선생님이 알았기 때문에 이것을 가려 가지고 넘어설 수 있었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122-102)
1960년대가 고마운 해예요? 「예」 얼마나 고마운 해인지 알아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1960년도서부터 사탄세계에서는 대요동(大搖動)이 벌어진 거예요. 역사가들도 말하지만 왜 대요동이 벌어지느냐? 1960년도서부터 40년간, 2천 년까지 그럴 텐데 왜 대요동이 벌어지느냐 이거예요. 그게 청산짓는 기간이라구요. 청산하기 위해서는 뜯어서 흩어 버리고 쓸어 버려야 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내적 40년 간, 외적 40년 간에 그런 놀음이 벌어져요. (122-103)
선생님이 1960년도를 중심삼고 어머니를 맞아 성혼식을 한 것이고, 부모님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종족편성을 이루어 나온 것입니다. (135-178)
이래 가지고 어머니를 택한 후에, 통일교회에 여자들 시대가 왔어요. 여자시대는 환난시대예요. (122-105)
3) 3자녀 축복식 - 만물복귀의 식과 자녀복귀의 식
1960년 4월 16일 (음력 3월 21일),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에서
1960년 4월 16일이요, 음력 3월 21일 이 날은 세 쌍 하늘의 아들딸이 결합하는 성혼식 거행의 날이다.
아침 열 시 먼저 '만물복귀의 식'인 제1차 식이 시작되었다.
선생님께서 단에 올라 정좌하신 다음 여러 성도 대표들로부터 배례와 예물을 받으시고 김원필씨의 송사 봉독에 이어 두 분 함께 손을 들어 축도하심으로써 폐식하였는데, 이 순서 가운데 직접 동원된 분은 선생님 두분 외에 21명이었다.
곧 뒤이어 제2차 식으로 들어갔는데, 이게 곧 김원필 정달옥, 유효원 사길자, 김영휘 정대화 등 세 쌍이 영원의 가약을 맺는 축복의 예식인 것이다.
그 중, 먼저 행해진 제1식은 '자녀복귀의 식'인데, 그 순서에 따라서 전기한 차례대로 쌍쌍이 간격을 두고 걸어나와 이미 등단해 계신 선생님 앞에 이르러서는 향하여 횡렬로 정립한 다음 천 년의 얼이 이 한자리에 엉켜 긴장하는 숨가쁜 문답예식이 선생님과 결혼 당사자들 간에 행하여졌다. 이어서 선생님께서 역사를 종결짓고 역사의 출발을 고하는 역사적인 사정과 복귀의 곡절을 푸는 하나님의 심정에 복바친 축도를 하시었다. (사보 1호 3쪽)
선생님이 가정을 축복할 때에는 제3가정을 중심삼고 축복을 해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선생님의 아들딸도 그러한 3가정을 중심삼고 축복을 해줬습니다. 그런 역사적 의의도 있다는 거예요. 그거 아시겠어요? 「예」 협회장, 알겠지? 「예」 그 두 갈래 길이 연결되어야 합니다. 영계에서 갈라진 것을 지상에서 묶어야만 영계에서도 묶어지는 거예요. 지상에서 완전히 탕감해야 영계도 무너져 나가는 거예요. 사탄세계가 추방된다는 거예요. (122-101)
4) 심정부활의 날 선포
1960년 4월 17일 삼청공원, 부활절 예배
오늘날 당면하고 있는 복귀노정의 주된 목적은 재림주님을 상봉하는 것입니다. 재림주님의 사명은 타락으로 말미암아 잃어버린 심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심정을 점령해 오시는 그분을 대해서 일대 부활의 역사를 일으키지 않으면 안 되겠습니다. (9-89)
지금까지의 선지선열들은 몸 마음으로는 무한히 슬퍼했습니다. 그러나 아직 심정으로 슬퍼한 사람이 없습니다. 심정세계의 슬픔은 아직 미개척분야입니다. 우리는 이 분야를 개척해야 할 선봉자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몸의 호소, 마음의 재촉, 심정의 재촉, 이 세관문을 넘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역사를 돌이킬 수 있는 역사적인 선봉자로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말뿐이 아닙니다. 심정의 문을 개방해야만 신랑이 나타나고, 하나님도 자유로이 행차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첫째도 심정, 둘째도 심정입니다.
우리는 어차피 심정의 문을 통과해야 됩니다. 심정의 문을 통과했다는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부활할 수 없습니다. 예수도 심정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그러기에 첫번째도 심정이요 천번째도 만번째도 심정입니다. 이 심정의 문을 열어야 천국문이 열립니다. 천국문이 열리는 날, 그 몸과 마음, 심정에 상처를 받지 않은 사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몸과 마음과 심정에 상처를 받지 않고 예수가 해야 할 일을 대신하는 사람이 예수의 형제입니다. 예수를 대하여 형이라 오빠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권 중의 특권입니다.
과거의 역사는 외적인 땅과 제물을 빼앗는 싸움의 역사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내적인 사람과 주의를 빼앗는 시대입니다. 이 내적인 싸움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천국문이 꽉 닫혀 있는 것입니다. 완전한 것이 나와야 이 싸움이 해결될 것이며 천국문도 열릴 것입니다. 그것이 곧 심정의 개방입니다. 그러므로 하늘땅 전체가 심정분야에 있어서 자유 개방을 해야 합니다. 하늘땅은 이 시간도 심정의 인연을 맺기 위해 탄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피조만상을 심정의 인연으로 지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풀 한 포기에서도 심정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그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만일 천상의 심정의 인연과 지상의 심정의 인연을 연결시킬 수 있는 자가 있다면, 그는 하늘 땅의 무엇이든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9-88)
오늘 이 부활절에 우리의 심정이 문제입니다. 하늘이 바라시는대로 현실에서 가치적인 맛을 내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활을 완결하였다는 사람이 하늘에도 땅에도 없었는데, 이 불쌍한 민족이 사는 한반도에서부터 부활이 이루어진다는 것은 머리숙여 감사해야 할 일입니다. 이 기준을 이룬 사람이 있다면, 그는 억천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사람입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갖고 있는 자입니다. 심정의 주도권을 쥐고 오시는 아버지 앞에 기쁨과 행복과 즐거움을 돌려드리는 아들이고 딸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그의 심정세계에 접붙여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아버지요, 주님은 우리의 신랑입니다. 하늘은 우리에게 그리움과 하나님주의와 충성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이제 우리는 부자의 심정, 부부의 심정, 군신의 심정을 갖고 주의를 통일시켜 나가야 되겠습니다. 그 아버지의 이름 밑에서는 서로 용서 못 할 것이 없고 곡절이 맺힐 수 없습니다. 신랑의 이름으로는 양보 못 할 것이 없습니다. 한 임금 밑에 충성하는데 하나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심정 부활의 총결론입니다.
40평생 이러한 말 한번 하기를 소원했는데, 오늘 이렇게 하게 됐으니 이것을 듣는 여러분은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고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8-91)
5) 자녀의 날
1960년 음력 10월 1일(양력 11월 9일),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6) 사위기대 복귀
1961년 1월 27일(음력 12월 11일), 예진님 탄생일.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에서 (유효원님 필기첩)
7)여성을 대신한 봉헌의식
1961년 2월 2일 예진님 봉헌식(탄생 7일째),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에서
* 딸은 7일에 봉헌하고 아들은 8일에 함
본 식 참석자가 식의 기쁨을 잃어버릴 땐 각자 그 자신이 책임진다는 조건 밑에서 참여하였다.
기초는 눈물과 피와 땀으로 세워야 한다. (11-82)
8)실체부활의 날 선포
1961년 4월 17일 동작동 국립묘지 뒷산, 부활절 예배
4월 17일, 이 날은 예수께서 부활하신 날입니다. 이 얼마나 좋은 날입니까? 예수님의 축복을 받으면 영계에서 승리한 예수님의 터 위에 서게 됩니다. 여러분은 천하의 대원수와 싸워 이길 수 있는 용자의 모습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이 길을 무난히 넘으면 천국가는 것은 문제 없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영적인 부활이므로 실체의 부활을 이루어 그의 목적을 달성한 뒤에 축하해야 합니다. 완전한 부활을 해야 예수님을 대하여 형제라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눈물과 탄식으로 이 날을 맞이하셨습니다. 완성부활은 무엇이냐? 창조목적을 달성한 실체의 부활입니다. (11-145)
앞으로 실체부활을 할 수 있는 한 존재가 되려면, 그는 역사적인 기준을 탕감하고 현실의 싸움에서 쓰러지지 않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래야 실체부활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는 날이 실체부활의 날입니다. 이 기준이 세워져야 '슬픔의 세상이여 잘 있거라. 우리는 되돌아간다'할 수 있는 것이요, 실체의 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역사적인 투쟁과정을 거쳐 예수의 소망인 신랑 신부의 기준을 완결지어야 비로소 우리가 소망하는 지상천국이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11-337)
역사적인 모든 기준을 완성하여 무엇이라도 지킬 수 있다고 해야 재림의 한 날을 맞을 수 있습니다. 이제 이 땅에 예수의 사명을 인계받고 하나님의 심정을 인계받고 오시는 분이 계시다면, 그분이 이 세계의 주인공입니다. 실체부활은 심정까지 통해야 합니다. 그날은 천지가 돌아가는 날입니다.
실체부활의 날이 나오려면 실체부모가 있어야 하고, 실체자녀를 세워야 합니다. 여러분은 실체부활을 통해서 영광의 자리에 나아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나는 싸움을 해야 합니다. 그리하여 영광의 주권을 세워야 합니다. 이 길은 죽든 살든 가야 할 길입니다. (11-338)
9) 승리의 산제(예배)
1963년 2월 21일, 강원도 명주군 왕산면 구절리 노인봉에서
* 세계 주요명산 중심 (상징적), 공산주의 굴복 위해
10) 천승호 진수식
1963년 6월 26일 상오 8시 35분, 인천시 만석동 부두에서.
11) 만물의 날
1963년 음력 5월 1일 (양력 6월 21일)
헌공식(1963년 7월 26일 음력 6월 6일),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에서
하늘 아버지께서 유구한 역사를 경영하시면서 고대하시던 소망의 날인 '만물의 날'을 설명하시고 하늘 자녀의 이름으로 천하만물을 들어 바치는 '헌공식'을 가졌다. 헌공식으로써 만물의 날을 제정하신 계기가 되게 하셨다. 이 자리에서 다음해부터는 음력 5월 1일을 만물의 날로 지킨다고 선포하셨다. (성화 제29호)
12)탕감기금 헌납에 관한 의식
1964년 5월 12 정오,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아벨과 예수님의 피 값을 탕감하는 날로 이 날을 세운다.
7년노정에 있어서 지금까지 4년간은 탕감의 조건이 있어서 소모하여 나왔으나, 나머지 3년은 일치단결하여 개인이 승리한 기준 위에서 국가적, 세계적인 탕감의 기준으로 넘어가야 하는 기간이다. (14-69)
원래는 만물의 날을 먼저 찾아 세우고 자녀의 날과 부모의 날을 찾아 세워야 할 것이었는데, 통일교회는 거꾸로 찾아 세웠다. 선생님은 개인적으로 만물의 날과 자녀의 날을 찾아 그 기대 위에 다시 부모의 날을 찾아 세웠다.
진정한 사랑으로 찾아온 부모가 자식으로부터 버림받은 심정을 느껴보지 못하고는 참부모의 입장에서 부모의 날을 세울 수 없다.
이 세 날을 피로써 침범당하였다. 부모를 죽인 죄, 자녀를 죽인 죄, 나아가 만물을 버린 죄를 어떻게 탕감할 것인가?
유다가 예수님을 팔았던 피 값으로 나그네의 묘지를 샀다. 고로 탕감기금으로 성도들이 머물 수 있는 집을 마련해야 된다.
탕감기금은 돈 중에서 제일 귀한 돈이다. 이 기금에 일화가 많아야 한다. 비참한 일이 많아야 한다. (14-70)
13) 상징적인 성전건축 선포식
1964년 음력 4월 12일 (양력 5월 23일),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생명수 하사 하심
상징, 형상적으로 조건을 세우는 것은 개인에서 가정으로…, 넓히기 위함이다. 상징, 형상, 실체로 조건을 세운다. 내적 외적 투쟁을 하는 데도 상징, 형상을 거쳐서 한다. 나라와 나라, 종교가 갈리고 모든 것이 갈라진 것이다.
이것을 반대로 통합해 나아간다. 기독교가 오시는 주님을 모셨으면 일시에 될 것이었는데 모시지 못함으로 이것을 다시 상징, 형상, 실체로 찾아 나아가는 것이다.
이 식(式)은 에덴이 세워지고 민족이 세워지고 땅 위에 이러한 것을 세워 하늘 기준에 맞추어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 세계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갖고 신념을 갖고 싸워야 한다.
하늘 궁(宮), 하늘 권, 하늘 백성을 세우는 날로서 새로운 시대에로 넘어가는 식(式)이다.
또, 생명수이다. 마음에 꺼리는 일이 있을 때 이 물을 성염과 같이 먹으라. 물이 떨어지면 여섯시 전 누가 먹기 전에 보충하라.
성염은 외적 분별, 생명수는 내적 분별이다. 심정의 인연을 맺어주는 생수다. (유효원님 필기첩)
14) 실체사탄굴복의식
1964년 6월 9일,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에서
1차 의식 (상오 7시)
[말씀 요지] 지금까지는 주기 위한 소모의 역사였다. 그러나 이제부터는 거두고 흥할 역사인 것이다.
오늘 3차에 걸쳐서 하게 되는 실체사탄굴복의식은 본연의 세계의 전권을 가지고 선의 주권을 세워서 심정을 중심하고 통치하게 되는 것을 의미하는 식이다. 이제는 종과 아들을 세우고 아버지의 사명과 어머니의 사명을 하는 부모를 세워서 하나님이 피조세계를 직접 주관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
이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수고의 길과 십자가의 길을 걸어오셨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이제껏 주어 온 것을 거두시고 의의 공적을 세워서 새시대로 넘어가신다.
지금까지는 성신시대를 탕감하기 위하여 성신도 타락인간의 입장에 있었지만, 이제부터 성신은 불의를 직접 심판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는 잘못을 방임해 왔지만, 이제부터는 선한 영계를 동원하여 책임을 추궁해야 된다.
이제는 아버지를 직접 모셔야 하는 새로운 시대로 들어왔다. 이제부터는 직접적으로 아버지의 명령을 받고 행동해야 한다.
지금까지는 탕감을 하기 위해서 역사(役事)를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탕감을 시키기 위한 역사를 해야 한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성신의 입장에 서야 한다. 또한 개체가 아닌 전체를 대신한 공적인 존재로 서야 한다. 개인적인 감정이나 불만으로 공적인 의를 행하는 데 지장이 있어서는 안 된다.
복귀는 부자(父子) 중심이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사정이 있어도 하나님을 중심하고 살아야 모든 은혜를 거두고 모든 도인을 굴복시킬 수 있다. 이제부터는 모든 도인들이 이곳을 향하여 들어오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은 예수님과 성신을 대신하여 행동해야 한다.
하나님의 요구에 대해 전체를 바쳐야 한다. 또한 공적인 명령에 대해서는 절대 순응해야 한다. 설혹 그 명령이 그릇된 것이라도 순종을 하면 그것은 은사로 바뀌어진다.
이제부터는 하나님 앞에 새로운 생활을 해야 한다. 선생님이 말씀을 하지 않더라도 여러분은 지도를 해야 할 책임이 있다.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모든 은사를 결실해야 한다.
이 식(式)은 신령이 갈라진 것을 다시 합해 주는 식이다. 자기보다 뜻을 위한 걱정이 커야 한다. 지금까지는 탕감의 수고를 하였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 앞에 자기의 공적을 세우기 위한 수고이다.
지금까지는 성신이 간접적으로 역사를 했지만 이제부터는 하나님이 직접 역사하신다. 여러분도 선생님을 대신하여 역사하라. 낮 열두 시에 거행하는 2차 식은 불의를 용납치 않고 갈라졌던 하늘과 땅을 다시 합하고, 또한 영계를 동원하여 새로운 명령에 의한 새로운 싸움을 전개함으로써 지상에서 사탄의 실체를 청산하는 식이 된다.
2차 의식(정오)
[말씀 요지] 말씀 앞에 불의가 설 수 없다는 신념으로 이 말씀을 전하면, 이 말씀에 의하여 사탄세계에는 공포가 온다. 앞으로는 말씀을 중심으로 장자의 기업을 뺏는 역사가 이루어진다. 우리가 말씀을 전함에 따라서 영인들도 협조를 한다.
아침에 행한 식은 심정심판의 조건을 세우는 식이었고, 낮에 행하는 식은 말씀을 중심하고 하늘과 땅 앞에 서서 갈라졌던 하늘땅을 합하게 하는 조건을 세우는 식이다. 지금까지는 이 말씀이 세상의 비방을 받아 왔지만 앞으로는 그렇지 않다. 이제부터는 활동하는만큼 널리 퍼질 것이다.
3차 의식 (하오 11시)
[말씀 요지] 1차, 2차에 이어 이번의 식은 인격심판의 조건을 세우는 식이다. 나라(대한민국)에 대한 식은 이것으로 마지막이다. 세계를 위한 식은 안 해도 좋다. 국가와 교회가 수난을 당하는 것은 사탄실체를 굴복시키는 기준이 된다.
양심을 속이지 말자. 이것은 하늘에 기록이 된다.
생명수에 무엇을 태웠다. 이것은 모세가 우상을 태워 물에 타서 먹는 것과 같이 사탄을 태워 먹는 것이다. 승리자의 쾌감을 갖고 계속 수고로써 나아가면 자기의 실적으로 남아진다. 이제 여러분들은 이러한 조건을 세웠으니 사탄을 굴복시킬 수 있는 자신을 가져라. (14-83)
15) 기독교를 위한 식
1964년 음력 6월 17일 (양력 7월 15일) 상오 8시,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144는 이스라엘 전체 수요, 세계 제2이스라엘 전체 수다. 전기독교를 새방향으로 돌린다. 이 식(式)으로 말미암아 전기독교는 아벨적인 입장에, 전인류는 가인적인 입장에 선다. 우리 144명의 무리는 대신 충성해야 한다. 그러면 예수님 당시에 역사하던 모든 역사(役事)를 집중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전원 144명 (12×12), 14만 4천 대표이고 보기에는 초라하지만 지극히 큰 의의를 갖고 있다. (유효원-필기첩)
16) 영적 사탄을 치는 식
1964년 음력 7월 7일(양력 8월 14일) 상오 7시,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17) 육적 사탄을 치는 식
1964년 음력 7월 14일(양력 8월 21일) 저녁 11시,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18) 심정 촛불 전수식
1966년 1월 5일 10시,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전세계 120곳에 성지를 택정하시고 여기에 복귀된 자녀들이 섰으니 이제는 하나님과 일체를 이루어야 한다.
이 심정의 촛불은 아버님의 심정을 이어받아 아담 해와의 타락 전 입장으로 복귀하는 표인 것이다. 이의 뜻은 자신을 녹여서 희생시킴으로써 세상을 밝히는데 있다. 이것이 자랑이 되고 심령들을 밝히는 것이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셨다. (유효원 필기첩)
19) 성석(聖石) 봉헌식
1968년 1월 27일 상오 1시,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성석 봉헌기도 요지] 40개 국의 120개 성지에서 가져온, 하늘땅 전체를 상징하는 돌과 흙들을 봉헌하오니 그 나라의 전체를 봉헌하는 조건으로 세워 주시옵소서. 이 식을 행함으로써 모든 권세는 하늘편으로 모이고 사탄세계의 권세는 무너져 들어가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20)하나님의 날 선포
1968년 1월 13시
(1) 종족(統一族屬) 중심, 또는 가정 중심삼고 하나님이 자유롭게 운행하실 수 있는 승리의 터전이 마련되었다.
(2)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소망하던 그 기준을 이제야 이룰 수 있다.
(3) 이 날이 설정됨으로써 새로운 방면에서 발전단계를 향하여 더욱 전진이 가능하며, 지금까지는 역사가 탕감의 역사였기 때문에 우리들이 수고하고 땀 흘리며 수고한 모든 실적은 탕감을 위한 것이었을 뿐, 하나님이 진정으로 기뻐할 수 있는 수고는 못 되었다.
(4) 그러나 이제부터 우리가 눈물을 흘리고 피땀을 흘리고 수고한 모든 실적은 사탄세게에서 탕감조건이 되어 흘러가 버리지 않는다.
(5) 이제부터의 수고는 자체의 것으로 연결되고 자체의 실적으로 거둘 수 있는 것이다. 그런 시대권 내에 들어온 것이다. (즉, 우리의 수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승리로 결정지어질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 영광의 시대권,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시대권.
(ㄱ)하나님이 간섭할 수 있는 시대
(ㄴ)하늘 가정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직접적으로 지휘할 수 있는 시대가 됨.
(6) 여러분들이 열만큼 수고하면 그 열만큼 수고한 결실을 맺을 수 있는 시대권을 이룸.
(7) 이것이 하나님 앞에는 무한한 자랑이 되었고, 사탄 앞에는 무한히 원통한 사실이 되었음.
(8) 하나님의 날이 책정됨으로 인해 영계의 수많은 영인들이 지상에 내려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을 중심삼고 본격적으로 전투할 수 있는 시기가 됨.
(9) 지금까지의 세계운세는 되돌아가는 운세였음. 이제는 은사(은혜)를 여러분이 거둬들일 수 있는 시대권 내로 들어옴.
[부탁(하나님의 날 선포시)]
(1) 이 날의 깊은 이의와 가치를 알아야 한다.
(2) 이 날을 지표로 각자의 생활토대를 개척하고, 나아가 통일족속으로서의 책임을 추구하여 민족적인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
(3) 내가 원하던 일을 해야 한다.
(4) 참 충신으로서 갖추어야 할 바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
(5) 여러분이 하나님의 날의 내용이 어떻다는 것을 후대 후손들에게 가르쳐 주어서 그들로 하여금 유언을 삼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
(6)효자 효녀의 권위를 갖추고, 늠름하고 씩씩한 모습을 갖추어 가지고 사탄 앞에 자랑할 수 있고, 선의 실체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어야 한다. (유효원님 필기첩)
1968년 1월 1일에 하나님의 날을 선포함으로써 타락하지 않은 부모의 입장을 복귀했다. 이로써 사탄은 완전 제거되고 사람은 완전 복귀된다. (21-23)
1968년 1월 1일은 비로소 하나님이 지상에 있어서 창조이상을 소망하시던,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아담 해와가 한 몸이 되어 가지고 사랑을 중심삼고 비로소 착륙할 수 있는 역사 이래 처음 있는 기쁜 날입니다. 그날이 하나님의 날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박수) 세상이 아무리 반대하고, 기성교회 교인들이 반대하고, 모든 목사, 교황, 그 누가 반대하고, 천하가 다 반대하더라도 이 날은 하나님에게 있어서 역사 이래, 창세 이후 처음으로 기쁜 날이 되고 좋은 날이 되는 것입니다. (161-46)
하나님의 날이 어떤 날이냐 하면, 하나님의 직접적 주관권 내에 들어간 것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또, 부모의 날은 타락한 부모가 타락 전의 입장으로 올라간 것을 의미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의 날, 부모의 날뿐만 아니라 자녀의 날, 만물의 날도 찾아 세운 것입니다. (34-103)
1968년 정월 초하루에 가서야 하나님의 날을 책정한 거예요. 그렇지요? 「예」 그거 왜? 7년노정을 넘어가야 된다구요. 그래서 하나님의 직접주관권에 들어가서 하나님의 날이 책정되는 거예요.
하나님의 날이 책정됨으로 말이암아 그 기간에 부모의 날, 자녀의 날, 만물의 날, 역사시대에 잃어버렸던 모든 슬픔의 날들을 탕감하고 세계적인 본격적인 출발이 시작된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어머님도 7년노정을 거쳤다구요. 그건 아담이 전부 다 보호해 주는 거예요. (122-105)
여러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철부지한 어린애 같아 가지고 등에 업혀서 배고프면 울고불고 별의별 짓 다했지만 부모의 사명은 엄청나다는 거예요. 가야 할 길을 가려가야 되고, 넘어야 할 산을 넘어야 되고, 건너야 할 바다를 건너 가지고 이렇게 왔다는 거예요. 그래서 1967년을 지나서 1968년을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님의 날을 맞을 수 있다는 사실은…. 거기서부터 비로소 지상에 빛이 비치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다음엔 공생시대, 하늘이 영적인 공생시대를 여는 거예요. 육적인 공생시대는 1977년이지요. 이때부터 영적인 공생시대로 넘어간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발전해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루지 못한 그것을 예수님이 이룬 것과 같은 입장에 선 것이 한국에서의 성혼식입니다. 예수님이 성혼식을 하더라도 7년노정은 남는 거예요. 7년 대환난이 그거라구요. 그것을 탕감하여 1968년을 두고 하나님의 날을 맞았기 때문에 그다음부터는 대이동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122-107)
21) 장성기 완성급으로 넘어서는 식
1968년 2월 8일
이 날을 기(基) 해 가정을 중심하고 심정적으로 장성기 완성급으로 넘어서는 식을 함으로써 에덴동산에서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전의 입장으로 들어갔다. (23-251)
22) 하나님의 날 선포 후 7개월
1968년 음력 7월 7일 (양력 7월 31일) 7시
* (유효원님 필기첩)
23) 예수님 탄신일 특별식
1971년 1월 3일 0시 7분
아버지여! 참부모의 이름을 따라 여기 한 분이 예수님의 상대로서 인연을 맺어 가정의 명분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인하여 지금까지 하나되지 못하였던 영계와 육계를 하나되게 하시옵고, 하나되지 못하였던 가인과 아벨을 하나되게 하시사 복귀세계에 있어서 천사세계와 아담세계의 권한이 이 시간을 기하여 새로이 발족할 수 있는 내용을 아버지의 권위와 아버지의 사랑과 아버지의 생명과 아버지의 전능의 권한을 통하여 성립시켜 주시옵기를 아버지 앞에 간절히 아뢰옵니다. (38-95)
오늘 우리가 이런 식을 하고 이런 날을 맞음으로 말미암아 세계 기독교는 영계가 협조하여 움직이게 되는 것입니다. (38-128)
24) 승축일(勝祝日)
1973년 7월 1일
말씀선집 67-237∼266참고
예수의 해원성사의 한날을 대표할 수 있는 기쁨의 날. 섭리사적인 의의를 가진 식.
1973년 7월 1일, 미국에서 '승축일'이라는 역사적인 기념의 날을 제정했습니다. 지금까지 여러 가지 기념의 날을 한국에서 정했지만, 세계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날을 제정한 것은 처음입니다. 알겠어요? 통일교회 역사에 있어서 새로운 기원을 마련하는 날입니다.
승축일은, 제2차 7년노정에 있어서의 3년 중의 절반은 고비를 잘 넘었기 때문에 제정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3년 고개를 잘 넘었다는 것입니다. 잘 넘었기 때문에 승리를 축하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아무리 사탄이 반대하더라도 반대할수록 사탄이 무너져 내려갑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옛날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반대하면 할수록 사탄이 무너져 내려가요.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도 이젠 기진맥진해졌습니다. 미국 같은 교회도 앞으로 반대할 여력이 없습니다.
불원한 장래에 우리 통일교회가 전국에서 태풍 같은 바람을 일으킬 것입니다. '어이쿠, 청파동 통일교회 본부…. 시시하고 뭐 데데해 가지고, 기성교회에서 소리치면 그저 다 없어질 줄 알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이제는 미국의 어떤 주권자라도 빼낼 수 없는 기반을 닦아 나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미국 국민이 반대하더라도 빼낼 수 없는 기반을 닦아 나온 것입니다. 한 8개월 동안 기적과 같은 실적을 쌓고 돌아온 거예요. 사실은, 여기에 들어오니까 영계에서도 승리를 축하한 다는 말이 나오더구만요. 승축일이라는 것을 딱 정해 놓고 나왔다는 거예요. 미국에서 7월 7일에 떠났습니다. (판서하심) 7월 7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1973년 7월 7일은 역사적인 날입니다.
승축일을 정해 놓고 7월 7일에 미국을 떠나왔고, 아시아, 일본에서는 7월 8일에 떠나왔습니다. 이날은 재출발의 날입니다. 그때 '일본에서는 반드시 이러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내가 일본에 가면 환영의 좋은 보고가 있을 것이다' 생각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렇게 됐습니다. (68-159)
예수노정에 있어서 3년노정을 넘어선 것과 같은 선생님의 입장이 되었기 때문에 양력으로는 7월 초하룻날에 '승축일(勝祝日)'이라는 날을 미국에서 정하고 왔습니다. 통일교회에서 축하하는 모든 날은 한국에서 정했지만 이번에 비로소 미국 땅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날을 설정하고 아시아를 찾아온 것입니다. (68-271)
25)문씨 씨족해방식
1973년 음력 7월 7일(양력 8월 5일), 청평수련소
말씀선집 68-256∼304 참고
오늘 내가 기도하는 가운데 알았겠지만 통일교회의 종족적 가정을 해방시키는 기도를 했습니다. 지금까지 선생님은 자기 가정을 위해서 기도를 안 했다구요. 공식석상에서 하나님 앞에 '아,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영계의 조상들을 도와주소' 하는 기도 한마디 해본적 이 없다구요. 정식으로 그런 기도를 해본 적이 없다구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가 어떻게 되고, 우리 형제가 어떻게 되고…. 이제부터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씨족과 종족을 중요시할 것입니다. 우리 종족을 버린 이상 내가 여러분을 사랑했습니다. 어머니 이상 내가 사랑했습니다. 자식 이상 사랑했습니다. 그렇게 사랑했나 안 했나 기도해 보라구요. 이제 그 사랑을 거둘 것입니다. 거두어 가지고 자식을 사랑할 것입니다. 내가 미칠듯이 자식을 사랑할 것입니다. 만일 그것이 이 땅 위에서 안 되거든 영계에 가서 틀림없이 그럴 것입니다.
이런 일을 함으로 말미암아 문씨 종중의 영적 기준이, 해방기준을 개문하게 되고 영계에서 통일적인 혜택권이 벌어집니다. 그 인연이 수많은 씨족들, 사돈의 팔촌까지 연결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우리 조상을 보게 되면 문씨 일가, 혹은 인친관계를 중심삼고 전부 다 혼인했기 때문에 여기에는 삼천리 반도 민족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이런 일은 한국이 망할 수 있는 자리에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영적 구원의 문을 열어 놓고 가려는 것이 선생님의 소신입니다. 이런 것을 벌써부터 기도해 왔고 생각해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이 영적 기준에 있어서는 선생님을 못 모셨지만 영적 종족적인 기반을 연결시켜 가지고 여러분이 이 뜻을 중심삼고 하나됨으로 말미암아 내적인 영적 기준을 통하여 외적인 종족이 연결되는 것입니다. (68-271)
선생님의 일족이면 일족에 있어서는 오늘 이 한 날이 축복받는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문씨 종족의 조상들이 재림해 가지고 문씨 종족들이 뜻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길이 연결되리라고 보는 동시에 그들과 더불어 인친관계를 맺은, 한국 민족도 전부 다 연결되리라 봅니다. 이렇게 각 종중(宗中)이 연결되게 된다는 것을 생각하게 될 때, 이것이 영계개문(靈界開門)의 기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오늘 이 역사적인 날을 여러분 마음에 기억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1973년의 이날은 영계에서도 승리를 다짐할 수 있는 날이요, 지상에서도 승리를 다짐할 수 있는 날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지상개운(地上開運) 이라는 말이 뭐냐 하면, 선생님이 지금까지 외적인 기반을 닦았던 것을 이제는 미국까지 내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때가 되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하나되어 가지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간 그 입장을 취소시킬 수 있는, 즉 '내가 괜히 죽었다'는 입장에 설 수 있는 그런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예수와 제자들이 하나될 수 있는 자리에 섰더라면 모든 세계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문이 열릴 수 있었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비록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여러분이 한국 땅에 있다고 해서 미국을 딴 나라로 생각하지 말고 한 나라로 생각해야 돼요. 지구가 크지만 한 나라라고 생각하면 돼요. 우리의 나라, 우리의 나라를 위해서 더 필요 적절한 곳에 가서 선생님이 일하고 있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승천할 때에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같이 저희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요한복음 17:21)"라고 한 것같은 그런 간절한 입장과 마찬가지의 입장에 선생님이 있다는 것을 알고, 선생님이 돌아올 때는 자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우선 나라를 위하는 것보다도 여러분 가정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아벨 하게 되면, 아벨은 통일된 무리입니다. 가정으로 말하면 자기 개체뿐만 아니라 가정 전체가 통일된 무리입니다. 이래 가지고 종족 통일이 벌어지는 기반에서부터 종족해방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니 여러분을 믿고, 또 그럴 수 있는 자리에 나가 줄 것을 아는 자리에서 영계의 개문역사(開門役事), 영계를 해방시키는 이런 운동을 한다는 사실은 도리어 여러분 앞에 복을 가져올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이 그럴 수 있는 좋은 날도 되는 줄 알고 있습니다. (69-289)
선생님이 작년 7월에 와서 문씨 씨족을 해방하는 식을 했다구요. 그렇지요? 문씨 씨족을 해방하지 않으면, 예수가 세례 요한과 요셉 씨족을 해방하지 못해 길이 막혔던 것처럼 갈 길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도 씨족해방을 해야 된다구요. 예수가 한이 맺힌 것이 무엇이냐 하면, 사가랴 가정과 요셉 가정이 하나되어 가지고 씨족적 책임을 해야 되는데 그걸 못 해 걸려 넘어감으로 말미암아 예수가 걸려든 것이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복귀시대에 있어서 어떤 씨족이 하나님의 섭리의 뜻을 대하여 그것을 해방해 주지 않으면 예수가 갈 길이 없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해방식을 해야 돼요. (71-237, 1974.5.1)
⊙ 문씨를 사장시킨 이유
(1) 뜻이 원하는 섭리사로 보나,
(2) 문씨가 이 땅 위에서 영적 개문의 혜택을 베풀어야 할 입장으로 보나, 그런 안팎을 보더라도 좋기 때문에,
(3) 문씨 가문을 영적으로 개문하는 의미에서 지상에서 이런 길을 터 놓으면 우리 교회 여러분들에게 좋음과 동시에 이 민족에게 좋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말을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한 기반이 닦아져 가지고 명목상 그들이 아니면 안 되겠다는 긍정적인 기반을 열어 놨습니다.
(4)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으로부터 영육을 중심삼은 복귀기준 운세를 한국땅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68-295)
26) 승한일 (勝恨日)
1974년 5월 1일
지금은 어떤 때냐? 지금까지는 사탄이 공격했지만 이제부터는 반대가 되는 거예요. 지금까지는 아벨이 가인 때문에 희생해 나왔지만 이제부터는 어떤 시대냐 하면 국가기준을 중심삼고 승리적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예수가 국가기준에서 실패했던 것을 복귀할 수 있는, 연결시킬 수 있는 때가 왔기 때문에 아벨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아벨이 뜻을 세우기 위해서 가인을 희생시킬 때라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러한 때가 되었으니 이제부터 여러분의 수고는 여러분의 재산이 됩니다. 미국이 이런 뜻을 위하면 미국의 재산이 되는 것이요, 우리 통일 교회가, 우리가 수고하면 세계의 모든 복을 우리가 독차지하는 것입니다. 근년간 때가 달라지는 거예요.
타락이 없었으면 본래 위가 하나님이 되고 아래가 천사장, 즉 사탄이 될 것인데 거꾸로 되어 있다구요. 그러므로 하나님이 아벨을 통해서 복귀해 가지고 여기로 올라가는 거예요. 그러려면 사탄을 끌어내려야 돼요. 여기에서 교차되는 거예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교차되는 한때가 있어야 교차되는 거라구요. 이렇게 교차될 때가 있어야 될 게 아니냐는 겁니다. 가인 아벨이 엇갈릴 때가 와야 된다구요.
탕감복귀란…. 여기서 이것이 바꾸어지면 탕감받는 거예요. (판서한 것을 가리키시며) 마찬가지라구요. 여기서, 아래서 탕감했더라도 이것이 내려가게 되면 여기서 탕감하게 된다구요. 마찬가지라구요. 여기는 이렇게 되어 가지고 복받는 겁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탕감받으면 이렇게 올라가는 겁니다. 여기는 하늘편이기 때문에 탕감이 없다구요. 여기는 올라가기 때문에 사탄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탕감되는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개인에서 가정에서 커지면 커질수록 여기는 탕감이 많아진다구요. 즉, 여기는 커지면 커질수록 탕감이 없고, 이 선을 두고 보면 전부 떨어진다구요. 보라구요. 이렇게 멀어진다구요. 여기는 점점 탕감이 없어집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열두 시가 지나야 한다는 말입니다, 밤 열두 시, 하루가 바꿔지는 시간.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그것이 언제냐 하면, 1974년 5월 1일입니다. 그날이 승한일이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하와이 집회를 끝내고 한국에 갈 때, 이러한 책임을 해 가지고 하나님과 사탄세계에 선포식을 한 거라구요. '이제부터 역사는 교차되는 것이다' 사탄이 공인하고 하나님이 공인하는 가운데에서 선포식을 한 거라구요. 그날이 바로 1974년 5월 1일이라는 겁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시작한 1954년부터 1974년까지 만 20년이 되는 날입니다.
하나님은 참 과학적인 하나님이십니다. 나는 5월 초하룻날이 우리 통일교회의 창립기념일이라는 것을 생각 안 했다구요. (웃음) 하나님은 과학적인 분입니다. 햇수로 21년이 되는 이날에 맞추어 가지고 이날을 선포하라는 특별한 하나님의 명령이 선생님한테 있었다구요. 이래야 원리에 딱 들어맞는 거라구요. 우리 원리에 딱 들어맞는다구요.
그러므로 교차되는 날이 왔다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제부터 자신을 갖고 개인으로 공격하면 밀린다구요. 가정으로 공격 하면 밀린다구요. 옛날에는 여러분이 공포감을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저쪽에서 공포를 느끼는 것입니다. 우리는 점점 좋아진다구요. 사람이 자꾸 늘어난다구요. 가면 갈수록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결국은 아담이 잃어버렸던 영육을 찾아, 아담의 본래 모습을 찾아 가지고 사탄세계에 명령할 수 있는 때에 들어왔다는 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은 이제 타락하지 않은 천사세계를 동원해 가지고 사탄세계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의 조상들은 천사세계에 해당하기 때문에 여러분의 조상을 동원해 여러분들이 하는 일을 돕도록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때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앞으로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사람은 벌받습니다. 영계에서 공격을 해온다구요. 앞으로 그런 일이 많이 벌어질 것입니다. 두고 보라구요. 국가적 시대로 넘아가게 되면, 공산세계의 지도자를 영계에서 데려가는 거예요. (72-92)
요즘에 와 가지고는 조상들을 복귀 해원하는 놀음을 했어요. 수많은 도주(道主)들, 전부 다 영계에서 통합할 수 있는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이 도주들을 한 곳으로 모을 수 있는 길을 터 놓았다구요.
이번에 5월 초하루에는 무슨 식을 해야 되느냐 하면, 지금까지는 가인이 아벨을 희생시키고 아벨이 탕감했지만 이걸 거꿀잡이로 바꿔 놓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영계에도 그렇다구요. 뭐 논산 할머니가 여러분의 조상들을 지금 해원해 준다고 하는데 그거 해줘라 이거예요. 팔도강산을 전부 다 해줘라 이거예요. 더구나 우리 축복받은 간부들 전부 다 해줘라 이거예요. 이렇게 한때 이 특사를 허락하는 거라구요.
지금까지는 이 탕감복귀원칙에 의해 가지고 하늘의 사랑을 받는 사람을 세워 그를 희생시켜서 자기가 혜택을 받는 거예요. 그것이 가인이 아벨을 통해서 구원을 받는다 이거예요. 응? 「예」 통일교회 신도들도 그와 마찬가지로, 아벨이 희생함으로 가인이 복을 받던 것과 마찬가지 입장에 있기 때문에 오늘 통일교회 신도들에게도 영계의 영인들이 혜택 받기 위해서 붙어 가지고 고통을 주고 잘 믿는 사람들을 병나게 하고 그런다구요. 이런 놀음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게 언제나 이러니 귀찮다 이거예요. '이젠 그러지 말고 너희들이 혜택을 받으려면 사탄세계에 가서 사탄세계의 기반을 무찌르는 공적을 세우면 된다' 이렇게 기리가에 (전환) 시켜 놓는 거예요. 바꿔 놓아야 된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까지는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무슨 짓을 했더라도 다 무사통과됐지만 이제부터는 반대하게 된다면 반대하는 것을 영계에서 꺾어 놓고 전부 다 무너뜨리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공인됨으로 말미암아 거기서부터 새로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길을 돌이켜 놓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을 선생님이 지상세계에서 안 해 놓으면 영원히 이것을 물고 나가고…. 이런 것을 모르기 때문에, 이건. 큰 야단이다 이거예요.
어떤 영인들은 우리 애기들한테까지 와서 그런다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사랑하는 아들딸까지도 희생시켜 가지고 만민을 구하는 탕감복귀역사의 노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것이 귀찮기 때문에, 또 때가 교체될 때가 되어 들어오기 때문에, 세계적 시대를 중심삼고 넘어가야 할 때이기 때문에, 세계적 시대는 완성시대이기 때문에 완성시대권 내는 영적이지만 장성급 영인들은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장성급은 따라가야 되고 완성급은 지도해야 된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그러려면 여기서 명령을 해 가지고 장성급 영인들을 희생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완성급적 우리 통일교회 패들은 고생해서는 안 된다 그 말이예요. 무슨 말인지 이해돼요? 「예」 (72-40)
여러분이 찾는 하나님은 공식적 섭리로써 프로그램을 짜고 모든 역사적 설계를 갖다 맞추는 거예요. 가인 아벨 원칙으로 환경적인 요건을 따라 가지고 일치되게 될 때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 거예요. 이 놀음을 하면 대한민국은 망하지 않는다는 거예요. 아무리 공산당이 드세더라도 하나님의 뜻과 더불어 하나될 수 있는 길을 가게 되면…. 그렇잖아요? 가인 아벨이 하나되니까, 하늘편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칠 때가 오는 것입니다. 그런 원칙에서 대한민국이 망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거예요. 막연한 게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예」
자, 그래서 이번에 와서 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이것을 바꿔 놓은 것입니다. 가인 아벨의 탕감복귀역사를 다 탕감하기 위해 우리가 당했던 것을 바꿔 놓는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선생님 자신도 원수를 대해 가지고 하나님께 '하나님이여! 지금까지 하나님이 슬펐던 그 놀음(일)을 가지고 원수를 제거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할 때가 왔다구요. 알겠어요?
지금까지는 내가 기도하면 걸리는 것이었어요. 희생하는 제물이 참소할 수 없다 이거예요. 알겠지요? 그러니 피를 흘리면서라도 다리를 잘리우면서라도 어떻게 하느냐? 그저 갈 길을 바쁘게 가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변호하고 그것을 방어해 달라고 주장할 수 있는 입장이 못 되었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신문에 한번 내 가지고 반박했어요?
기성교회가 지금까지 20년 동안 반대했지만 나는 그저 허리 부러진 호랑이 모양으로 이해해 주고 나오는 거예요. 이제는 허리가 나았다구요. 이제는 그런 때가 온다구요. 응?「예」 어느 한때에 이것이 저끄러졌기 때문에 이것을 바꿔 놓을 수 있는 그 누가 나와야 돼요. 이것을 바꿔 놓는데 주먹구구식으로 '바꿔 놓자' 해 가지고 '바꿔 놨다' 한다고 되는 게 아니라구요. (71-256)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이제 이런 기도를 해야 돼요. '아버지여, 오늘 승한식을 통해서 가인 아벨 탕감복귀역사는 거꾸로 됐습니다'라고 말입니다. 지금까지는 공산당이 무엇이든 앞섰다구요. 악이 무엇이든지 앞섰다구요. 이제부터는 선이 앞서야 된다구요. 악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왔는데 이제는 선이 해 나가야 됩니다. 지금까지 통일교회가 핍박을 받아오는 데도 하나님은 죽은 듯이 계셨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산 하나님으로서 통일교회를 옹호하고, 통일교회를 위해서 반대하는 사람들을 제거시키고 여기에 몇 배가(倍加)의 탕감조건을 제시하여 전진할 것입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이제 영계에 있는 선조들이 와서 우리 앞에 탕감받으려고 하지 않고 우리를 도와서 우리의 뜻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전부 다 굴복시킴으로 말미암아 3배 이상의 혜택을 준다' 이런 조건으로 내가 기도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그러한 방향으로 기도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통일교회 반대하는 사람들이 영계에 가는 일들이 많이 있을 것이고, 조금만 더 지나게 되면 공산당의 거두들, 이 나라의 거두들, 세계의 거두들을 자꾸 데려가는 일이 벌어질 거라구요. 하늘과 반대되는 사람들을 자꾸 데려간다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보기 때문에 그러한 것을 여러분이 믿고, 그러한 방향으로 여러분이….
원리로 보면 어느 한때 그런 일이 있어야 될 게 아니예요. 어느 한때 그런 선포식이 있어야 되는 거라구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고,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린다'고 한 말씀대로 땅에서 선생님이 부모의 특권을 갖고, 이런 원리원칙을 중심삼은 복귀의 행각을 다짐짓는 승리의 기점을 중심삼고 이렇게 풀어 놓음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가인 아벨의 한이 풀리는 승한일을 가졌다는 사실은 통일교회에서는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지금 나라도 문제가 복잡해지고, 교회도 무슨 동창회의 소리라는 사건이 있었지요? 그것이 다 필연입니다. 우연의 일치가 아니라구요. 그래 가지고 모든 것이 한 점에서 딱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25일에 와 가지고 26, 27, 28…, 7일째…. 여러분 이런 것을 알고, 이 조건을 중심삼고 기도하기 바라요. 그리고 우리를 통해서 혜택받기를 바라던 선조들도 우리의 뜻에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통해 탕감받는 것보다 3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3배의 복을. 왜? 그것은 소생시대, 장성시대, 완성시대를 거쳐왔기 때문에 우리를 위해서 3배를 탕감시켜 가지고 하늘이 협조할 수 있는 길이 벌어질 것이다 하는 것을 여러분이 원리적으로 알아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돌아오던 역사가 하늘편으로 뒤넘이치는 날이 바로 이날입니다. 그 시간이 바로 이 시간인 것입니다. (71-239)
27) 총해원식
1975년 5월 1일, 청평수련소
말씀선집 78-9∼29 참고
오늘날 통일교회의 선생님이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개인적으로 완전히 승리해야 된다 이겁니다. 이걸 연결시켜야 된다구요. 그러려면 이 복잡다단한 것을 수습해야 돼요. 전부 다 그래야 될 게 아니겠어요? 개인에서부터 그 복잡다단한 것을 전부 다 수습해야 될 것이 아니냐 이겁니다. 그게 제일 어렵다구요. 출발이 힘들다 그 말입니다.
이렇게 통일교회의 가정 출발이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올라가는 거예요. 이걸 보게 되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요것이 점점 작아집니다. 그렇잖아요?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점점 작아진다구요. 여기까지! 여기까지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그래서 선생님의 가정을 중심삼아 가지고 여러분이 이런 과정을 거쳐 올라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 국가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사방을 향해서 어디든지 갈 수 있는 길을 닦았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이 구멍을, 이것을 못 넘어섰다 이겁니다. 여기서 전부 다 망했다는 겁니다. 알겠어요? 「예」(판서 하며 말씀하심)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 가정들은 여기 이 선을 넘으면 탕감노정이 없다 그 말입니다. 여러분이 정성을 들이면 그 정성은 여러분의 일족(一族)과 후손이 고스란히 이어받는다는 것입니다. 고스란히 이어받는다는 거예요. 옛날에는 탕감노정이라 해서 그걸 잘못하면 망해 가지고 이동되어 갔지만, 지금은 여러분의 공(功)의 실적이 여러분의 것으로 수습되어 고착되는 때가 왔다 이거예요.
지금까지는 여러분의 실적이 여러분의 것이 아닙니다. 중간이예요, 중간. 중간에 쌓아 놓은 거라구요. 그것의 주인이 누가 되느냐? 재산을, 돈을 모아 놓았다고 해서 그것이 자기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누가 주인이 되느냐 하는 싸움을 하는 입장에서 지금까지 공을 세워 나왔지만,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니예요. 결정적으로 우리 것이다 하는 그런 시대권 내에 들어왔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제는 국가기준을 넘으면 그럴 염려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제부터는 비약할 수 있는 시대로 들어간다 하는 것이 우리의 원리관입니다. 알겠어요? 「예」 바로 그러한 때가 오기 때문에 이때를 맞이해 가지고 뭘해야 되느냐? 이때를 맞았으면 그냥 넘어갈 수가 없다구요. 그래 그 기준을 넘어가려니 타락하지 않았던 본연의 기준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해방시켜 주어야 됩니다. 해방시켜 주어야 돼요.
그래서 5월 1일을 중심삼고, 양력 5월 1일을 중심삼고 청평에서 총해원식을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그 총해원식을 왜 청평에서 했겠습니까? 그것은 청평을 국제적인 기반의 중심지로 보기 때문입니다. 한국을 중심삼고 보면 여기가 본부지만, 청평은 앞으로 국제적인 수련소를 중심한 중앙지로 하려고 선생님이 샀고, 또 하늘 앞에 그렇게 기도한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만 있으면 내가 청평에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왜 거기 가는지? 「예」
거기는 영적인 면에 있어서 모든 운세가 집결하고, 거기서부터 중요한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할 곳인 줄 알았기 때문에 5·16광장 대회라든가, 모든 중요한 생각은 거기서 했습니다. 그래야 된다구요. 왜? 세계적인 곳이니까. 거기는 본부와 떨어져 있고 강을 건너는 자리에 있기 때문에, 전세계의 대양에 대할 수 있는 상대적인 입장인 동시에 선생님 자신이 그 상대를 주체적인 입장에 연결시킬 수 있는 그런 뜻이 있기 때문에 청평을 중요시해 가지고 시간만 있으면 갔던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전부 다 원리적인 내용이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을 해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청평에서 5월 1일을 중심삼고 총해원식을 했던 거예요. 총해원식, 그거 다 들었지요? 「예」
여러분,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무엇이 어떻게 됐습니까? 하나님이 자유로운 하나님이 못 됐습니다. 즉, 구속의 하나님이 되었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인류시조가 구속되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죄악으로 말미암아…. 그다음엔 천사세계까지 구속되어 버렸다 이거예요. 그분만이 아니라 역사적인 수많은 종교인들이 구속권 내에서 허덕이고 있습니다. 인류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다음에는 사탄이 생겨났습니다. 악한 영계가 생겨났어요. 악한 영적인 대상의 실체가 지상에 생겨난 것입니다. 그들이 전부 하나의 중심을 중심삼고 한 경계선을 이루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경계선을 넘으려면 탕감이라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순리적인 면에서 이걸 헤쳐 나갈 수 있는 입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하늘과 땅이 평면선상에 놓여야 됩니다. 그 가운데 인간이 정도(正道)를 따라서 생애노정을 갈 수 있기 위해서는 땅에서부터 하늘까지 나갈 길을 마련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것이 지금까지 우리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개인적으로 국가권까지 들어갈 수 있는 기반이 닦아지는 때입니다. 그러기에 영계에서도 개인적으로 국가권을 마음대로 왕래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식이 총해원식입니다. 하나님이 한이 맺혔고, 참부모가 한이 맺혔고, 천사세계가 한이 맺혔고, 그다음에는 예수님을 중심삼은 수많은 종교인들이 한이 맺혔고, 선군을 중심삼은 충신들이 한이 맺혔고, 선남선녀들이, 혹은 열녀들이 한이 맺혀 있다 이겁니다. 그럴 게 아니겠어요? 자기들이 그 나라의 충신이 되고 또는 선군이 되었지만, 그것이 흘러가고 흘러가서 도저히 하늘의 뜻과 연결될 수 있는 민족이 못 됨으로 말미암아 다 한을 품고 있다 이겁니다. 그다음에는 사탄의 지배하에 있는 악령들도 결국은 타락으로 그런 결과가 생겼기 때문에…. 자기들도 사탄이 되고 싶지 않다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선한 하늘 편으로 돌아가기를 바라는 소원을 갖고 있다구요.
그러면 누구의 잘못으로 그렇게 됐느냐? 그것은 하나님이 잘못한 것도 아니요, 천사세계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아담이 잘못한 것입니다. 인류조상의 잘못 때문에 그렇게 된 거라구요. 그러면 그 누가 풀어야 되느냐? 인류의 조상이 풀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 관점에서 오늘의 한국 자체를 두고 보면, 통일교회 문선생이 그런 사명을 대행하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선생님이 지금까지 한국에서 수십 년 동안,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반대를 받아왔어요. 그것이 아직 안 풀렸다 이겁니다. 안 풀렸어요. 그러니 선생님을 안 하나님도 선생님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슬픔을 갖고 계시다 이겁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되느냐? 통일교회 문선생의 소원이 무엇이냐? 국가 해원성사입니다. 국가적 기준에서 승리하는 그날이 해원할 수 있는 표준의 날입니다. 그렇지 않아요? 예수의 한을 풀어 줘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를 중심삼고 해원할 수 있는 기반을 닦지 않고는 통일교회 문선생이 한을 풀 수 없는 것입니다. 통일교회의 문선생이 풀리지 않으면 하나님이 풀 수 있는 길이 없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풀 길이 없으면 천사세계는 더더욱이나 풀 도리가 없다 이겁니다. 천사세계가 풀리지 않고는 다시 지상의 참부모를 중심삼고 상대적인 입장에 선 인류는 살 길이 없다는 겁니다. 안 그래요?
그러므로 영적인 세계에서의 하나님의 해원성사, 참부모의 해원성사, 천사세계의 해원성사를 함으로 말미암아 지상에서의 종교 도주들의 해원성사…. 이걸 다 해줘야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는 선군, 충신, 열녀들의 해원성사, 그다음에는 누시엘과 가룟 유다와 네로 황제까지 전부 다….
지금까지는 악한 세계의 사탄권 내에서 생활해 나왔지만, 사탄의 이름이 아닌 참부모의 이름으로…. 해원성사의 원리원칙을 두고 볼 때에, 하나님의 해원성사와 더불어 천사세계의 해원성사를 했다는 순리적 길이 지상에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뜻은 본래 벌주고 심판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살려 주고 이상(理想)을 갖다 주며 행복을 갖다 주는 것이므로, 여러분은 여러분 나름대로 활동하는 거기에 해당할 수 있는 선한 세계에로 발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79-24)
지금 영계는 어떻게 돼 있느냐? 하나님이 마음대로 내려올 수 있으니 전영계가 지상으로 직행하는데 반대하는 것이 없다구요. 지금까지는 교파 교파가 다르기 때문에 못 간다고 전부 다 막았다구요. 윗대가리가 전부 다 해결이 되어 가지고 통첩이 가야 전부 다 문을 열어 놓고 횡적으로도 갈 수 있고, 종적으로도 갈 수 있는데, 그게 안 돼 있었다구요.
그렇지만 이제는 이러한 해원식을 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행차함과 동시에 참부모가 오고, 그다음엔 영계에 있는 선한 선군들, 선한 도주들이 오는 거예요. 그다음엔 악한 사탄까지도…. 지금까지는 사탄이 악한 편이었지만 이제부터는 아니라구요. 반대하는 것은 지옥 가니까 전부 다 하늘나라에 가려고 한다는 거예요. 전부 다 총자루를 거꾸로 쥐고 사탄 대해서, 사탄까지도 해방시키자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악의 주권이 자기도 모르게 와해되어 가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이 3년만 지나는 날에는 그것이 완전히 고개를 들고 지상에 나타날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서 선생님이 3차 7년노정에 있어서 전미국을 휩쓸어서 영적 세계 기독교 운세를 모아 가지고 한국에 들어왔어요. 영적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 세계적 기준까지 가서 운세를 몰아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육적 국가적 기반을 연결시켜서 영적인 세계적 승리의 터전 위에 육적 세계적 터전을 결속함으로 말미암아 영육을 완전 탕감할 수 있는 세계사적 새로운 기원을 마련해 가지고 새로운 차원으로 등장한다는 것입니다. (78-224)
28)구국세계대회-남북통일과 세계통일의 선포식
1975년 6월 7일, 여의도 광장
말씀선집 78-240∼303, 122-109 참고
자, 여의도 5·16광장이라는 곳은 역사적 광장이기 때문에, 이번 집회는 하나님 존전에 있어서 역사적 공의의 심판을 받는 때입니다. 알겠어요? 「예」 통일교회는 그야말로 세계사적인 하나님편에 선 단체냐, 민족을 살릴 수 있는 단체냐, 그렇지 않은 단체냐? 통일교회 가정들은 민족적 가정을 대표해 가지고 인도할 수 있는 주체성을 지녔느냐, 통일 교회 사람들은 4천만이면 4천만, 민족을 대해 가지고 주체성을 살릴 수 있는 그런 개인들이 되었느냐 하는 것을 이번 대회에서 하늘로부터 공의의 판정을 받을 수 있는 좋은 찬스라는 거예요. 뿐만이 아니라 세계 인류 앞에 공의의 판정을 받는 권위를 세울 수 있는 때요, 민족 앞에 있어서 지금까지 서럽고 원통했던 역사적인 모든 것을 여기서 청산짓고, 새로운 수난의 대가로서 선의의 공적에 의한 혜택을, 은덕을 바쳐 줄 수 있는 때라고 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순간이야말로 심각한 순간인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어요.
그러면 이 순간은 뭐냐? 지금까지는 섭리 가운데서 져 왔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민주세계인 미국을 중심삼고 2차대전 이래 30년 기간에 언제나 져 왔다 이거예요.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게 되면 지지는 않았지만 언제나 지는 형태를 지니면서 말없이 나왔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는 개인적으로 준비하고, 가정적으로 준비하고, 종족적으로 준비하고, 민족적으로 준비하고, 국가적으로 준비해 가지고 아무리 개인이 끌더라도 안 가! 종족이 끌더라도 안 가! 민족이 끌고 세계가 끌더라도, 공산당이 아무리 통일교회를 농락하여 없애려고 하더라도 못 없앤다구요.
이러한 차원 높은 주체적 기원을 마련했기 때문에 천의에 의해 가지고 판정적 승리의 권한을 하나님의 이름과 더불어 가져 가지고 당당히 새로운 출발을 선포하는 식도 되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한을 풀어야 되고, 그다음에 참부모의 한을 풀어야 되고, 그다음엔 수많은 종교 지도자들의 한을 풀어야 되고, 종교인의 한을 풀어야 되고, 그다음엔 선군, 선한 왕들의 한을 풀어야 되고, 충신 열녀들의 한을 풀어야 되고 그다음엔 사탄세계의 사람들까지도 다 한을 풀어 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78-223)
기독교가 사탄세계 일선 아니예요? 가인을 굴복시킨 그 기반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여의도 대회, 여의도 대회가 7월 6일이었나요? 5월 7일이었지요? 「6월 7일」6월 7일인가? 6월 7일 이 여의도 대회가 끝나고 그때서부터 40일 만에, 40일 돼 가지고 그다음엔 박정희 대통령에게 내가 일대 편지를 쓴 거예요. 당신이 이렇게 이렇게 나가면 안 된다고 쭉 서술해 가지고 편지를 썼어요. 답변 기다리다가 40일까지 안 되어서 난 미국 전투를 가진 거예요. (1988. 10. 3)
29) 통일식
1976년 음력 1월 1일 (양력 1월 31일), 청파동 1가 전본부교회
말씀선집 82-220∼268 참고
금번에 왜 선생님이 여기 한국에 찾아왔느냐? 금번에 찾아온 것은 모든 역사를 탕감하기 위하여 온 거예요. 그래서 통일식을 했다구요. 여기에 와 가지고 뭘했느냐 하면 통일식을 했어요, 통일식. 정월 초하룻날 통일식을 했다구요. 지금까지 영계와 육계를 중심삼아 가지고 국가가 승리한 기반에서 이것이 출발할 수 있는 통일적 기원을 못 가졌다구요. 이 식을 하기 위해서 온 거라구요.
그다음은 뭐냐 하면 오늘날 하늘나라 백성이니 하늘나라 아들딸이니 하지만 부모님의 생일을 맞지 못했다구요. 부모를 중심삼고 생일을 맞을 수 있는 자격이 없다구요. 영계 간 영인들도 아직까지 참부모 생일을 맞고 못 갔다구요. 그래 가지고는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의 행사를 못한다 이겁니다. 하늘나라의 천사세계가 있더라도 부모님의 생일을 맞아 가지고 축하했으면 아담이 완성한 권내에 동참할 수 있는 권위가 있지만 그렇게 못 했다구요, 천사세계의 수많은 영계가. 알겠어요? 만약 생일 축하를 했더라면 완성되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와 육계의 만민이 참부모를 중심삼고 생일을 기념할 수 있는 특권적 계기를 마련해 주는 식을 한 것입니다, 그 계기를 마련한 것이 부모님의 생일이예요, 부모님의 생일. 알겠어요? (84-152)
30) 천승일(天勝日)
1976년 10월 4일
천승일(天勝日)이란 말이, 하늘이 이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과제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됩니다. 하늘이, 영계가 승리할 수 있는 요소, 그 기원이 무엇이냐? 참사랑, 하나님의 사랑이 아니고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서 있는 곳에는 사탄의 사랑세계가 물러가야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되어 있지 않은 것은 사탄이 주관하게 되어 있고, 하나님의 사랑이 기반되어 있는 데는 하나님이 주관하게 되어 있습니다. 사탄이 사랑을 한다는 것은 사탄이 이미 주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빼앗아 나오느냐, 어떻게 복귀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사랑을 중심삼고 연결할 수 있는 이 기준이 전부 다 갈라져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이것을 어떻게 가르쳐 주느냐, 어떻게 하느냐 하는 문제가 숙제가 아닐 수 없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135-123)
우리 통일교회에서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많은 날들을 기념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한 날이 천승일이라는 날이 되겠습니다. '하늘이 승리했다. 하늘이 승리한 날을 기념하는 날이다' 하는 말의 기원은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생겨났느냐? 절대적인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시작된 이 우주라면 그 모든 일은 승리의 터전 위에서 진행되어야 됩니다. 또한 이루어진 모든 것은 모든 존재물이 찬양하고, 모든 존재물이 화합할 수 있는 하나의 중심의 것으로서 나타나야 된다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상식적인 결론인 것입니다.
그러면 이 천승일이라는 말이 생기게 된 연유가 어디 있느냐? 이것은 타락 때문에 생겼습니다. 타락이 가져다 준 선물이다 이렇게 보는 것입니다.
하늘이 승리했다는 그 말 가운데에는 개인적인 승리권이 있어야 되고, 가정적인 승리권이 있어야 되고, 종족·민족·국가·세계, 더 나아가 서는 영계, 천주적 승리권까지 형성돼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개인이 아무리 승리했다 하더라도 가정적 승리권이 이루어지지 않게 될 때에는 그 개인적 승리권은 설 자리가 없는 거예요.
개인은 반드시 가정의 터전 위에 서는 것입니다. 가정 위에 개인이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가정이 승리권을 가졌다 하더라도 그 승리권은 반드시 종족 터전 위에 이것이 중심으로 등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종족은 민족 위에, 민족은 국가 위에, 하늘땅 위에는 하나님이 군림하는 것이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148-9)
천승일이 무슨 날이라구요? 역사 이래 비로소 오리지날 플러스와 오리지날 마이너스가 완전히 하나님의 사랑권 내에 참여할 수 있는 한날을 땅 위에 세웠기 때문에 천승일이라는 게 성립됐다는 걸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선생님이 일생을 싸워서 이긴 것과 같이 여러분에게도 그 자리에 동참해 주기 위한 특사의 기간이 3년노정이라는 걸 알아라 이겁니다. 전세계에 벌여 싸우던 것을 한곳에 집중시켜서 싸워 가지고 여러분이 기반 닦으라는 거예요. (129-36)
천승일이 가져다 준 것은, 하나님과 천사세계가 영적 일을 주로 하고 지상 일을 간접적으로 하던 것을, 영계가 지상을 중심삼고 직접적으로 하고 영적 일을 간접적으로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천승일이 갖다 준 결과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예」
천승일이 갖다 준 선물이 뭐라구요? 「홈 처치」 홈 처치, 그 홈 처치 활동이 무슨 배경을 갖게 되었다구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일하던 하나님의 방향이 영계로부터 육계로 옮겨지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새로운 시대가 된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새시대가 된 거라구요. 알겠어요? 확실히 알아야 돼요. (105-143)
오늘 이 천승일을 중심삼고 하늘이 기뻐했던 그 날을 생각하면서, 이제부터 이 날을 표방하여 세계를 하늘편으로 분립시키고, 하나의 천국을 향하여 전진해 들어가는 승리의 판도가 확대됨을 감사합니다. 나날의 영광과 나날의 기쁨이 아버지의 사랑과 더불어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생활을 연속시켜 만민에까지 형제지권을 형성하시어, 민족을 치리할 수 있는 부모의 자리에 군림하시어 영광받으시옵기를 부탁드리고 원하옵니다. (148-60)
이제 우리 새로이 뜻을 중심삼아 가자구요? 「예!」'천승일에 오점을 남기지 않는 내가 되어야겠다'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해요. 자, 그렇게 하겠다는 사람 손들어 봐요. 내리라구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이 일하는 방향이 영계로부터 육계로 옮겨지는 데 있어서 그 영인보다 더 하나님보다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일하는 데 부끄럽게 되지 않게끔 하늘땅의 책임자가 되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라는 겁니다. (105-145)
31) 지승일(地勝日)-천기원년 선포
1977년 2월 23일 (음력 1월 6일), 샌프란시스코에서
1976년 10월 4일을 중심삼고 하늘이 이겼다는 선포를 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날이 4년 전 오늘이었다는 것을 바로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날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1977년 2월 23일을 중심삼고 새시대로 들어간 겁니다. 이제는 아무리 핍박을 하더라도…. 핍박을 통해서 핍박하는 자들이 벌받는다구요. 몇백 배 탕감을 해야 됩니다. (109-77)
우리가 1977년부터 새시대를 선포했습니다. 새시대로 역사가 전환한다는 것을 선포했습니다. 그때부터 홈 처치를 시작해서 3년 간 쭉 해왔습니다. 거기에 맞춰 가지고 복귀섭리의 1단계, 하나님이 지금까지 섭리하던 역사적인 1단계의 종지부를 찍지 않으면 안 된다는 세계적 선포가 없어 가지고는 새시대로 또 넘어갈 수 없다 하는 것이 늘상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는 것입니다. (114-111)
1977년 2월 23일을 중심삼고 새시대를 발표했다구요, 3년 만에. 전세계에 하나님의 사랑의 전통을 중심삼고 장자를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운 기준에서 넘어가는 거예요. 전세계적으로 말이예요. 그거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그렇게 역사는 발전해 오는 것입니다. 원리를 넘어서 극복해 나오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회는 원수의 나라에다 하늘나라의 전통을 심어주려는 거예요. 그러려니 그게 얼마나 어려우냐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 전통도 참사랑의 전통이라구요. (124-143)
1977년 2월 23일을 중심삼고 통일교회에서는 비로소 공식적으로 하늘이 사탄세계에 공세를 취할 수 있는 역사적 전환시기를 이 땅 위에 꽂아 버렸다구요. 그게 레버런 문이 이룩한 노정입니다. 내게는 세계의 기독교문화권을 대신할 수 있는 기반이 다 갖추어졌다구요, 공식적으로. 그래서 역사시대에 종교라는 탈을 쓰고 재판을 할 수 있는 법정 투쟁이 그때서부터 비로소 시작된 거예요. 그 전에는 할 수 없었다 이거예요. (129-221)
사람들이 왜 뉴 이어(NEW YEAR;새해)라고 하느냐 말이예요. 뉴 이어라는 것은 영계, 하나님의 일하는 방향이 달라졌다는 겁니다. 이제는 직접주관해요. 직접주관하는 거예요. 그래서 사탄세계의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는 거예요, 최고의 자리를. (105-145)
32) 문씨 종족해방과 세계종족해방 선포
1978년 11월 2일, 청평
선생님은 지금까지 어머니 아버지가 있었지만 전도 한 번도 못 했다구요. 내가 우리 어머니에게도 원리 말씀 한 번도 못 했다구요. 우리 친척 다 있지만 원리 말씀 한 번 못 했다는 거예요. 여러분들을 더 사랑했다는 조건을 세우고야 돌아가는 거예요. 이게 찾아와 가지고야 돌아가는 거라구요. 그래서 1978년 11월 2일에 와 가지고 비로소 조상들, 어머니 아버지와 조상들 중심삼아 가지고 식을 지낸 거예요. 하늘땅을 전부 다 하나 만드는 식을 지내고 왔다구요.
요전번에 뭘했느냐? 영계라는 것은 지상에서의 모든 관계가 그냥 그대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영계는 수많은 클럽으로 되어 있는 거예요. 전부 다 담이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곳도 똑같다구요. 알겠어요? 영계가 전부 다 이렇게 돼 있어요, 지상과 마찬가지로.
그러면서, 이렇게 했으면서 종교권은 그 계통을 따라서 모인다구요. 그러면 선생님이 뭘해야 하느냐 하면, 주류 종교하고 방계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이것을 하나 만드는, 주체와 대상 관계를 중심삼고 하나 만드는 놀음, 이것을 연결시키는 놀음을 해야 되는 겁니다. 지상에서 그걸 하나로 만드는 조건을 전부 다 세워 줘야 된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영계가 전부 다 연결된다구요. 요것이 첫번이예요. 그다음에는 뭐냐 하면 종족, 씨족이예요, 주류 씨족하고, 방계 씨족, 이것만 하나 되면 영계가 하나된다는 거예요. 자, 이것을 하려면 주류 종교와 방계 종교를 하나로 만들어야 돼요. 그래야 이것이 시작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가 가지고 뭘했느냐 하면 선생님의 종족, 선생님의 씨족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세계의 방계적 씨족과 하나로 만드는 놀음을 했고,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방계적 종교가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되는 이런 식을 했던 거예요. 그게 며칠이라구요. 「1978년 11월 2일이요」 그래, 청평에서 그런 식을 지냈다구요. 그래서 그 식을 지내고 우리 교회에서 잘못하면 탕감조건이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3주내에 큰 사고가 벌어졌다는 거예요. 우리 식구 네 사람이 거기서 빠져 죽었다구요. 그리고 저 뉴질랜드에서 사람이 죽고 다 그러는 탕감이 벌어져 나갔다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온 영계, 이 두 세계의 영계가 전부 다 연결되어 하나가 된 거예요. 담이 다 무너져 내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영계에서 여러분들 조상들은 어디든지 마음대로, 담 없이 내려올 수 있다구요. 옛날에는 영계에서 내려오려면 얼마나 어려운지 내려올 수 없었다구요. 그러나 이제는 영계와 땅이 하나된 통일권이 되어 있기 때문에 앞으로 통일교회를 반대하다가는 망해 들어가는 거예요. 점점점, 이제 점점…. 3차 7년노정이 지나가게 되면 반대하는거 나 무섭지 않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러면 왜 그렇게 되느냐? 땅은 아담이고 영계는 천사장이라구요. (판서하심) 그러니 지구 전체를 대신한 아담의 자리와 영계 전체를 대신한 천사장의 자리, 이 자리를 만들어 놓아야 된다구요. 타락하기 전에는 전영계가 이 아담에게 협조한 거라구요. 그러니까 이제는 전영계가 여러분을 협조해요, 전영계가. (102-95)
오늘날 참부모는 3단계권 세계복귀를 위한 사명을 중심삼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전부 다 복귀역사를 탕감해 나가는 거예요. 탕감해 나가서는 그다음에 들어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한국을 중심삼아 가지고 전부 다 이런 역사를 하는 것입니다. 갖다 맞춰 놓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한국 가서 뭘했느냐? 1978년 11월 2일에 한 것이 뭐냐 하면 이것을 전부 다 연결시키는 거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 담벽이 전부 다 없어지는 거예요. 어디든지 갈 수 있게 되는 거라구요. 경계선이 없이 어디든지 마음대로 통할 수 있다구요. 그래서 전부 다 상대적 관계가 맺어지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 영계를 동원하는 것은 누구에게 달려 있느냐 하면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다구요. 지상에서 동원하는 것은 누구에게 달려 있느냐? 여러분들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땅의 사람들은 아담과 마찬가지로 영계의 영들은 천사장과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조상 가운데 선한 영들은 천사들의 책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명령을 해야 돼요. 그 조상들의 조상이 누구냐 하면 여러분 들이라구요. 이것이 전부 다 조상복귀라구요. 여러분들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조상이니까 이걸 책임져야 됩니다. 미래의 책임자예요. 과거를 책임지고 현재를 책임지고 미래도 책임지는 거예요. 3시대의 책임자입니다. 그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이 주류, 이 모든 섭리의 흐름은 어디로 가느냐? 종족적인 메시아 과정을 거쳐서 민족적이요, 국가적이요, 세계적인 과정을 거쳐 영계에 가서 하나님에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여러분들의 갈 길이 그것이란 말이예요. 여러분의 주류가 어떻게 되느냐 하면 전부 다 이렇게 가는 거라구요. 섭리의 물줄기는 그렇게 가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나에게 있어서 마음과 몸이 하나되어야 된다구요. 그다음엔 여기서 상대를 가지고 만나서 하나돼 가지고, 그다음엔 씨족과 하나 되고 점점점 확대돼 가는 것입니다. 그러한 중심존재로서의 여러분이 되는 것입니다. 그 중심존재는 사랑을 중심삼고 해야 돼요. 전부가 사랑을 중심삼고 해야 돼요. 이것은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공명되지 딴 것을 중심삼고는 공명이 안 된다구요. (102-31)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해왔느냐? 영계에 수많은 담이 막혔던 것을 헐었다 이겁니다. 지상의 수많은 민족들 가운데, 인종들 가운데 막혔던 담을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아 가지고 헐었다구요. 그 놀음을 해왔다 이겁니다.
그래서 작년에 와서 11월 2일에 무슨 일을 했느냐 하면, 영계에 있는 모든 교파, 종교들의 문을 다 열어 놨다구요. 국가간의 모든 문을 열어 놓을 때가 되어 들어오는 거예요. 그래서 종교의 문은 열어 놓았는데 하나 남은 것이 뭐냐 하면 종족의 문이예요. 종족의 문을 안 열어 놓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래서 할수없이 문씨 종족해방과 더불어 세계종족의 해방을 선포했어요. 청평에서 11월 2일 선생님이 선포했어요. 그거 알아요, 무슨 말인지?「예」 이럼으로 말미암아 수많은 도의 세계의 문을 열고, 이 땅의 수많은 종족권을…. 종족의 문을 열어 놓으면 국가적인 문은 자동적으로 열리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런 때가 온다 이겁니다.
문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옛날의 도인들, 종교를 믿다 간 영들이 지상의 복귀섭리에 천사장과 같은 입장에서 지상의 아벨권을 협조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일들이 특정한 종교에서만 있었는데 오늘날 지상에서 담을 헐고 그 범위를 넓혀 놓음으로 말미암아 종교를 믿었던 사람이나 안 믿었던 사람이나 할것없이 모두가 조상들을 위해 효자가 되었고, 충신이 되었고, 열녀가 되었던 그런 모든 영인들이 지상에 와서 자기 후손들을 선한 길로 인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그것이 새시대로 넘어가는 길이다 이겁니다.
영계의 전체의 담을 헐기 위한 역사를 땅에서 했는데, 이제는 땅에서 전부 다 이루어졌기 때문에 영계에서 일하던 것이 이제는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땅으로 옮겨졌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영계의 모든 도주, 도인, 영인들이 영계 확대를 위한 기반을 닦던 사명이 지상의 사명으로 방향이 바뀌어졌다 이거예요. 그것이 새시대 선포의 기원이 되는 것입니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에는 국경이 없는 겁니다. 국경이 없는 거라구요. 세상 나라의 국경을 점점 좁혀 나가야 되는 것입니다. (105-264)
33) 나의 날-전환기 (1978년 12월 31일)
1979월 1월 1일
오늘 1978년 12월 31일 이 시간이 터닝 포인트(TURNNING POINT;전환기)예요. 그래 여러분은 그 터닝 포인트가 언제인지 몰랐잖아요? 몰랐지만 이제 알았으니 내일부터는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되겠다 이거예요. 내일부터는 내 시대예요, 내 시대. 내 시대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내일이 무슨 날이라구요? 「나의 날」 나의 시대, 나의 날, 나의 생일, 다 좋다구요. (웃음)
우리 전체는 지금부터 새로운 모습을 해야 되겠다구요. 일어나는 것도 늦게 일어나서는 안 되겠고, 행동하는 것이 달라져야 되겠다구요. (102-221)
34) 영계통합선포식
1982년 6월 21일
여러분들이 종족적 메시아예요. 여러분의 선조들을 구할 수 있고, 지금 살고 있는 스미스면 스미스 자체를 구할 수 있고, 후손도 자동적으로 구원받는다 이거예요. 그런 메시아예요, 메시아. 이스라엘 민족은 지금까지 2천 년, 2천 년, 2천 년, 이렇게 해 가지고 6천 년을 내려왔는데, 오늘날 우리 통일교회는 6년간에 이와 같은 6천 년의 가치를 인계받는다 그 말이라구요. 여기를 보게 되면 요게 3단계인데, 요것이 이2천 년에 해당하고, 요것이 여기 2천 년에 해당하고, 요것이 이 2천 년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요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여러분 조상이 어떻게 되느냐 하면 이와 같이 이것도 연결되고, 요것도 연결되고, 앞으로의 것도, 무한히 연결된다 이거예요.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즉, 종교를 모르는 사람이 종교 혜택권 내에 들어간다 이거예요. 선민 사상을 세우지 못한 사람이 선민사상으로 왈카닥 넘어온다 그 말이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종족적인 메시아에는 종적 횡적인 내용이 전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이 사실을 알아야 된다구요.
그래서 1982년 6월 21일, 선생님이 '영계통합선포식'을 한 거라구요. 이날은 옛날에 선생님이 감옥에 들어갔던 날이라구요. 1948년, 그러니까 이것이 34년째 되는 거예요. 34년째 되는 날이라 이거예요. 34년이 되는 날이기 때문에 33년을 끝내고 34년으로 들어간 날이라 이거예요. 그것 뭐냐 하면, 예수님의 33년 생애의 전체 역사를 통일교회에서 탕감 복귀했다는 것입니다. 요때가 미국과 싸운 때예요. 미국에서 최첨단에 선 것이 통일교회에요. 그래서 영계에 속한 모든 조상들은 여러분들의 홈 처치 기반을 통해서 전체가 재림해요. 전체가.
자, 그러면 영계에 가 있는 여러분들의 조상들은 누구냐 하면 천사세계의 천사와 같아요. 여러분 조상들이 천사세계의 천사와 맞먹는 거예요. 그리고 여러분 세계는 아담 해와 세계와 맞먹는 겁니다. 또, 앞으로의 후손은 미래에 맞먹는 거예요. 그러면 여기 영계가 아담을 도와줘야 되는 입장과 마찬가지로, 여러분들이 메시아 입장, 아담 입장이기 때문에 영계의 여러분 조상들이 와서 천사세계 사명을 협조한다는 것입니다. 협조함으로 말미암아 이게 하나되면 결국은 이게 해방이 벌어지는 겁니다. 이게 원리예요, 원리.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119-44)
35)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의장단 선언 결의문
1983년 12월 18일 정오,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본관
전세계로부터 세계평화교수협의회의 의장단이 한국 서울에 모여와서 제1회 세계대회를 갖게 됨은 역사적인 일입니다. 전세계 인류와 한국민이 주시하는 가운데 세계 각국에서 그토록 단시일 내에 이곳에 모여서 이 행사를 함은 실로 경이적인 사건입니다. 이것은 우리 전체가 일심일체가 되어 있으며 또한 세계평화를 사무치게 염원함을 증거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오늘날 인류가 자유와 생존마저도 위협당하는 크나큰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고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또한 공산주의는 가혹한 폭군임이 날로 드러나고 있는가 하면 민주주의도 세계에 희망과 용기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어떠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문선명선생이 제시한 하나님주의의 새로운 가치관인 통일사상이야말로 보다 이상적인 세계를 위한 대담하고도 강력한 새로운 비젼을 제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비젼은 이미 전세계 모든 나라의 양심적인 사람들로 하여금 세계평화를 위하여 생애를 바쳐 헌신케 하는 힘을 발휘하고 있는 바, 우리는 이 사실 앞에 깊이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이에 제1차 세계대회에 참석한 세계 각국의 의장단은 다음과 같이 결의합니다.
우리는 역사와 문화와 국경과 인종의 담을 넘어서서 신의에 따른 이상세계를 건설하기 위하여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① 하나의 선주권을 자랑하고 ② 하나의 백성을 자랑하고 ③ 하나의 국토를 자랑하고 ④ 하나의 언어와 문화를 자랑하고 ⑤ 하나의 하나님을 중심한 자녀됨을 자랑하고 ⑥ 하나의 전통을 이어받을 것을 자랑하고 ⑦ 하나의 심정세계를 이룰 것을 결의하고
이 목표를 향해 총진군할 것을 전세계와 인류 앞에 엄숙히 선서하며 결의합니다.
1983. 12. 18.
제1회 세계평화교수협의회 세계대회
36) 우주적 주권전환기
1983년 12월 31일, 성 프란시스코 병원 2층
각가정 대표 및 한·미·일·독과 제1, 제2, 제3이스라엘 대표 참석
뜻적으로, 역사적으로 보면 아벨적인 존재가 제물로 갈 확률이 높습니다. 즉 섭리사적으로 아담을 개인적인 인류의 조상으로 볼 때, 예수님은 아벨적인 존재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제물로서 가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부모님 가정에서도 성진이를 가인으로 한 희진(아벨) 이가 갔고, 또 예진이를 가인으로 한 혜진(아벨)이가 갔고, 또 이번에는 결국 이렇게 효진이를 가인으로 한 흥진(아벨)이가 가게 된 것입니다.
새해가 되기 전에 이 식을 거행하는 것입니다. 이제 우주적 전환기가 오게 됩니다. 즉, 주권전환이 되는 것입니다. 지난번 한국에서 대표적으로 선언한 72개 국은 세계 대표국가의 수인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 일본, 미국, 독일, 이 4개 국은 횡적인 대표국가인 것입니다. 즉, 역사적인 아담가정을 복귀하는 것입니다.
이제 흥진이가 감으로써 공산침략을 저지하게 될 것입니다. 72개 국을 대표로 세움으로써 동양문화와 서양문화가 융합되는 것입니다. 국민은 아벨이고 주권자는 가인인 것입니다. 이번에 이 병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의사들이 모두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받은 것은 천주교측에서 크게 도운 조건이 됩니다. 그리고 72개 국의 대표 가운데에는 특히 유대교인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동서양의 종교·정치·예술이 하나되는 계기가 이번에 마련된 것입니다.
흥진이가 감으로써 앞으로 영계와 자유롭게 왕래하게 될 것입니다. 이로써 온 세계가 통일교회의 축복을 받을 때가 오게 됩니다. 이번에 흥진이가 감으로써 영육 아울러 세계가 돌아오게 됩니다. 정부가 반대하던 것이 지지로 바뀌어지는 것입니다. 섭리적으로 볼 때, 1984년이면 30년의 사생애가 끝나고 1985년부터는 공생애로 접어들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
흥진이 살아서 가게 하옵소서. 24장로를 중심삼고 천국을 건설하게 하옵소서.
참부모 참자녀가 하나되어 승리의 인을 찍어 흥진의 영육 받아 주옵소서.
유대교·기독교·통일교회가 하나되는 것을 받아 주옵소서.
하나님의 세계가 되게 하옵소서.
이제부터 1990년까지 7년간 공세를 취하여서 통일세계가 되도록 하나님 참부모님 축복하옵소서.
이렇게 아벨들이 가는 것은 가정들이 책임 못 한 까닭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가정들이 하나되게 하옵소서.
성진과 효진이 사이를 흥진이가 제물되어 감으로 말미암아 원만히 풀고 복귀된 에서와 야곱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흥진이가 제물되어 감으로 말미암아 부모가 완전히 하나되도록 해야 합니다.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복종만 하면 되는 것입니다. (130-93)
37) 애승일(愛勝日)
1984년 1월 3일
말씀선집 137-207~238, 161-67~90, 171-251~296 참고
오늘 애승일이라는 것, 사랑을 중심삼고 이겼다는 말이 사탄을 끼고 나온 거예요. 애승일이 아니고 애축일(愛祝日) 이예요. 애축일이 돼야 된다구요. 이런 모든 요사스러운 말, 부대적인 부작용적 기념신호를 남겼다는 사실이 오늘날 타락의 선물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재림이라는 명사 자체도 그렇고, 축복가정이란 그 이름 자체도 타락으로 인한 탕감법에 의해서 원치 않은 그 형태가 생겨난 거예요.
타락한 데에서 복귀된 축복가정이란 이 자체도 본래 원리세계에는 없어요. 본래의 자식은 완성급에 도달해 가지고 직접주관권과 간접주관권이 하나돼 가지고 사랑의 참다운 부모를 중심삼고 거기서 사랑하고 나서 몇 개월, 몇 년 후에 태어나게 되어 있어요. 그게 자식이라구요. 사랑하자마자, '요이 땅! ' 하자마자 자식이 나와요? 거꾸로 됐다는 거예요, 여러분 에미 애비도 지금까지. 뒷걸음질쳐 올라가 가지고 이렇게 끌고 올라가야 돼요. 알겠어요? (137-254)
38) 하나의 세계창건 선포식
1984년 음력 3월 1일 (양력 4월 1일)
오늘 기도 가운데서 '하나님의 명령으로 천상통일, 지상통일을 중심한 통일교회 운세권을 중심삼고 주류사상을 세워 하나의 세계창건을 향하여 전진하게 하시옵소서' 하고 선포식을 한 거라구요. 알겠어요? 하나의 나라를 위해서 전진할지어다! 아멘!
자, 그런 신념을 가지고 여러분은 이제 여러분의 가정기반을 중심삼고 나라를 찾아야 되겠고, 세계를 찾아야 되겠어요. 나라기반을 촉진시켜 가지고 세계로 나가야 되겠어요. 그것이 불원한 장래에 목전에 다가 온다고 보는 것입니다. (131-61)
39) 애천일 선포-애천초 전수, 일정기도회 실시
1984년 5월 16일 O시 45분, 미국 벨베디아
부모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말뚝을 박아야 합니다. 말뚝을 박아야 된다구요. 그 말뚝이 박아지는 날, 사탄과 하나님 앞에 틀림없이 말뚝을 박아 놓은 날이 무슨 날이냐? 그것이 애천일(愛天日)입니다. 이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지나갈 수 있는 시대로 넘어간다는 거예요. 왜? 지상지옥을 철폐했기 때문이예요. 지옥, 감옥까지 철폐해 버렸다 이거예요. 지옥, 감옥까지도 천국권으로 몰아넣는 거예요. 알겠어요? (박수)
그래서 이러한 시대에 있어서 여러분들이 일정회, 일정기도회를 만들었는데 일정회 (一情會)라는 게 무슨 뜻이냐? 지금까지 말한 이와 같은 심정권을 연결시킬 수 있는 세계사적인 의미가 있습니다. (판서하면서 말씀하심) 부모님을 중심삼고, 어떤 무엇보다도 더 사랑하는 심정을 가지고 하나되기 위한 운동이 일정기도회라는 거예요. 선서예요. 선서하는 그 시간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그것이 일정회 운동의 뜻입니다. 그러한 내용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그러한 걸 중심삼고 우리는 모두 하나의 정성을 들여서 하나님과 부모님과 하나되기 위한 운동을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와 같은 분야에 맞추는 거예요. 이것은 세계적이예요. 하늘과 땅, 이렇게 세계적으로 전개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만이 가능합니다. 사랑만이 세계적으로 이렇게 넘어가는 거예요. (132-125)
자, 그러면 여기에 모든 각국 대표, 세계 대표, 120개 선교국을 대표해서 전체가 모였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완전히 통일되어 가지고 사랑의 주관권을 넘어가겠습니다' 하고 맹세하느뇨? 「예, 아버님」감사합니다. 이제부터는 해방이예요. 선생님이 이제부터는 해방의 자리에 가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새시대에로의 전환시대가 오는 것입니다. (박수)
그래서 오늘 이와 같은 애천일을 통해 죽음의 공포도 전부 다 사랑으로 소화해야 되고 감옥의 공포도 사랑으로 소화해야 된다는 기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죽음을 사랑으로 소화하고 오늘날 법정, 지상지옥을 사랑으로 소화한다는 식을 선생님이 지금 올렸다는 사실을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애승일과 애천일을 만드는 것은 참부모님이 없어 가지고는 불가능한 것인데, 부모님이 나타나서 역사시대에 이런 것을 다 이루어 가지고 후대의 사람들이 갈 길을 고속도로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역사를 두고 길이길이 애천일을 사랑하고 애승일을 찬양하면서 기념해야 할 중요한 날인 것을 알아야겠기 때문에 이 시간 선포하는 것입니다. (132-100)
사랑하는 아버님! 오늘은 1984년 5월 20일이지만 이 시간은 1984년 5월 16일 O시 45분을 중심삼고 애천일을 선포하던 그날을 대신해서 이스트 가든의 가정적 기준에서 세계사적인 선포의 날을 연결시킬 수 있는 날이오니, 이 자리에 아버지께서 좌정하시옵소서.
지상의 참부모가 좌정해 있고 하늘의 부모가 여기에 임하였고, 영계의 흥진과 예수를 중심삼은 120개 국가의 통합적인 환경적 영적 세계 전체가 여기에 임하고, 지상의 120개 국가 전체의 부활권 내의 상징적인 실체들이 여기에 임하였사오니, 이 시간을 기하여 악한 사랑으로 말미암아 하늘의 주관권과 소유권을 상실했던 것을…. 이제 이 세계사적인 탕감 정상에 있어서 참부모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잃어버렸던 역사적인 상속권을 복귀함과 동시에 사랑의 주관권을 세울 수 있는 애천일을 선포할 수 있는 이 엄청난 역사적인 정상에 서 있사옵니다.
하늘이여! 땅이여! 온 우주는 이것이 소원의 날이었사오니, 한마음 한뜻 일체의 심정권에 서 가지고 부모님이 선포하는 것을 대대적으로 환영하면서 받아 주기를 원하노라! 하나님이 같이하고 부모님이 같이하여 부모님을 중심삼은 참다운 가정의 아들딸, 축복가정 전체가 하나되는 하늘나라의 사랑권의 상속 시대를 향하여 전진할 것을 선포하오니 모든 천주는 이 시간에 엄숙히 받기를 바라노라!
하나님의 이름과 참부모의 이름으로 애천일을 선포하나이다. 아멘.「아멘」 아멘. 「아멘」 아멘. 「아멘」(만세 삼창. 박수) (132-102)
40) 개천문일(開天門日)
1985년 2월 1일 3시, 댄버리에서
말씀선집 136-187~, 140-24~58, 164-184~277 참고
오늘은 2월 1일, 개천문일을 선포한 날입니다. 개천문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글자 그대로 하늘의 문을 열은 날입니다.
지난해 이날 선생님은 댄버리, 어머님은 이스트 가든을 중심삼고 비로소 하늘과 땅이 통할 수 있는 문을 열었습니다. 그래서 천상세계의 선한 조상들은 지옥을 거쳐서 지상의 후손들에게 오는 것입니다. 지옥을 이긴 사람만이 천국을 가는 것입니다. (1986. 2. 1)
선생님이 댄버리에 들어가 가지고 뭘했느냐 하면, 1985년 2월 1일을 중심삼아 가지고 영계와 육계가 막혀 버린 것을 문 열어 놓는 놀음을 했다구요, 문을. 선생님은 댄버리에 있고 어머님은 저 이스트 가든에서 특별한 기도를 하는 거예요. 이래서 문을 여는 거예요. 누가 이 문을 닫히게 했느냐 하면 타락한 부모가 했으니, 이 문을 여는 것도 다 복귀할 수 있는 부모님의 사명입니다. 열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열어 놓았던 거예요, 이걸, 이 문을 열어 놓았기 때문에 악한 조상들이 지옥에 가 있더라도, 이제는 선한 후손들이 와서 자기의 계열적인 조상을 전도할 수 있는 길이 생겼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옛날에는 아브라함이라든가 종교 중심삼고 복귀섭리를 할 수 있는, 부모님이 태어날 수 있는, 참부모가 와서 복귀섭리를 할 수 있는 씨족권의 계대를 연결시켜 나오는 거예요. 그것을 보게 되면 아담에서부터 아벨, 노아, 아브라함, 모세, 세례 요한, 예수시대까지 이 계통은 하늘로부터 땅까지 연결될 수 있는 족보입니다. 이 족보에 타당할 수 있는 계열은 하나밖에 없다구요. 그 이외는 전부 다 관계없어요.
이것이 완성돼 가지고야 참부모가 나와서 막혔던 걸 다 헐 수 있다구요. 참부모가 나오지 않고는 헐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144-262)
2월 1일 오전 세 시에 어머님과 감옥에서 담판을 해서 지옥과 천상에 고속도로를 닦아 놓은 것입니다. 고속도로는 뚫렸지만 준비를 해야 돼요. 차가 있어야 되고, 운전을 배워야 되고, 기름이 있어야 돼요. 그건 자기에게 없는 것입니다. 자기 조상들이 가져오는 거예요. 알겠어요?자기 조상들이 차를 가지고 기름을 넣어서 가르쳐 줘 가지고 전부 다 영계로 끌어올리는 운동을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을 믿겠어요? 믿지 못하겠거든 믿지 말라구요. 사실이예요, 사실. 가 보라구요.
요전에 영통하는 사람들이 '아! 하늘나라의 깃발이 한곳으로 모여 방향을 결정해 가지고 움직인다. 금년 2월부터는 지옥문도 열리고 천국 문도 열렸다' 하고 발표를 했는데, 누가 그렇게 발표하게끔 했는지 동기의 기원자도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 내가 이렇게 새시대 부활, 현시대는 지나가고 새시대, 통일교회 핍박시대는 지나가고 해방의 나팔소리가 울려 퍼질 때가 왔다' 하고 선포함으로 말미암아 천하가 그렇게 됐다는 것입니다. (137-190)
41) 일승일(一勝日) 선포-성수식 거행
1985년 8월 20일 새벽 3시 15분, 미국 벨베디아
뉴욕 근교에 있는 축복가정들은 선생님이 출감하신 직후인 8월 20일 새벽 3시 15분 벨베디아 센터에 모여 선생님으로부터 간곡한 의의 설명을 듣고 문효진씨가 베푸는 성수식에 참가하였다.
이것은 8월 16일 아침 7시 이스트 가든에서 행하신 일승일(一勝日)에 근거하며 그 뜻과 그 행사를 인계하는 것이었다.
이 일승일은 한국에서 축복자녀 40일 수련회를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15일 밤) 효진님을 환영하는 식전에서 선포되었다.
1945년 8월 15일 2차대전 종전 후 만 40년이 되는 1985년 8월 15일을 보내고 첫날인 16일 새출발을 기념하는 승리의 의식이시기도 하였다. 이 날 상오 7시부터 시작된 일승일 선포식은 10시 30분까지 말씀을 하시고 또 축도하시고 이 자리에서 성수식을 거행하시어 장자권의 확립을 선포하시었다.
성수식에는 부모님과 자녀분들이 전원 참가하시고 식구들을 대표해서 12명이 12지파를 대표해서 참석, 모두 새로 제정된 성수를 마시었다.
일화생수 4병을 씨물(종수, 원수)로 하시어, 이스트 가든 응접실 상위에 놓고 기도하신 후 조그만 잔에 따르시어 부모님 자녀분들 축복가정 대표 12명의 순으로 마시었던 것이다. (사보 46호 6쪽)
42) 통일교회가 세상에 드러날 때
1986년 1월 1일
이제 1985년이 지나가고 1986년이 시작됐는데, 아까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무슨 일이 벌어지느냐 하면 세상이 거꾸로 돌게 된다구요. 어디로 돌겠어요? 시계바늘 돌듯이 돌았다 하면 한 바퀴 다 돌아와 가지고 지금부터는 거꾸로 돌기 시작한다 그 말이라구요. 지금까지는 통일교회가 세상에 밟혀 살았는데 이제부터는 통일교회가 세상에 드러날 때가 됐다 그 말이예요. (137-37)
오늘 내가 이 기념식 전에서 기도한 것이 뭐냐 하면 기독교와 하나되고…. 기독교문화권에 있던 선군들을 중심삼고 그들이 전부 다 로마 법황시대에 충성을 했거든. 그것을 전부 다 묶는 거예요. 그래서 저 영계에 가 있는 선군 왕권을 중심삼고 충신 열녀들을 지상에 데려와 가지고, 참부모의 왕권을 중심삼은 이상권에 대통령이고 왕이고 전부 다 레버런 문을 따라가라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의 소식을 다 듣는다는 거예요. 이제부터는 좋은 소식이 들리고, 전부 다 유명하다고 그러게 돼 있다구요. 나쁘다는 말은 들어가고 '좋다, 좋다' 하는 바람이 불어 가지고 자꾸 영계의 자기 조상들이 와서 가르쳐 주는 거예요. 영계에 있는 선한 조상들이 지옥까지 들어가 가지고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 문을 내가 댄버리에서 열어 놓은 것입니다. (137-190)
43)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창설
1987년 5월 15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본관
선생님이 왜 이 창설대회를 반드시 5월 15일까지 하게 하느냐? 지금의 때가 계절로 말하면 여름절기에 들어가기 전의 때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온 만물이 소생하는 때라는 거지요. 또, 전체 운세로 보게 될 때. 5·16이 몇 년에 일어났나? 「1961년입니다」 그래, 그런 5·16 운세를 중심삼아 가지고 새로운 주권이 생겨났거든요. 그러니까 그 전에 해야 된다는 겁니다. 그걸 넘기면 안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때 한국정세도 전부가 그렇게 되는 겁니다. 이건 묘하게 맞춘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섭리 프로가 이렇기 때문에 전부가 혼란이 벌어지는 거예요. 야당도 혼란이요, 여당도 혼란이요, 국민 자체도 갈 수 있는 방향이 없고, 종교도 손을 못 대고, 아무도 손을 못 댄다는 거예요. 여기에 우리가 딱 맞췄다는 것입니다. 딱 차고 넘어가는 거예요. 이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영계와 육계가 갈라지고 동서가 갈라지고 남북이 갈라졌던 모든 운세를 집약시켜서 이렇게 모으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 축복가정을 중심삼은 전세계의 운세가 연결되어 있고, 한국의 운세가 전부 다 연결되어 있다구요. 이 운세를, 뭐라고 할까? 송곳 끝과 같은 그 끝을 중심삼고 꽂는 놀음을 한다 이겁니다.
그럼으로 말미암아 이제부터는 영계에 우리가 선포하는 거예요. 이제 이 대회가 끝나면 모든 것이 세계적입니다. 이것이 전부 다 만민을 대표하는 운세예요. 이것으로 말미암아 대해(大海 에 하나의 소용돌이 권을 만들게 되는 거예요. 소용돌이권이 돌아가기 시작하면 대해가 전부 다 말려 돌아가는 것과 같이, 비록 한국에서 하지만 그것은 한국만이 아니라 세계가 움직여 돌아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책임진 사람이 어떻게 신념을 갖고 움직이느냐 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예요. (164-169)
44)섭리적 통일전환식
1988월 9월 27일, 한남동
엄청난 새로운 시대가 개문해 들어오는 이 시점에 있어서 올림픽 대회 대승리와, 더불어 세계문화대제전을 선포했지요? 「예」 그럼으로 말미암아 선생님이 여러 가지 문제를 벌여 놓았던 겁니다. 그런 것들을 비로소 한데 묶어 가지고 세계가 새로이 돌아갈 수 있는 하나의 중심축이 구성되는 거예요. 여기에 모든 것이 감기어 돌아가면 모든 세계가 사탄세계에 떨어지지 않고 하늘세계에서 나가떨어진다 이겁니다. 그러니 하나의 세계로 가는 촉진제로서 활용할 것이 문화대축제입니다. 그런 것임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1988.10.3)
(1)개인적 (2)가정적 (3)종족적 (4)국가적 (5)세계적통일전환 식-생각하면, 내가 요전에 27일에(세계문화대축제 선포일) 전환식을 잘했지요. 그 전환식을 한 때부터 돌아간 거예요. 가만히 보라구요. 분립된 이 모든 것이 가인 아벨의 양체제권 내에 통일권을 중심삼아 가지고 맞췄으니 가인 아벨을 중심삼고 두 세계, 공산세계와 민주세계가 통일되는 운세가 이마를 맞대고 달라붙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어디에서? 「서울」 서울에서, 그러면, 김일성이는 어떻게 됐나요? 김일성이는 저 꽁지에 가 붙어 있어요. 제일 불쌍한 게 김일성입니다. (1988. 10. 3)
섭리사적으로 모든 전환식은 어디까지나 가인 아벨을 중심삼은 전환 식이예요. 부모의 자리에도 못 나가기 때문에 이것은 종횡의 탕감조건을 말하고 사랑의 중심을 말하는 것입니다. 부모까지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되어 있기 때문에 비로소 새로운 통일국 개천절을 발표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988. 10. 3)
첫째: 남북분단과 연합둘째: 서울올림픽 대회와 섭리사적 일치점세째: 연합통일전선 주도네째: 통일적 일체이상구현
그다음 다섯번째는 뭐예요? 서울 올림픽 대회를 중심삼고 볼 때, 소련과 동독은 가인편이고, 미국과 한국은 뭐냐? 아벨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인 아벨의 세계관에 있어서 별도로 소련에서 가인 아벨이 연합되는 것을 말하고, 또 민주세계가 연합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올림픽 때에 비로소 가인 아벨이 손을 댔으니 과연 이 두 세계를 누가 연결시키느냐? 우리가 연결시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참부모의 득세 권한이 생겨난다 그 말이라구요. 이것을 딱 잡아 가지고 이제 말뚝을 박아 놓아야 돼요. 새로운 세계로 돌아간다 이겁니다.
그다음에는 무엇이냐? 통일 전환식을 했으니 그다음 여섯번째는 뭐냐? 종적인 심정권과 횡적인 심정권을 가정으로부터 세계적 기준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향토로 돌아가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하나님을 중심삼은 조상이 출현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향토에 돌아가 가지고 신을 중심삼고 새로운 조상으로 출현해 가지고 국가기준과 연결해야 된다 그 말이라구요. 알겠어요? 그래 가지고 섭리역사에 전환점이 형성돼야 됩니다. 자기를 중심삼고 국가까지 형성해 놓아야 그 길이 사탄의 참소를 받지 않는 것입니다. (1988. 10. 3)
45) 세계통일국 개천일 선포
1988년 10월 3일, 경기도 용인
하늘이 열리는 절기인 이 절기를 타 가지고 개인적 문이 국가적으로 열렸던 것을 세계적 문까지 열어야 한국의 운세는 세계로 안팎으로 굴러갈 것입니다-아멘이야? 「아멘!」딱 맞는 거예요.
그래서 오늘은 뭣이라구요? 세계 뭣이라구요? 「세계통일국 개천일입니다」 그렇지요. 세계 통일나라, 통일세계, 세계통일국 개천절 날을 선포할 수 있는 그런 모든 섭리관적인 내연을 통한 이론에 있어서 일치점이 안팎으로, 전후 좌우로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이날은 이론적으로나, 체휼적으로나 우리 통일교회 역사 관점에 있어서 일치되기 때문에 이날을 들어 우리의 희망의 날이 개문된다 하는 말로써 대치해도 이의가 없는 거예요. (1988. 10. 3)
첫째는 한국과 일본의 통일시작이고,둘째는 미국과 한국과 독일과 소련의 통일 시작입니다.
그다음에는 미국 기독교와 한국 통일교회에 의한 통일세계가 벌어진다 이거예요. 이것이 세번째입니다.
네번째는 기독교문화권이 아벨이 되어 가지고 유물세계와, 공산세계의 유물사관과 유심세계의 통일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는 뭐냐? 지상세계와 천상세계의 통일입니다. 그것이 연결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천상세계와 지상세계의 통일이 시작된다 이겁니다.
여섯번째는 섭리사적 탕감 책임완수입니다. 섭리사적 책임완수라 다 끝났다 이거예요. 책임이 완수됨으로 말미암아 완성한 가정이 출발하는 것입니다.
사탄세계의 기반 위에서 비로소 완성된 가정체제, 이 체제는 가정만이 아닙니다. 종족, 민족, 국가, 세계에 이 체제권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사탄 존재의 가치가 없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해방세계가 된다 그 말이예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일곱번째는 지상천국세계의 출발이고, 여덟번째는 가정, 국가, 세계, 전지상의 천국, 천상천국의 실현이 기약된다는 것입니다. 하늘땅에 비로소 사랑의 일체 이상세계가 전개된다 이겁니다.
이것이 통일서약을 중심삼고 이와 같은 통일국가 개천절을 선포할 수 있었다는 내용을 설명한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다음에는 뭐냐? 이와 같은 일을 우리가 해 나가는 데 있어서 앞으로 2세들을 어떻게 교육하느냐 하는 문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림픽 사상의 전통을 이어받아 가지고, 외적으로 보면 건강해야 됩니다. 내적으로 보면 사랑이 충만해야 돼요. 사랑이 충만하게 되면 부모의 사랑을 대신할 수 있고, 자녀의 사랑을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애국, 애세, 애천을 대신할 수 있는 사랑이 충만한 인격자가 되어야 된다 이겁니다. (1988. 10. 3)
46) 일심식 (一心式)
1989년 6월 23일,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본관
한국뿌리찾기연합회 총재 추대식에 앞서 상오 10시 30분부터 상오 11시 10분까지 리틀엔젤스 예술회관과 본관 3층 영빈관에서 선생님 양위 분을 모시고 우리 교회측 대표 12명과 성씨 종친대표 12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일심식이 거행되었다.
가인권과 아벨권이 하나님과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나되는 이 일심식은 곽정환 목사(세계일보 사장)의 사회로 진행됐는데, 먼저 참부모님께 참부모님의 가정을 대표한 효진님과 훈숙님의 경배가 있었고, 이어 아벨 3열 가인 3열로 서서 전체 경배 (1배), 각 대표자 경배, 선생님 양위분께 관(금관) 봉정, 한국 전 성씨를 대표해서 전체 경배 (1배), 나의 맹세 5절 봉독, 선생님의 축도 (일심식 봉헌기도) 기념 케이크 커팅, 김영휘 회장의 선창에 의한 만세 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사보 92호 92쪽)
첫댓글 이상으로 목회자의 길을 마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